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한 차이는 무시하고 정말 양심을 다 해 쓴 문과 대학 순위
1 서울대
2 연세대 고려대
3 서강대 성균관대
4 한양대
5 서울시립대
6 중앙대 한국외대
7 경희대
발전적 속도가 좋은 대학들
고려대 - 우선 우리나라의 대학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을 많이 보유한 학교입니다. 정치권과 고위관료들 중에는 고대 출신이 아주 많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이귀남법무장관, 조현오경찰청장, 홍준표 전 한나라당원내대표, 정세균 전 민주당원내대표 등. 우리나라 3대 마피아라고 할 정도로 단결심과 애교심이 대단합니다.(3대마피아는 해병전우회, 호남향유회, 고대교우회) 1905년 보성전문학교 법학과로 학교를 시작할 정도로 법학이 강합니다. 연대보다 한때는 사법고시합격자를 두배이상 배출할 정도인 적도 있었으나 지금은 로스쿨로인해 폐지됐고 대신 현재는 집중적으로 경영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최첨단 엘포관에 이어 또다른 경영관을 지금의 경영관 근처에 신축한다고 합니다. 규모는 비교적 작지만 대학병원이 전국에 3개 있습니다.(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산병원) 앞으로 안암병원을 증축하고 안암의대를 키울 전략이 있다고 합니다. 행정학, 정치외교학이 괜찮습니다. 다른대학들의 동문이라는 표현과 달리 고대는 교우라는 표현을 써서 더욱 가족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해마다 고대,연대 정기전을 치르는데 화려한 의상의 연대응원단장과 달리 고대 응원단장은 빨간계통의 한복비슷한 겉옷과 흰고무신을 신고나와 민족정신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성균관대 - 해방후 근대시기에 다시 새롭게 1947년 정경학부 내의 법률과로 출발한 학교 답게 법대를 중심으로 문과의 명륜캠퍼스가 강한 학교였으나 지금은 삼성의 이공계 집중육성으로 성균관의대는 서울대의대와 거의 동급이고, 반도체와 휴대폰 계열에는 타대학의 공대보다 상당히 앞서있다고 합니다. 글로벌경영 입학생 중에는 서울대 경영을 붙고도 성대의 파격적인 지원을 보고 입학한 학생도 다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대, 연대에 가장 근접해 있는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학부와는 별도로 운영되는 대학원 학시제도가 가장 선진화 되어 있고 그만큼 대학원 입학하는 것도 타대학에 비해 어렵다고 합니다.
서울시립대 - 서강대처럼 운동부도 없고 또한 연예인이 없고 학교 홍보가 없어 과거에 인지도가 다소 미진했으나 가장 발전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는 학교라 생각합니다. 서울시의 엄청난 재정적 지원으로 곧 신 본관이 신축되고 약 5년동안 법학관, 국제학사, 종합강의동, 생활관, 정보기술관, 조형관, 캠퍼스안전센터, 운동장인조잔디 등의 건물과 시설물이 들어섰습니다 학교도 비교적 크고 거의 평지이고 조경이 무척 잘되어 있어 개인적으로는 고대, 연대, 서울시립대가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연수원처럼 학교가 조용하고 면학분위기가 좋습니다. 등록금 사립대학의 1/2,1/3수준이고 학교 인원대비 국가고시나 자격증 합격률이 엄청 높습니다. 서울시립대의 이사장은 시장인데, 지금껏 거의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된 사람들이 거쳐갔습니다. 입학식, 졸업식이나 각종 행사에는 시장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근래에 청량리역밑에 서울시립대학교 앞이라는 문구가 기재되었습니다. 하지만 학교 직원이 서울시와 서울교육청 공무원이라서 좀 딱딱하고 때론 불친절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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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학교직원이 공무원 흑흑
이번에도 한건했음 흑흑.
설경붙고 성글경간애는 도대체 몇명이고 있기는 한가?
ㅋㅋㅋㅋㅋ한양대붙고 인하대가는수만큼 있을듯
서울시립대 이사장이 시장은 맞지만 그다지 힘이 없다..이유는 재정결정은 실제로 시의회의 결의에 따르기에 ..지금같이 시장과 시의회주축이 완전 다른당이면 더더욱 안습이다
객관성과 타당성이 결여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