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영업시간·인원 제한 전면해제…'실외' 마스크도 벗을 듯

[하늘]

15일 중대본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실내 또는 대규모 집회·행사에만 마스크 의무화 가능성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정부가 다음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조치를 해제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15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다음주 월요일(18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제한조치를 전면 해제하고 실외 마스크 벗기도 허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다만 실외라고 하더라도 대규모 집회·행사 등 감염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이 여전히 의무화될 가능성이 높다.

실내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이 유지되면서 실내 야구장(고척돔)과 영화관 내 취식도 당분간 허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7일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에서는 유흥시설과 식당·카페·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밤 12시까지 제한되고 사적모임은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주간 일평균 확진자를 비교할 때 유행 정점이 완전히 지난 것으로 판단한다"며 "최근 5일간 평균 확진자는 16만여명이고 정점기 대비 60% 정도 감소했다. 이는 지난 2월말 수준"이라고 밝혔다.

박혜연 기자(hypark@news1.kr)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029541

다음주 영업시간·인원 제한 전면해제…'실외' 마스크도 벗을 듯

[지킴이]

16만명인데
제한을 푼다구요?
그럼 천명 이천명 나왔든 과거에는...ㅎㅎ

[지킴이]



tnek****댓글모음옵션 열기

실내도 같음. 어자피 취식하는 실내는 벗어도되고 다른 실내에서는 쓰라는거 자체가 의미없는 짓임. 그리고 마스크 착용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으려는 행위가 아니라 철저히 자기보호행동임. 내가 마스크를 안씀으로써 나 스스로 바이러스에 노출됨을 선택할 자유가 있는거임. 타인은 마스크 다 썻는데 내가 안쓰고 다닌다고 내가 잠재적 전파자의 위험에 타인을 노출시켰다는 논리라면 마스크 착용이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해주는 도구가 아니라는걸 인정하는 꼴임. 즉 국민들은 개돼지

[청현]

지금까지 자랑질했든 문재앙 정은경 정치방역이
사기였다는 사실을 실토하는겁니다
지하철에 거리두기제한이 없었다는 사실 하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