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단장 안병모) 선수단이 오는 17일 저녁8시30분에 예정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B조 2라운드 한국과 아르헨티나전을 부산 시민들과 함께 관람할 계획이다.
부산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선홍 감독을 비롯한 부산 선수단이 오는 1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찾아 사인회를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응원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은 이 날 경기장 밖에 구단 부스를 설치해 다트던지기, 미니 골대에 골 넣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태극전사에게 힘을 불어넣을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왕이면 부산 아이파크도 좀 응원해주시고. 그리고 재미있는 이벤트도 즐기시기 바랍니다.
덤으로 해운대보다 아이파크쪽 전광판이 훨씬 커요. 장소도 좌우라서 어디서 보든 생생하게 잘 보이고.ㅎㅎ 무엇보다 지하철이 가깝다는것.(연장운행하시는거 잘 아시죠?) 지하철과 경기장 사이에 홈플러스와 CGV가 있어 영화. 쇼핑 걱정도 없고 위치도 부산광역시 한가운데.
첫댓글 서울에서 부산 ㄱㄱ ?
참고로 사인회는 6:30~7:00 사이에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