아파트 입주민들이 명절 기간 층간소음에 평소보다 더 너그러운 편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조사해 8일 발표한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입주민 트렌드 리포트: 층간소음 편’에 따르면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입주민 1128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층간소음’에 대한 생각을 물어본 결과, 10명 중 9명(90%)이 ‘평소보다 더 이해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다만 자녀 유무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무자녀 세대는 96%가 명절 층간소음을 이해한다고 답했고, 유자녀 세대는 86%였다.
평소에 조용햇으면 봐줌…… 단 평소에도 시끄러우면 용서치않을것이다
새벽엔 좀 닥쳐 ㅅㅂ
너무 한밤중만 아니면 ㄱㅊ
정도껏이면 이해하는데 아침눈뜨고부터 내내 뛰어다님...공굴리고...나가놀아야지..집에서 왜 뛰냐고
우리 건너편집 (마주보는 앞동) 명절마다 ㅈㄴ시끄러운데… 건너편 집인데 그렇게 시끄럽냐고?? 나고 알고싶지않았어..
11시까지만 허용 새벽까지 떠들고 쿵쿵대고 돌아다니는건 용납 못함
점심은 ㄱㅊ 저녁엔 하지마쇼
무자녀세대가 유자녀세대보다 층간소음에 훨씬 관대한거 흥미돋이다 층간소음은 거의 애들이 원인일텐데
밤엔 싫은뎁...... 술먹고 떠드는 소리는 저녁까지만 ㄱㅊ 밤 10시 이후엔 좀 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