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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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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한달 최대 500만원 간병비와 바꾼 일상
끼메르구 추천 0 조회 97,933 24.02.11 10:45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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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ㅠㅠ

  • 24.02.11 10:50

    입원비보다 간병비가 더 무섭다던데...ㅠㅠ

  • 24.02.11 10:51

    저러고도 낫는다든지 그러면 희망이있는데 어차피 죽을사람들이라
    간병에 인생갈고 환자죽고나면 정신병온다더라..

  • 24.02.11 10:54

    너무 힘들었어

  • 24.02.11 10:55

    ㅠㅠ..ㅜㅠ....힘들겠어

  • 24.02.11 11:07

    지금 우리할머니 간병해드리고있음.. 요양병원을 거부하셔서 집에서 하고있는데 너무 힘들어

  • 24.02.11 11:08

    나 아는 분도 요양보호사 땄는데 너무 힘들어서 산후도우미로 바꿨다하시더라 ㅠ 일단 성인을 봐야하니 몸이 힘들다고....ㅠㅠ 요양병원들 가면 인간답게 안해준다해서 우리엄마 아프면 어쩌지 걱정되네

  • 24.02.11 11:13

    로봇이해줬으면 좋겠다

  • 24.02.11 11:18

    할머니 노환으로 아예 거동 못하셔서 엄마 형제들이 전부 돌아가면서 교대 간병 하는데 지치고 답답하고.. . 벌써 몇년째인데 돌아가셔도, 안돌아가셔도 고민이고 막막해...요양보호사 분도 힘에 부친다고 시간 줄이시더라

  • 24.02.11 11:26

    진심 구라안치고 저게 뭐하는거야ㅠ
    저렇게 생명 연장하는게 무슨의미야...

  • 24.02.11 11:31

    빨리 돌아가심 좋겠어 정말로

  • 24.02.11 11:40

    난 절캐 아플거면 걍 스스로 안락사할래...

  • 24.02.11 11:57

    난 진짜 정신있고 사지 멀쩡히 움직일 수 있을때 가고싶어

  • 24.02.11 11:58

    난 어릴때 할아버지 할머니가 키워줘서 이젠 당연히 내가 케어해드리는게 맞는건데 점점 힘에 부친다 이런 마음이 드는것도 죄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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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2.11 12:10

    ㅠㅠㅠㅠ지원좀해줘..돌봄하는 청년들...휴직도 할수있게 ㅠㅠ 육휴랑 너무 차이나

  • 24.02.11 12:13

    진짜 힘들고 괴로움...

  • 24.02.11 12:17

    엄마 간병비 보험 들었다는데 도움 되는거 맞나...

  • 24.02.11 12:27

    만약 간병인 쓰면 하루에 일당 조금 나오긴할테니까... 근데.물론 물가가 지금이랑 다르긴할텐데 그래도 없능것보단 나을까싶어서..! 그리고 간병보험 가격이 그렇게 안비싸서 그럴거야

  • 24.02.11 12:26

    주변사람 코로나때 간병인 분들 병원에서 상주하고그러면서 한달에 돈 엄청 드는거 보고해서 간병보험 들었어.. 엄청 도움될진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보탬되게...

  • 24.02.11 13:04

    죽고싶음ㄹㅇ

  • 24.02.11 13:06

    마자 안해보면 모름...진짜 우울해지고 죽고시픔

  • 울아빠도 90대 할머니 간병 하신다고 요양보호사 따서 집에서 몇 개월 모셨는데 잠도 잘 못 자고 화장실 옮기고 병원 모시고 다니고 식사 챙기고 일거수일투족을 다 수발 들어야 하니까 혼자 5년은 더 늙어버리심.. 몇개월 사이에 사람이 폭삭 늙어서 안스러워

  • 24.02.11 13:25

    형제자매 없는 집은 진짜 너무 힘들어...

  • 24.02.11 13:25

    요양병원은 비싸고, 장기요양등급받고 요양원모시면 80만원대 가능해 대신 요양원을 잘고르고 자주면회다니고.. 요양원도 잘알아보면 가정같은 분위기로 케어해주는데 있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간병보험을 내가들수있는거야?아니면 부모님이들어야되는거야? 나도여시랑 같은상황이라 걱정되네..

