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후보 남편분 블로그 정독
무명의 더쿠 | 05-28 | 조회 수 1180
이 글을 지난주에 블로그 이틀동안 정독 후 재미있어서 쓰고 임시저장했었는데
지금 사진 곁들이려고 보니 블로그가 비공개가 되어버렸;; 사진은 저장해뒀지만 올리기가 좀 그래졌다
공개 블로그였지만 지금은 아니라서;;
컨테이너박스 집짓기 재미있어서 정독 시작했었는데 블로그 자체는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05,06?? 이때부터 하신듯
읽다가 너무 많은 걸 써놓으셔서 읽는데 약간 현타가 옴ㅋ ㅋㅋ 내가 다 읽어도 되나? 느낌.ㅋ.(집주소나 자세한 시공비 등등ㅋ.ㅋ.)
그런데 중년분들은 블로그나 카페 생활 이렇게 하는 분들 많다는걸 알고 있긴해서... (우리 아빠 ㅋㅋㅋ)
나름 취미생활 즐기시고 가족 이야기도 하고, 자기 건강이나 학문 이야기하고 그러는 것도 다 재미있었어
1. 그 연희동 집은 ㄹㅇ 연세대랑 거의 붙어있는데(주소 및 위치가 상세히 써있었음ㅋㅋㅋ)
강경화 후보, 남편분 둘 다 연세대 출신이라 신기 ㅋㅋ
그 집이 남편분 부모님들부터 사시던 집이래 50년 넘게 살고 있다고...
연희동에 그 집 제외하면 다 재개발 되었있고, 그 시기 집 팝니다,하는 포스트도 있었는데 결국 안팔기로 했다고 했었 ㅋㅋ..
기사에서 예전에 샀던 콘도, 아파트 뭐 이런것도 검증했다고 하던데 그거에 대한 포스트도 있었어 ㅋㅋㅋ
2. 두 딸 명의의 집 = 남편분이 거제도에 지은 컨테이너 집
이거 짓기 시작한건 2014년?(집짓기 관련 스크랩 시작됨ㅋㅋㅋ) 2015년으로 기억하는데
완공은 작년쯤인 것 같았어 중간에 코이카 봉사단으로 베트남 다녀오셔서...
고향이 그쪽이긴 하지만, 땅을 구매하고 공사를 한거고, 땅 소유가 아랫집 이웃분들과 어떻게 엮인건지 처리해야한다는 글이 여러번..
뭐 내가 그쪽 일을 잘 몰라서 그렇지만 공사 진행되면서 그쪽 일도 처리해야할게 많은 듯했음
3. 거제도 집짓기를 업자들 필요한 부분 쓰면서 직접 하셨는데 장난아니었음ㅋㅋㅋ
배관 이런 것도 직접하고, 시공해주는 부분이 있지만 다 처리하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보임 ㅠㅠ
근데 나중엔 해탈하셨는짘ㅋ.. 돈 예산보다 더 드는 것도, 업자들이 날짜 안지키는 것도 무념무상이신듯.ㅋ....
뭔 큰 포크레인같으거 왔던 날인가? 업자분 오자마자 한시간 반 동안 일 안하고 전화통화만 했다는 포스트 보고 무묭이 혈압오름ㅋㅋㅋ
4. 거제도 집의 용도(?)에 대해 썼던 글인가 댓글이 있었는데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자기 노후 거처 or 가족 별장 이런 느낌으로 쓰시다가
결국 가족 별장이니까 딸들에게 주는거란 식으로 썼던게 기억남
어제 저녁에 증여세 관련 기사를 읽었는데 이 포스트가 생각남 ㅋㅋㅋ
뭐 딸들 명의라도 아버지가 짓는거부터 다 했으니 몰랐으려나 싶음
(쉴드 ㄴㄴ함 포스트와 기사의 연결점을 생각해본 것임ㅋㅋ)
5. 남편분은 연세대 컴공 명예교수셨는데 조기퇴직을 하셨음!
예전 포스트보면 학생들 로봇과제? 동영상 몇개 올린 것도 있음
댓글에 다들 잘했다고, 학부생들 실력 맞냐고 하니까 잘한 것만 올린겁니다.ㅋㅋ.ㅋ.....
무묭이가 알게된 건 조기퇴직하면 퇴직금을 정년때보다 더 받을 수 있다는 것...!
퇴직금의 2/3 or 반이 넘지 않는 한도에서 집짓기를 목표로 하셨다고 함.
6. 연희동집의 마당 카테고리가 있었는데 대부분이 다 고양이 사진이었음
난 고양이 키우는 집냥이인 줄 알았는데 길냥이가 오기 시작하니까 불쌍해서 남편분이 챙겨주다가...
