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와 (사)한국국방MICE연구원, 공군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항공우주발전을 위한 워크숍'이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한서대 태안캠퍼스에서 열렸다.
산학연을 대표해 참가한 21명의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26일 오전에는 계룡대 공군본부의 우주센터를 방문하고 오후 한서대 태안비행장을 찾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서대 태안캠퍼스에서 5월 26일 배순근 한국국방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글로벌 항공우주산업의 한국의 위상, 코로나 이후 재편되는 세계 시장의 변화와 대응방안, 항공우주 강국의 실현을 위한 정부와 민간기업, 연구기관 등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듣고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에서 제시된 혁신적인 제안들을 실현하기 위해 항공우주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 간의 긴밀한 협력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자는 (사)한국국방MICE연구원의 김승조 회장(서울대 명예교수), 김용홍 회장(예비역 공군 중장), 배순근 원장,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조황희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장, 최원호(58회)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장, 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황지호 미래기술전략본부장과 이일환 거대공공사업센터장, 이복직 한국연구재단 우주기술단장, 황진영(51회) 항공우주연구원 미래전략본부장, 강경인 KAIST 교수, 안재영 전자통신연구원 연구단장, 김종암 서울대 교수(전 항공우주학회장), 함정현 한서대 대학원장, KTsat의 송경민 대표와 최경일 CTO, 김종필 LIG네스원 위성체계연구소장, 김정호 한화시스템 항공우주사업부문장, 김지홍 한국항공우주산업 미래융합기술원장, 옥주선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장, 박진서 교통연구원 항공우주교통연구본부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