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The Triple Team: How the Jazz lost a 25-point lead to OKC in Game 5

[김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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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오역/비문의 지적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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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전의 원인 분석

재즈는 3쿼터 8분 34초를 남긴 시점에서 재 크라우더가 오픈 3점을 성공시킨 후 25점차로 앞서나갔고, 빌리 도노반이 작전 타임을 부르게 만들었습니다. 그 후, 썬더는 61-28의 놀라운 기세를 보여주었고, 3쿼터를 끝내면서 게임을 동점으로 만들었고, 4쿼터에서 쉽게 게임을 이기기 위한 것들을 충분히 했습니다.

오늘 게임에서 다른 많은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말할 것입니다. "오클라호마 시티의 스타 선수들이 전세를 뒤집었고, 팀의 역전 승리를 위해 노력했다." 또는 "유타는 게임을 이겼다고 생각했을 때 방심하며 뛰다가 막판에 무너졌다."

일부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정신적인 게임보다도, 오늘의 역전은 농구에서 재즈가 다루는데 고전했던 현실적인 원인들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크라우더가 그 점을 잘 요약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즉시 조정을 가하지 못했고, 그것은 게임의 패배라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우선, 작전 타임 이후에, 썬더는 수비에서 훨씬 더 많이 스위치를 했고, 1번부터 5번까지 모든 스크린에 스위치를 했습니다. 그것은 도노반 미첼이 스티븐 아담스나 알렉스 아브리네스를 공략해야하는 포제션이 많이 나오게끔 만들었습니다. 미첼은 OKC가 기세를 올리는 동안 단 1개의 어시스트와 5/16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저는 미첼이 턴오버를 범하지 않았다는 점은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하지만, 미첼이 쏜 슛들은 팀을 공격에 참여시키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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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은 유타에서 스위치를 가장 잘 공략하는 선수였지만, 그것이 항상 슛을 쏴야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미첼은 위와 같은 상황에서 요나스 예렙코에게 킥아웃 패스를 빼주거나 루디 고베어에게 앨리웁 패스(더 어려운 패스였겠지만, 더 좋은 기회였습니다)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그정도로 큰 역할을 맡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조 잉글스는 자신이 적절하게 스위치를 공략한다고 느끼지 못했으나, 실제로 꽤 준수하게 해냈습니다. 크라우더도 공격을 했지만, 몇몇 형편없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루비오도 공격에 참가했지만, 그의 풀업 점프 슛은 특히나 스크린을 빠져나와 자유로운 상황이 아니라면 의지하고 싶은 무기가 아닙니다.

재즈는 고베어와 데릭 페이버스가 게임에서 더 꾸준하게 있었다면 더 좋은 결과를 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3쿼터에서 4개의 파울을 받았고, 4쿼터에서 5개의 파울을 받았기 때문에, 모두 주요한 시간을 뛰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재즈의 수비에 악영향을 미쳤지만(나중에 더 이야기하겠습니다), 공격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파울 트러블이 걸린 선수가 많은 상황에서, 스위치를 이용하여 포스트 업을 하는 것은 훨씬 더 위험한 전략입니다. 작은 선수가 큰 선수를 상대로 수비를 할 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는 팔꿈치 또는 엉덩이를 치고 몸을 슬쩍 빼는 것이며, 재즈의 빅맨들이 뛰는 것을 보면(그리고 게임의 파울이 불린 성향을 보면), 그들이 추가적인 파울을 받는 것이 아주 쉬운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양 선수가 게임에 없자, 재즈는 롤을 할 때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농구에서 21분동안 28점을 냈다는 것은 형편없는 활약입니다. 그러나 재즈가 6번째와 7번째 게임에서 그런 형태의 수비를 훨씬 더 효율적으로 공략할 것이라는 믿음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시즌 내내 스위칭 수비를 상대로 뛰었습니다. NBA에서 상대 팀들이 1번부터 5번까지 스위치를 한 것은 특별하지 않으며,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계속 페인트로 공을 가져가서 림을 공략하려고 노력해아합니다. 그것은 종종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줄 것입니다.

2. 고베어가 파울 트러블에 걸렸습니다.

고베어가 3쿼터 9분 23초를 남기고 4번째 파울을 받은 후에 게임을 떠난 후 오클라호마가 다량의 득점을 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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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어떤 접촉도 보이지 않지만, 멜로의 낮게 뛴 점프 슛의 자세는 심판들을 속인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고베어가 그런 상황에 놓일 필요가 없었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고베어의 첫 두 파울은 꽤 멍청한 파울이었습니다: 코리 브루어가 페인트에서 서 있을 때 거칠게 돌파했고, 속공에서 아담스를 넘어뜨렸습니다. 그 파울들은 나중에 크게 돌아왔습니다.

