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이른 꼴찌 히어로즈의 시즌평.
DENVER짱 추천 1 조회 1,704 11.10.03 21:2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10.03 21:50

    첫댓글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석훈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네요. 장기영은 작년부터 제 마음 속 리스트에 들어가 있고...

  • 11.10.03 22:18

    음..개인적으로 유한준을 정말 탐내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뭣하나 뛰어난 부분은 없지만 안타, 타점, 득점권 타율, 출루 등 고루고루 잘해주어서 SK에 왔으면 하는 선수중에 하나였구요 ㅋㅋ

  • 11.10.03 23:21

    유한준은 어딜가도 잘 할 것이지만 넥센의 보물입니다

  • 11.10.03 22:21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년시즌 알드리지는 재계약을 했으면 좋겠네요.
    한국 투수들에 대한 적응도 되었을테고, 비 시즌기에 몸관리 잘해서 부상만 없다면 타율 홈런 타점은 올 시즌보다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병호-알드리지정도 거포면 두 선수가 45~50홈런정도 합작해줄 것 같거든요.
    거기다 뒤에 강정호까지 받쳐주니 올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격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투수진은 솔직히 넥섹의 감독님부터 코치님들이 있어서 걱정안됩니다.
    심수창-문성현-강윤구가 30승이상 합작해주지 않을까 생각해요.

  • 11.10.03 22:23

    백업 선수가 너무 없다는 것이 큰 약점이 아닐런지.. NC도 들어오면 신인수급도 힘들건데, 빨리 약팀 이미지를 벗어버리는것이 큰 과제 같군요.

  • 11.10.03 23:07

    잘 읽었습니다. 올시즌 선발진의 이른 붕괴가 정말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내년에 기대가 된다고 하지만 아직도 전 불안합니다. 기대는 되도 타팀처럼 10승이상을 해줄것이다 라고 장담할수 있는 선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강윤구정도? 제 갠적으론 용병 선발이 2명이었으면 합니다. 5인로테이션을 제대로 정착시키고 선발에서 탈락한 선수들이 롱릴리프를 맡고 그에 이은 필승조를 구축하면 좀 더 리그를 운영하는데 편하지 않을까합니다. 타선이 약하다고 하지만 5회 이전에 무너져버려 아무것도 못하고 져버리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더군요. 어쨋든 내년에 포텐 터져서 4강싸움 하는 모습 봤으면 합니다.

  • 제가 보기엔 용병선발이 둘이면 좋겠지만 현재 넥센을 생각한다면 그냥 알드리지를 데려가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일단 금액부담도 있고, 워낙 타선의 폭발력이 없는지라.. 박병호를 제외하면 두자리수 홈런이 없습니다. 지금 타선에서 알드리지까지 없다고 생각하면.. 그렇다고 마운드가 삼성처럼 강한것도 아니라.. 강윤구가 돌아온 등 호재가 있다고 본다면 투수진은 올 시즌도 그렇고 내년시즌도 그렇고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1.10.03 23:39

    사실 투수용병이든 타자용병이든 다 필요하죠. 일단 타팀처럼 많은 연봉을 줄수없는데 딱 30만불의 연봉으로 나이트와 알드리지 정도를 구한것은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싼 연봉으로 알드리지 이상의 타자를 구해오기 힘들다면, 알드리지로 계속 가아죠. 개인적으로 문성현은 내년에 확실히 10승정도 가능할것 같다고 봅니다. 이제 타자와 대결하는 법을 알고 즐기거든요. 문성현을 보면 투구에 오기가 가득차있습니다. 굉장히 좋게 보고있습닏.

  • 넥센 팬 입장에서 기스게에서 거의 유일하게 넥센글을 써주시는 덴버짱님 매번 감사드립니다. 정확한 분석이신것같습니다. 불펜진은 말씀하신대로 무리가 없습니다. 손승락이 블론을 급격히 많이 한 건 8월 송신영이 LG로 이적한 이후입니다. 그 이전까지는 블론 2개에 1패로 알고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손승락과 송신영이 그때까지 10개 이상씩의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확실히 셋업-마무리로 가는 안정성이 느껴졌는데 이후론 딱히 셋업이라고 불릴만한 선수가 없이 우겨막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8월말~9월까지 경기를 할 땐 다른 팀과는 달리 쉬는 날이 하루도 없어서 중계진의 연투가 계속되면서 손승락도 1이닝 이상 투구할때가 많았습니다.

  • 김수경을 다시 불펜으로 돌려서 강화시킨다면 손승락도 그렇고 다른 불펜진도 그렇고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송지만은 이제 붙박이 대타로써 기용되는 편이 더 낫다고 봅니다. 그의 기량이 안좋은건 아니나 풀 시즌을 소화하기도 힘들뿐더러 장타력까지 갖추고 있는 그라면 좋은 대타 요원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자리를 고종욱이 들어가는것도 생각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넥센은 사실 좌타자가 많은 팀은 아닙니다. 장기영, 알드리지를 빼면 주전급에선 찾기 힘들죠. 발로 장타를 만드는 좌타자 고종욱의 가세는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변수는 고종욱이 풀 시즌을 소화할 수 있냐는 것입니다만 시도할만 하다고 봅니다.

  • 확실히 부상없는 넥센은 내년에 기대할 만 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전제는 강정호가 제 모습을 찾아주고, 조중근의 복귀와 타선이 조금씩만 잘쳐준다면.. 입니다.

