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오생양/민수기35,사도행전27,욥기9
오새묵/“다 네게 주셨다”
(사도행전27:21-26)
하나님나라 역사의 결론 부분을 한 척의 배가
망망대해에서 거센 풍랑을 만난 사건을 통해 맺고 있습니다.
하나님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사도행전은
역사 속에서 일어났던 위대한 사건을 기록하는데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역사는 누구를 통해,
어떻게 만들어져 가는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해에 비유된 결론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역사는 누구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져 가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도행전은 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 낚는 법을 가르칩니다.
역사를 만드는 사람은 누군가, 아니면 어디엔가 맡겨진 인생이 아니라
누군가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며
맡겨 준 사람들을 책임지는 역사가 하나님나라의 역사임을 깨우쳐 줍니다.
1절에는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겨졌다고 기록합니다.(1절)
그러나 이 말은 24절에 완전히 바뀌어 버립니다.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24절)
하나님나라의 역사를 만드는 주인공이 되려면
먼저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울이 백부장 율리오에게 맡겨진 것이 아닌 것처럼
내 인생이 어떤 사람에게 맡겨진 인생이 아님을 아는 것입니다.
백부장 율리오에게 맡겨졌다는 것은
바울의 생사여탈권이 백부장 율리오에게 있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것은
자기 인생이 어떤 사람에게, 돈에게, 권력에 맡겨져 있다는 생각을
전혀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누구누구 때문에, 돈 때문에, 이 나라의 권력자들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나라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나라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사람은
정 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내 인생이 묶여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배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준 사람으로 알고
내게 맡겨 준 사람들을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누군가를 책임진다는 것은
그저 내 마음의 욕심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실 때 가능한 일입니다.
배에 탄 276명의 사람을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맡겨 주셨습니다.(24절)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을 맡겨 주신 것은
바울이 하나님의 꿈과 비전에 붙들린 삶을 살았기때문입니다.
내가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꿈과 비전에 사로잡힐 때
하나님께서는 함께 배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내게 맡겨 주시고
나는 능히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책임져 내는 것입니다.
미항에 정박하여 겨울을 나지 않고 뵈닉스 항구까지 위험한 항해를 하다가
감당치 못할 거센 풍랑을 만나 방향을 잃고 망망대해를 떠다닌 것은
사람의 생명보다 돈을 더 귀하게 여긴 선장과 선주의 탐욕때문이며,
조그마한 항구에서 누릴 수 없는 쾌락에 대한 욕망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욕망에 찌든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비전을 가진 사람에게
그들의 생명을 맡겨 주십십니다.
이것이 하나님나라의 역사가 만들어지는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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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생양/민수기35,사도행전27,욥기9
오새묵/“다 네게 주셨다”
(사도행전27:21-26)
(본문)
and said, 'Do not be afraid, Paul.
You must stand trial before Caesar;
and God has graciously given you
the lives of all who sail with you.‘
(직역)
그리고 말했다. 바울,
두려워 말라.
너는 가이사 앞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은혜롭게도 너에게
너와 함께 항해 한 모든 사람들의 생명을 주셨다.
(단어 및 문법)
stand trial/재판받다. 재판자리에 서다.
Caesar/시저, 가이사, 로마황제
graciously/자애롭게도
sail/항해하다.
(결론)
누구누구 때문에, 돈 때문에, 이 나라의 권력자들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나라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나라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사람은
정 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내 인생이 묶여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배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준 사람으로 알고
내게 맡겨 준 사람들을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누군가를 책임진다는 것은
그저 내 마음의 욕심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실 때 가능한 일입니다.
배에 탄 276명의 사람을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맡겨 주셨습니다.(24절)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을 맡겨 주신 것은
바울이 하나님의 꿈과 비전에 붙들린 삶을 살았기때문입니다.
내가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꿈과 비전에 사로잡힐 때
하나님께서는 함께 배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내게 맡겨 주시고
나는 능히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책임져 내는 것입니다.
