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19:25.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26. 내가 나의 행위를 아뢰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사오니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27. 나에게 주의 법도들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28.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29. 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
30. 내가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들을 내 앞에 두었나이다
31. 내가 주의 증거들에 매달렸사오니 여호와여 내가 수치를 당하지 말게 하소서
32.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면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시편 119편은 히브리어 자음 22자를 8번씩 반복한다.
네 번째 자음인 ‘달렡’으로 시작하는 8구절이다.
25절, 진토(아파르)에 붙은(다바크) 영혼(네페쉬),
헛된 것을 쫓아가는 안타까운 인생이다.
세상의 보이는 것에 미쳐 살다가 마침내 불못으로 갈 자이다.
살아나게 하소서.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무엇보다 진리를 통하여 자신이 짐승이며 죽은 자임을 깨달아야 한다.
27절, 주의 기이한 일,
우주의 주인이 한 인생으로 이 땅에 오신 일이다.
더 놀라운 것은 그 하나님이 내 안에 오셨다는 거다.
무엇으로 이를 설명할 수 있겠는가?
이보다 더 기이한 일이 있을 것인가?
이보다 더 진한 사랑이 있을런가?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1:27)
29절, 거짓 행위를 떠나게 하소서.
외식의 종교 행위 자리에 더는 머물지 않게 하소서.
마귀로부터 주어진 거짓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게 도우소서.
32절, 내 마음을 넓히소서.
배려와 용서의 마음을 주소서.
고집스러운 자기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소서.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