남편분 집 비우실 때 마다 자기 아님 가족들이 밥을 꼬박꼬박 챙겨주지 않을까봐 자주 걱정하시더랔ㅋㅋㅋㅋ
어떤 포스트에 아주 어린 새끼 고양이가 죽었다는 글을 쓰셨는데 그 이후 더 새끼고양이 챙기시는 듯
7. 강경화 후보자는 이전에는 염색을 했던 것 같음 ㅋㅋㅋ 포스트 연도는 기억안나지만...
연희동집 마당에서 낙엽?! 정리하는 사진이나 가족여행 사진들 많았는데 백발이 아니셔서 기억에 남음
제네바에서 남편분과 같이 찍은 사진이 2008년이었는데 이땐 뿌리가 하얗게 올라오는? 상태였음
그 전까지 염색하셨던 듯?
8. 미국에서는 고양이를 키웠던게 맞는 것 같음 두 따님이 한마리씩 키웠던 것으로 기억
그리고 미국 생활 포스트를 보니 그 시기 역시 기사에서 말씀하신 것과 일치했음
(기사를 보고 블로그 들어갔던거라 기사에서 했던 말이 팩트인 증거 포스트가 나오면 왠지 뇌리에 남음)
미국 생활 기억나는 포스트는 청소 관련한거?
남편분이 둘째따님 방에 들어가고 나서야 정리 박스가 몇개가 나왔다나 어쨌다나 ㅋㅋ 아무튼 청소관련한거 ㅋㅋ
주부생활 많이 하시는 듯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트 곰팡이 냄세 제거하는 방법을 물어보는 포스트도 있었음ㅋ..
미국 생활 끝물엔 작은 집으로 옮겨 1층은 주인집 2층은 강경화 후보자분 세남매 이런 느낌으로 사는 듯 했음
9. 강경화 후보 공항에 데려다주거나, 광화문? 어딘가 데려다줄 때 마다 청진옥해장국을 즐겨드신다고함
맛집 카테고리였으나... 아내 보며 공무원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었다고..
일하는거에 비해 못받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열심히?하고 고생한다고...
그 글의 사례에선 출국해야하는 날이면 바로 공항가는게 아니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출국한다고...
이건 10년쯤 된 글이었음
10. 이것도 옛날 글인데 강경화 후보 어머님이랑 형제분들이 모였던 날인가봄
써있던 말이 술 특히 와인과 소주를 좋아하는 집사람 이렇게 써있었음 ㅋㅋㅋ
이날 사진 분위기 진짜 명절 파하는 날 느낌인게
부엌에 어른들 앉아서 강아지 안고 오징어에 술마시고 있고
애들은 거실 쇼파에서 콜라 마시면서 게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진짜 쓸데없지만 외우게된겤.ㅋ... 이 남편분 부모님, 그니까 후보자분 시부모님이 속초사시다 현재는 용인거주하시는듯
부모님 속초 사실때인듯 한데 가족이 다같이 자주 가는 해수욕장에서 놀았던 날 사진있었어
수영복입고 있는 강경화 후보 몸매 ㅎㄷㄷ 걸크러쉬 ㄷㄷㄷ
그외 진짜 글쓰는 기록도 꼼꼼하고 사소한 것까지 다 쓰여있고 분야도 여러가지라 더 이상 쓰기가 힘들...
강경화 후보 사진도 꽤 있었는데 소소한 느낌에 블로그 보는 재미 있었어!
공항에서 엄마 배웅하는 날 가족들이랑 찍은 사진이라던가... 둘째딸은 사진 찍는걸 싫어해서 기싸움하는거나 ㅋㅋ
가족 외식하는데도 업무 때문에 전화 붙잡고 있는 강경화 후보라던가...
맞다 미국집에서 가족 다섯 다같이 찍은 가족사진 딱 한장 있었던거 같은데 센터가 냥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theqoo.net/index.php?mid=moon&filter_mode=normal&document_srl=476617604
첫댓글 직접 가보지도 않고 기사 쓴듯. 부동산은 실물을 보고 안보고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인데
로드뷰캡쳐로 기사를;; 그것도 방송에서 의혹제기면서 내다니;;
이런 집을 기획부동산 의혹으로 만들어버리다니;;;
계속 갖고 있는데 왜 기획부동산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여
http://m.blog.naver.com/ilovcamping/220343595455
JTBC는 이제 악의적이네요.
애초에 기획도 아니고 본인이 업자 사서 한거네....안해본 사람이 하면 이거 엄청 힘든일이라던데....블로그만 들어가도 알수있는걸 jtbc는 대체 뭐한건지.....
갈수록 실망이네 손석희사장 이하 기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