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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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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소설같은 이야기가 논픽션일까? / 까
별고을 추천 0 조회 88 25.07.14 06:2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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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7.14 07:36

    첫댓글 아주 오래 전 학창 시절, 단편적이나마 배우고 듣고 읽어 기억에 남아 있는 단테 신곡!

    베아트리체 사랑, 지옥 연옥 천국은 조금 더 희미하게 피상적인 내용들~

    그나마 아직도 어렴풋이 그 이름과 개략적인 내용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될 일이런가!

    장장 13년에 걸쳐서 완성한 세계 4대 시성의 대 서사시 신성한 노래 신곡!
    원제목 LA COMMEDIA DI DANTE ALIGHIERI, 단테 알리기에리의 코미디(희극)

    온고지신과는 다른 뜻이지만, 별고을님 덕분에 맨 마지막으로 20대에 읽은 내용 점점 희미해져가는 기억 되살려 주심에 감사한 마음 전해드리오며~

    청순한 목소리의 뉴질랜드 연가 '포카레카리아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잘 듣습니다.

    이 한 주도 더욱 건강하시고 멋진 날들 되시오소서...

  • 작성자 25.07.14 07:44

    O mio babbino caro~

    아리아에서 라우레타가 아버지한테
    베키오 다리위에서 오르노강에 몸을 던지겠다고...

    ㅎ 그 다리에서 단테가 사랑의 여신 베아트리체를 만났다는 전설이...

    그말 끝에 단테의 신곡 배경이 되기도 한 이야기를 따라가 보았지요.

    기억과 추억은
    새삼스럽습니다.

    지금 이해하고 바라보는 시야를
    성장기에도 가졌었더라면....

    ㅎ가정법 과거완료는
    원천 무효인가~ 씨잘데 없지비요 ㅋ

    새로운 주가 왔군요.
    행복한 한 주간, 멋지게 만들어 보세요.

  • 25.07.14 08:52

    아리아 O mio babbino caro~ 와
    베키오 다리, 아르노강이 제 머리와 가슴 속 한 부분에 자리하게 되었군요.
    루치아노 파바라치,
    이제 단테와 베아트리체

    눈이 문제가 있어도 신곡은 다시 읽어야겠습니다. 20~30대 까지 다독한던 습관, 업무 관련 서적 외에는 거의 독서를 하지 않게 되었어요.

  • 작성자 25.07.14 09:52


    책을 읽기에는 양이 제법 많아
    우선 엄두도 안 나고 질릴 수도 있어요.

    동영상으로 요약해서 이야기 해 주는 것도 있고...

    누가 정리해 놓은 요약본 글을 통하여
    그렇지 그랬었었지, 주마간산 하시면 좀 편하실 겁니다.

    줄거리만 잡으셔도 충분할 겁니다.
    곁가지, 잎, 뿌리까지는 욕심이 될지도 몰라요 ㅎ

    즐거운 독서 여행 되십시오.

  • 25.07.14 10:40

    대충 보았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 합니다. 좋은날 되소서

  • 작성자 25.07.14 15:58

    새로운 한주간도 잘 보내세요.

  • 25.07.14 12:15

    살인적인 여름더위를 잘 보내시길 ^~^

  • 작성자 25.07.14 15:58

    무더위 잘 극복하십시오.

  • 25.07.14 14:28

    비 온뒤
    햇볕이 쨍쨍
    덥기 시작합니다
    금주는
    비소식도 많더만...ㅎ
    오늘도
    행복하게 지내세요 ~^^

  • 작성자 25.07.14 16:00

    무더운 즈음
    건강 유념하시고

    즐거운 삶, 행복하세요.

  • 25.07.14 15:35

    단테의 신곡
    13년에 걸쳐 쓴 100 편 서사시
    베아트리체가 얼마나 예뻤는지
    아홉살 소년의 첫사랑은 불멸의 여인으로 자리잡고
    그러나 그 미인은
    24세 참 일찍 죽었네요..ㅠ
    별고을님
    오늘도 공부하고 갑니다.

  • 작성자 25.07.14 16:03


    인생말년에 걸쳐
    신성한 사랑을 노래하면서

    짝사랑의 연인을 사랑의 여신, 천사로 승화시켜
    700년이 지나도록 그 이름 전하고 있네요.

    공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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