"저는 더 영리해져서 첫 3번째 파울을 피했어야 했습니다," 라고 고베어가 말했습니다. "우리 팀을 그런 상황에 놓이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 지점에서부터, 재즈는 21분동안 OKC에게 61점을 허용했습니다. 플레이에 기복이 있었지만, 분명히 너무 많은 점수를 허용했습니다.

당연하게도, 고베어가 나가자, 재즈는 골대를 수비하는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베어가 코트에 있으면, 재즈의 수비 지표(defensive rating)는 평소대로 훌륭한 수비팀의 기준인 89.9입니다. 고베어가 나가자, 그것은 133.5로 부풀어 올랐습니다. 이크!

게임에서 고베어가 없는 재즈는 수비에서 훨씬 더 잘해야 합니다. 페이버스도 파울 트러블에 걸렸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접근 방식을 이해할 수 있지만, 아마도 페이버스는 돌파하는 폴 조지에게 영역을 내주는 것보다 훨씬 더 터프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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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동영상에서, 문제는 두 배가 되었습니다: 재즈는 웨스트브룩의 속공을 막을 벽을 만들지 않았고, 엑페 우도는 아래의 장면에서 그의 림을 보호하는 기술을 충분히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아담스를 박스 아웃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해하지만, 빅맨이 근처에 없는 상황에서는 어려운 레이업 시도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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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팀 천체가 OKC의 스타 선수들이 림으로 들어오는 것을 더 막을 필요가 있으며 특히 고베어가 나가있을 때는 더 노력해야합니다.

3. 성공 또는 실패의 리그.

이번 주제를 워싱턴 포스트의 팀 본템스(Tim Bontemps)의 트윗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게임의 마지막 20분 30초동안, 러셀 웨스트브룩과 폴 조지는 6/8의 3점 성공률을 포함한 20/35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자유투를 8/9의 성공률로 넣었습니다. 그들은 오클라호마 시티의 61점 중 54점을 넣었고, 재즈가 넣었던 점수의 거의 2배였습니다(54-28). 굉장합니다.>

아주 짧은 시간동안, 굉장히 인상적인 활약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동안 재즈의 수비는 안일했고, 그들은 러셀 웨스트브룩과 폴 조지가 림으로 가는 것을 더 꾸준하게 막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두 선수들이 외곽에 있을 때조차, OKC의 스타 선수들은 어려운 기회에서의 슛도 성공시켰습니다. 아래의 슛은 웨스트브룩이 성공시킬 수 있는 슛이지만, 그가 성공시키는 것에 돈을 걸만한 슛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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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즈는 3점에서 1/16의 성공률을 기록했고, 전체 야투 성공률은 11/36이었습니다. 저는 영상을 돌려 해당 16번의 슛을 보았고, 9번은 공격의 결과로서 선호되는 오픈의 상황에서 캐치-앤-슛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3점 슛들은 전반전에 들어깄지만, 후반전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게임이 끝난 후, 라커룸은 꽤 침울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과 코치들이 모이자, 분명한 메세지가 있었습니다: 오늘의 게임은 뼈아프지만, 재즈가 잘못했던 것들은 고칠 수 있다. 시즌 내내, 재즈의 선수들은 스위치를 잘 공략했다. 고베어는 6번째 게임에서 파울 트러블에 걸릴 확률이 더 낮을 것이다. 재즈는 고베어의 존재와 상관없이 견제하는 수비를 더 잘할 수 있다. 재즈는 더 많은 오픈 슛을 성공시킬 것이며, OKC의 스타 선수들이 또 다시 그정도로 뜨거워지지 않을 것이다.

대화는 한 번의 박수로 끝났고, 라커룸 밖에서도 들릴 정도였습니다. 재즈는 영상을 볼 것이고, 경험으로부터 배울 것이며, 더 나아질 것입니다. 그것이 이번 시즌의 좌우명이었고, 그들은 마지막에 살아남고 전진하기 위하여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루시티]

이분 글이랑 김상규님 번역 덕분에 유타 경기 보는 재미가 두배는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문단이 인상적이네요 저 모습이 올시즌 유타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상규]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루시티님.
저도 마지막 문단이 유타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