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3년 1월 2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제사장 나라, 크리스천 팍스 코리아1
[요한복음 10:10]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어느 선교회 회장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노방 전도를 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는데 그 중에 아주 날카롭고 거만하게 생긴 한 사람이 열심히 설교를 들은 후 공개 토론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나는 무신론자이며 회의주의자, 냉소주의자다. 크리스찬인 당신과 무신론자인 내가 공개 토론을 해서 누가 옳은지 담판을 짓자. 장소는 샌프란시스코의 과학 회관이고 시간은 일주일 후 오후 4시, 모든 비용은 내가 부담하겠다”
그 선교회장은 아무래도 이 사람을 이겨 내지 못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처음에는 핑계를 대고 피하고 싶었지만.. 성령님께서 도와주시리라 믿고 잠깐 기도를 했습니다.
그는 무신론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도전을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만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그 조건은, 당신의 이론을 뒷받침하고 당신의 입장을 지지하는 후원자 두 사람을 데리고 오십시오. 물론 나도 후원자 두 사람을 데리고 오겠습니다.
당신이 그렇게 기독교에 대해, 그리고 생명의 진리에 도전을 할 만큼 위대한 교리를 발견했다면, 그 증인은 당신의 교리에 감화를 받아 풍성한 삶을 살고, 당신의 이론이라면 언제든지 생명을 바칠 만한 제자이어야 하며, 불신앙이 주는 유익을 발표할 수 있는 남자 하나 여자 하나를 세워야 합니다.
남자에게는 극적인 사건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사형수였다든지, 사람을 죽인 사람이었다든지, 이혼했다든지, 남을 속여먹었다든지, 강간을 했다든지 하는 죄 많은사람이었는데 당신의 설교를 듣는 동안에 너무 감동을 받아 회개하고 돌아와 당신의 제자가 되고 그것을 전하는 훌륭한 증인이어야 합니다.
여자는 남편이 다섯이 있었다든지, 알콜 중독자라든지 전과자였는데 당신이 기독교를 비판하고, 냉소하고, 공격하고, 성경은 진리가 아니다, 예수는 사기꾼이다 하는 설교를 감동적으로 듣고 영감이 와서 저것이 나의 생명이다, 저것을 평생을 걸고 따라야 하겠다, 저것 속에서 생명을 받아야 하겠다고 결심하고 당신을 따라 모든 사람에게 그것을 전도하고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고 나서 삶이 확실하게 변한 사람 100명을 데려오겠습니다.
그 증인들을 데려다 놓고 이야기 합시다. 당신하고 나하고 이야기를 해 봤자 그것은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
약속한 날짜에 선교회 회장은 100명의 증인과 함께 토론장에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무신론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사람은 얼마든지 있지만, 무신론을 믿고 감동받아 변화된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이 자신을 태어나게 한 부모님을 부인하는 것이 교만이듯… 자신을 창조한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은 무서운 교만이요 죄입니다.
기독교는 변화의 종교입니다. 그것은 일시적인 변화가 아닌 근본적인 변화요, 존재론적 변화요, 영적인 변화입니다.
그리스도께 붙들리면 누구나 변화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 한 사람의 진정한 변화는 주위의 많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좋은 분이란 것은 인정하지만, 교회에 나가는 것은 꺼려합니다.
교회를 맛집 고르듯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교회,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설교하는 목사님이 목회하는 교회를 찾아다니기도 하고, 그냥 교회는 안다니고 혼자 나홀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회가 담당하는 사역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사역은 "생명 사역"입니다.
애굽의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 양의 피의 은혜를 통하여 생명을 구원받았고, 홍해 앞에서 모두가 다 죽을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생명의 역사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교회는 그 모세 시대의 광야교회부터 시작해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입니다.
생명을 말할 때, 한글성경이나 영어성경은 '생명' 또는 life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헬라어 성경에는 두 가지 다른 단어를 사용합니다.
하나는 비오스(βίος, bios)이고 다른 하나는 조에(ζωή, zoe)입니다.
비오스의 생명은 태어나서 먹고 자고 성장하다가 때가 되면 죽는 동물적인 생명, 죽을 수밖에 없는 육신을 가진 생명을 말합니다.
비오스의 생명은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는 삶입니다. 그리스도를 대적하면서 제 멋대로 살다가 죽으면 끝장이 나는 삶입니다.
그러나, 크리스찬의 생명은 조에의 생명입니다.
조에는 영원한 생명, 신비한 생명, 풍성한 생명을 의미합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가운데에서도 어린양의 생명의 은혜를 통하여 삶이 바뀌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한일서 5: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기 전까지는 세상적으로는 비록 잘 나가는 삶을 살았을 지언정 예수님을 알고 난 후, 그 삶은 헛되고 헛된 비오스의 삶, '쓰레기 같은 삶'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에베소서 3: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많은 영혼들이 건강한 교회를 통해 주님 앞에 돌아오고 하나님의 지혜를 알고 새로운 생명을 얻어 삶이 변화되길 기도합니다.
(2023년 1월 22일 주일예배 설교 말씀 참조)
🙏새로운 역사를 쓰시는 하나님 아버지, 새해에 새 은혜 새 언약을 주시사 풍성한 생명의 역사가 모든 교회마다 일어나게 하소서.
한국 교회와 모든 세계 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하여 주님 나라가 확장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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