미항에 정박하여 겨울을 나지 않고 뵈닉스 항구까지 위험한 항해를 하다가
감당치 못할 거센 풍랑을 만나 방향을 잃고 망망대해를 떠다닌 것은
사람의 생명보다 돈을 더 귀하게 여긴 선장과 선주의 탐욕때문이며,
조그마한 항구에서 누릴 수 없는 쾌락에 대한 욕망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욕망에 찌든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비전을 가진 사람에게
그들의 생명을 맡겨 주십십니다.
이것이 하나님나라의 역사가 만들어지는 원리입니다.
묵상과 적용을 위한 질문/
1)하나님께서 배에 탄 모든 사람의 생명을 바울에게 맡기신 이유는 무엇인가?
2)하나님나라의 역사가 만들어져 가는 원리는 무엇인가?
https://www.youtube.com/live/SE8peV6YiOw
첫댓글
🌿 내게 맡겨주신 영혼들이
나와 함께 (행 27 : 24 , 34)
영생을 먹고 취하기를 기뻐하시는 예수님 !
나의 호흡이 끝나는 날까지
믿음의 교회 공동체라는 한 배에 승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항해하는
한 지체로서의 사역과 직분의 역할이
나의 탐욕을 쫒는 야망이 아니라 ,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추구하는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통해서
나의 생명을 위협하는 거친 풍랑에서
안전하게 도피하는 성이 되어 (민수기)
내게 맡겨주신 영혼들을 양육하고
책임지는 삶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아멘 !
■ 사도행전 27장
➡️ 바울이 로마로 호송됨
➡️ 바울이 탄 배가 , 바다에서 태풍을 만남
□ 11 ㅡ 백부장이
선장과 , 선주의 ,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 믿더라 !
□ 12 ㅡ 그 (미항) 항구가
겨울을 💥 지내기에 💥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라 하는 자가 , 더 많으니
뵈닉스는 . 그레데 항구라 .
한쪽은 서남을 , 한쪽은 서북을 ,
향하였더라 !
□ 19 ㅡ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 그들의 손으로 (바다에) 내버리니라 !!💢
■ 사도행전 27장
➡️ 바울이 탄 배가 부서짐
□ 24 ㅡ 바울아 ! . 두려워하지 말라 !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
또 .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 네게 ♥️ 주셨다 !!
하였으니 .
□ 25 ㅡ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 . 안심하라 !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 믿노라 !!
□ 37 ㅡ 우리와 함께
배에 탄 사람들은 ,
모두 276 명이었다 .
■ 욥기 9장
➡️ 빌닷의 첫 번째 변론에 대한 욥의 ♥️ 답변
□ 33 ㅡ 우리 사이에 (하나님과 나 사이에)
손을 얹을 🗝 판결자도 없구나 !
□ 34 ㅡ 주께서
그의 막대기를
(누군가 하나님의 채찍을 앗아가 줄 수만 있)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그의 위엄이
나를 두렵게 하지 아니하시기를 원하노라 !
□ 35 ㅡ 그리하시면 (내가 그분 앞에서)
내가 두려움 없이 , 말 하리라 !
나는 본래
그렇게 할 수 있는 자가 아니니라 !!
■ 민수기 35장
➡️ 레위인이 차지할 성읍들 // 도피성
□ 2 ㅡ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이 받은 기업에서
레위인에게 거주할 성읍들을 주게 하고 !!
너희는 또 .
그 성읍들을 두르고 있는 초장을 (초원을)
레위인에게 주어서 !!
□ 15 ㅡ 이 여섯 (도피성) 성읍은 ?
이스라엘 자손과 ,
타국인과 ,
이스라엘 중에 거류하는 자의 ,
도피성이 되리니 !!
💕 부지중에 살인한 모든 자가
그리로 도피할 수 있으리라 !
□ 33 ㅡ ~~~~~
피는 ㆍ 땅을 더럽히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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