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김효범이 인센티브까지해서 5억이 넘구
뭐 신기성이 4억 얼마에 헉 이건 양반같구 표명일이 3억 얼마에
허허 기가찹니다. 진짜 아 이럴줄 알았으면 농구대잔치에서
그 유명한 슛쟁이들 김현준,이충희,허재떄 일찌감치 프로했으면
진짜 대박났을텐데 시대가 아쉽네요. 위 선수들 뛸떄는 아시아2,3위권 이었는데.
지금은 뭐 아시아에서 나가믄 죽쓰고 들어오더만..
너무 비양심적이지 않은가 싶네요. 리그에서 용병이 반이상 하구 들어가는데.
무슨 국내선수들이 연봉은 용병보다 더 많이 받을려고 하지..
첫댓글 아무리 물가가 오르고 샐캡도 올랐다지만.. 전성기 이상민이 3억 좀 더 받았었는데 이건 뭐 ㅎㄷㄷ 이군요.
제 기억으로 3년전 지금 신기성-표명일과 같은 나이인 이상민이 2억에 KCC잔류했던걸로.물론 지금에 비해 샐캡이 조금 낮았고 서장훈 영입을 위해 본인이 양보를 한 금액이지만...
기존 연봉이 3억 2천이었지만 서장훈을 데려 오기 위해서 오히려 fa인데도 2억으로 깍고 잔류했었죠. 그래서 더 난리 났던-_-;
하지만 kcc는 이상민 선수를 버리다시피 하면서 보호선수로 묶지 않은채 삼성이 이상민 선수를 보상 선수로 데려가지 않도록 물 떠놓고 기도했죠.
새로 변경된 FA제도가 이런 뻥튀기를 불러온듯.. 왜 제도를 이렇게 바꿨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사전접촉 방지하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지금 제도는 문제가 있는듯.
공개입찰이 이래서 무섭군요;상대방이 얼마 써내는지 모르기에;;;마쓰자카가 메이저리그 진출할때 금액 2위인 양키스에서 3900억썼는데 보스톤은 5400억 쓴후 쓴웃음을 지었죠.이렇게 크게 안질렀어도 영입할수있었는데 1500억이나 크게 불렀으니;;영입의향서를 혼자 제출한팀 입장에선.김효범에게 5억1300만원-표명일에게 3억9천을 제시한게 지금 보면 좀 그럴수도.대충 소속팀 협상시 선수 요구액만 맞춰줬어도 영입가능했으니까요.
전자랜드는 그나마 이해가 됩니다. 매년 확실한 1번 부재에 시달려 왔고 임재현 영입에도 실패한 전례가 있던만큼 이번에 신기성도 인기가 많았으니 확실히 잡기 위해 4억 4천을 제시한것으로 보여지는데 KT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 게시판에서 몇번이나 하는 말이지만 5년동안 죽어라 고생한 신기성에겐 은퇴권유나 해대고 한 수 아래라 생각되는 표명일 영입한데다 연봉도 3억 9천 50만원.. 십만원대는 첨 보네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신기성에게 은퇴를 종요한 것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