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경에 아랫배랑 성기사이 안쪽에 통증이 있고 소변마려운 느낌이랑 구분하지 못하고 빈뇨증상이 심해 비뇨기과에 다녀온지 10일정도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랫배랑 성기 사이에 통증은 없어졌고 빈뇨증상도 30분에 한번씩 가던 화장실도 2시간반에서 4시간 사이에 한번씩 가네요..
근데 통증은 그리 크지 않은데 아랫배부터 불쾌감이랄까..긴장감이 있네요.. 걸을때 귀두 부분도 느낌이 너무 이상한것 같구요..
비뇨기과 선생님이 처음에 소변검사 해보자고 하셔서 소변은 정상이라고 하시길래 제가 전립선 마사지 해서 균 검사 해야하지 않냐고
여쭤보니 오차피 균이 나오든 안나오든 치료 방향은 똑같다 돈드는데 굳이 할 필요 있냐.. 정 원하면 해주겠다 하여서 약 처방받고 먹
은지 10일정도 됩니다..
약은 베아신정
록스펜정
국제시메티딘정
타미날캡슐
이렇게 복용하고 있구요..
평소에 다른부분에 통증은 없습니다.
다른분들에 비해서 저는 경증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제가 전립선염에 걸렸다고 어머니에게 말씀드리니 어디 홍보 하는데 가셔서 돌팔이에게 낚이셔서 70만원 짜리 온열치료기 하나 사오셨네요..ㅜㅜ 샀으니 우선 써보고 있습니다마는.. 온열치료기 때문에 좋아진건지 약때문에 좋아진건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항생제 먹으니 설사도 조금씩 하고 있네요 .. ㅜ 항생제는 최소한 얼마나 복용해야 하나요? 아무튼 환우분들 반갑습니다 ^^
첫댓글 항상제는 증상 없어도 6주정돈 꾸준히 먹어야 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