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연어를 토막으로 사서 그릴팬에 구워서.
버터 소스라도 만들어 끼얹어 먹어 볼까~? 해서
연어 파는 냉장 코너로 갔다.
각종, 온갖, 다양한....마리네이드된 연어들.....
ㅠ.ㅠ
양념된 연어를 사고 말았다.
허브 연어
아마두.....^^;
연어를 세토막 내어, 소금, 후추로 살짝 밑간을 하고,
여러 허브들을 다져 넣어 묻히고, 빵가루를 묻힌 것 같다.
기름에 바삭하게 익히거나(돈까스처럼 갈색으로), 앞뒤 살짝 구워
그릴채로 오븐에 넣어 굽거나 해서 먹으라고.
찍어 먹은 소스는 변형된 타르타르 소스.
집에 있던 올리브 드레싱(시판용)의 양파 드레싱에, 다진 피클을 넣고,
레몬즙 약간, 통후추 간 것 약간, 마요네즈(신맛이 강해서) 조금.
각종 냉장고에 있던 야채를 얇게 썰어서 간하지 않은채로
같이 구웠다. 즙이 베어나와서 촉촉하구, 연어 구이와 잘 어울린다.
아무래도 코스트코에서 그 큰~ 연어 덩어리를 사야할까부다.
저 그릴팬 잘 쓰고는 있는건지......?
관리법을 알아봐야지.
첫댓글 저도 열심히 배워서 맛있게 만들어 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시각적인것도 참 무시 못하겠죠? 고급 스러워 뵈잖아요 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