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반면 1011년 음력 1월 1일 거란군 개경 입성 (1,2일 먼저 입성 가능했으나 일부러 새해 첫날에 맞춰 입성)해 태묘,궁궐,민가 모두 불태워 버리고 거란의 선봉대는 창화현(현 경기도 양주) 도착, 피난길에 오른지 얼마 안된 현종은 이 당시 오늘날 경기도 광주시 까지 밖에 못도망가서 사태가 위급해진다.
하공진은 현종을 알현하여 이런 말을 남긴다
"거란(契丹)은 본래 역적의 토벌을 명분으로 삼았고 지금 이미 강조를 체포하였으니, 만일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한다면 저들은 반드시 군대를 철수할 것입니다."
첫댓글 미친 심장고ㅓ 간을 먹어….?
마쟈.... 고거전 드라마에서도 배 갈라서 간 꺼내 죽임......
큰 잘못을 저질럿지만 마지막까지 고려의 충신으로 살며 속죄한 사람ㅜㅜㅜㅜㅜㅜ 너무 위대해ㅠㅜㅜ
자기나라에 충성항 사람 간을 오ㅑ꺼내먹어ㅡㅡ어우 금찍
그치만 거란의 기록(요사)엔 없답니다
진짜 야만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