  • @찬드라 우린둘다 보험아무것도안들고있는데ㅋ보험 둘다 싫어해가지고하 리모델링을 여시가한거야? 아니면 도움받아서? 아 뭔가 이글보니까해야될거같은데..보험료는그럼 엄빠가내고계셔?

  • @찬드라 그렇구나ㅠ어렵네ㅠㅠ댓고마워

  • 24.02.11 14:01

    나 호주에서 간병일 하는데.. 기구 쓰는데도 노인분들 수발들고 옮기고 하다보니까 지금 온몸이 다 망가짐.. 손목 두군데 다 너덜거리고 하도 앉았다 일어났다 하느라 무릎아프고 허리도 디스크옴.. 나는 젊은데도 저런데 나이있느신 분들이 간병하는거 진짜 너무힘들어........ 거기에 치매+폭력성 있다? 그냥... 네..
    환자 본인, 가족, 주변인들 다 고생하는 거 ㅠㅠ 이해함

  • 우린 간병도 아니고 사지멀쩡한 병자 있는데 간병 얼마나 힘들고 끔찍할지 상상이 안가 우리집 겉으로는 멀쩡한척 하는데 가족들 다 스트레스 받아서 진짜 미칠라그래..

  • 24.02.11 14:23

    오래 산다고 좋은 일이 아니라니까..

  • 24.02.11 14:29

    가족돌봄청년 힘든거 조사만 하면 뭐해 실질적으로 지원 받는게 없는데ㅎㅎ..

  • 24.02.11 14:31

    죽고 싶어도 안죽으니까 누워서 시간만 보내고 본인이 제일 힘듦.. 나는 안락사하고 싶어

  • 24.02.11 14:50

    엄마랑 이모들 제작년에 간병비보험 다 들었어 나도 사흘전에 간병비보험 들었음.. 엄마랑 이모몇명 간병일 하셔서 그런지 간병비 보험은 필수라고 생각하셔 나한테도 계속 얘기하길래 젊을수록 싸대서 이번에 질러버림..

  • 24.02.11 14:55

    너무 힘들더라 간병보험 들어주기도 어렵로

  • 24.02.11 15:24

    우리집 예로 들면 아빠 백신부작용때문에 아무것도 못움직이고 눈동자만 움직이고 누워있는데 엄마 일 그만두고 나도 일 못함. 엄마아빠가 모아놓은돈 있어서 생활은 되는데 이 돈이 무한한건 아니니까 언젠가는 둘중에 한명은 일 가야하는데 남은 사람은 진짜.. 독박 간병 해야해서 벌써 미칠지경임

    낮에 활동지원사 와도 절대 혼자못해 환자가 성인남자라... 엄마랑 활동지원사는 낮에 하고 난 밤에 밤새거든 숨도 제대로 못쉬어서 혹시나하고 새벽에도 대기타야돼.. 일년정도 밤낮 바꼈는데 진짜 살먄서 죽고싶다는 사람 이해안갔는데 1분마다 죽어버릴까 하는중.. 나 죽으면 혼자 간병할 엄마만 더 힘들거 같아서 버티는중임 ..

    사지마비에 호흡기달고 아무것도 못하는 환자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은 죽으라고 보내는거라 그런데는 보낼 엄두도 안남

  • 24.02.11 16:01

    돈도 그렇고 날 키워주신 분들인데 원망스러운 마음이 가끔 조금이라도 들 때면 죄책감이 너무나

  • 24.02.11 18:17

    너무 힘들어 진짜....일도 그래서 새벽일이나 규칙적이지않은 일밖에 못하고 일하고 돌보러가고 퇴근하고 새벽일가고...
    정부지원도 3시간? 정도밖에안되서 실상 일 안하고 붙어있어야하는데 돈을 못버니까 또 힘들고 악순환임

  • 24.02.11 19:54

    안락사좀..제발..저분들 얘기가 아니라 내얘기임 저렇게 살고싶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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