  • 작성자 11.10.03 23:33

    저도 그런가 해서 기록을 찾아보니 손승락은 지난 시즌과 비교하여 경기당 이닝수가 더 많아지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셋업이 없어지것도사실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구위와 체력문제 같습니다. 물론 송신영부재로 인한 불펜과부하도 분명사실이죠. 하지만 경기당 이닝수 자체는 지난시즌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8,9월들어 유독 접전경기가 많이 나오고, 셋업부재, 잦은연투가 손승락의 구위를 하락시키게 만든 요인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상수의 내년 불펜가세가 큰힘이 될것 같습니다. 새가슴이 문제긴 하나 구위가 좋기 때문에 터프한 상황만 아닌 상태에서 3점차 리드상황 혹은 1,2점차 뒤지는 상황에서 굳이 오재영과 이보근을 쓸

  • 기록은 찾아보지 않아 잘 몰랐는데.. 그렇군요.. 확실히 블론이 늘어난건 이적 후인데.. 송신영의 역할이 얼마나 컸는지를 뼈저리게 느낀 두달이었습니다..

  • 작성자 11.10.03 23:36

    필요없이 김상수정도면 훌륭한 추격조역할을 해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현희 박종윤 권택형같은 신인선수는 당장 1군에 올릴만한 기량은 안되는것 같구요. 선발진이야 용병,문성현,강윤구,심수창 정도에 하나 더 해서 가면 의외로 안정된 선발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후반기들어서 문성현의 모습이 무척이나 만족스럽습니다. 송신영의 부재는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있죠. 아무리 박병호가 가세했다고 하나, 역전패가 많아지니까 더 한숨만 들더군요.

  • 문성현이 롤코를 좀 타긴 하지만 좋은.. 특히 빠른볼이 괜찮은 투수인건 우천순연 시즌때 잘 봤습니다. 선발진은 제 생각과 정확히 일치하네요.. 나머지 한자리는 한때 괜찮았던 김성태가 들어가거나 오히려 전 김상수를 다섯번째 자리에 놓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흠.. 내년에도 충분히 기대를 갖겠습니다 잘 배워갑니다.

  • 작성자 11.10.03 23:43

    문성현이 부진하던 시즌초중반을 돌이켜보면 구속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공이 깃털처럼 가벼워서 난타당했죠. 하지만 후반기들어 문성현의 투구내용을 보면 오히려 최고구속 150키로에 가깝던 직구는 145키로정도로 줄었지만 구위자체가 확연하게 좋아져서 타자와 파워싸움이 가능했죠. 그러면서 점점 최고구속을 늘려 주말 한화전에서는 최고 151키로에 불같은 직구를 찍더군요. 물론 반대급부로 변화구 제구는 똥이됐지만요. 투수리드만 공격적으로 잘한다면 10승이 가능한 투수가 될것 같습니다. 물론 예상뿐이지요.

  • 작성자 11.10.03 23:44

    아 김성태를 빼먹었네요. 김성태는 이번시즌 넥센에서 전반기까지 정규이닝을 소화한 유이한 투수였습니다. 부상으로 하차한것은 아쉬우나 그 땜빵으로 들어온 김수경선수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죠. 확실히 김성태는 넥센 선발진에서 2,3선발급으로 기대해야하죠..뭐..

  • 그렇군요.. 사정상 시즌 초중반을 제대로 못봤는데 부상만 없다면 확실히 내년에 투수진은 경쟁력을 갖출것같네요 선발 5명이 40승정도 기대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이 글 보니 시즌이 확 이해되는군요.. 좋은 글 감사드리고 투수편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11.10.04 00:14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넥센팬이 없어서 글을 써도 호응이 없으까 걱정했는데 제가 넥센관련글 쓰면 좋은 말씀 다음에도 부탁드립니다.

  • 11.10.03 23:36

    이거보고 엘지꺼 쓰고싶어지네요

  • 11.10.04 02:08

    넥센팬으로써 경기볼때마다 넥센 변비야구 보면 답답했었는데, 덴버짱님이 정리해주신 것중에서 타율을 보니 더 답답하네요....3할타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다니. 김용달 타격코치 지기금 무직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롯데 김무과 코치와 쌍벽이라고 생각하는데......

  • 11.10.04 10:38

    롯팬으로써 우끼를 이뻐해주시니 고맙네요. 황재균이 뭘로 보나 훨씬위의 선수이지만.. 우끼는 그 센스를 바탕으로 어딜가나 이쁨받을 선수입니다. 롯데에 있을때도 무툴? 인것 큰 차이가 없었는데 정말 팀의 소금처럼 부족한 부분을 잘 메워줬었거든요 ^^

  • 11.10.04 09:28

    지석훈은 펀치력도 펀치력이지만 게스히팅이 상당히 좋은 선수입니다. 경험이 쌓인다면 20+홈런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 문제는 수비+출장기회일듯. 휘문고 시절만 해도 수비 괜찮았는데 프로에선 도통 발전이 없네요. 하긴 지석훈이 자리를 못잡아서 황재균, 강정호까지 픽하는 계기가 되긴 했습니다만. :)

  • 11.10.04 11:16

    잘 읽었습니다. 태클은 아닙니다만, 박병호가 넥센에서 친 홈런이 모두 밀어친 홈런은 아닙니다^^; 유동훈 끝내기도 당겼고, 최근 SK와의 경기에서도 당겨서 홈런이었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