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천사같은마음씨
첫댓글 우왕 멋있움
크으~!
와 ㅠ
우와ㅠㅠㅠ멋져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 노약자석이지 노인석이아닌데.. 일단 노약자석에 노인이 아닌 사람이 앉으면 시선집중 ㅋㅋㅋㅋㅋㅋ
2222 전에 나 다리 깁스했는데 버스에서 아줌마가 할아버지한테 왜 양보안하냐고 어깨 때리면서 뭐라함 할아버지 산다녀오신거 같았는데....ㅎ깁스한 다리로 서있으니까 아줌마 못본척함
3
맞아나진짜아파뒤질거같은데도눈보여서서서감..
허루..
내친구도 우리나라에서 애기띠매고 애기랑같이 탔는데 외국인분들이 벌떡일어나더니 애기애기 앉아야해 여기여기 앉아앉아 막이랬다고함 감동..
진짜 미국 버스 타면 쩔음 학생 때는 버스 탔렀는데 나는 어리다고 배려받고 장애인은 사람들이 다 나서서 휠체어 묶어 주고 내릴 때도 다 도와주고 애들 자전거도 다 실어주고
와 멋지다
시발 나 뉴욕전철 타면 모세의 기적 일어날 듯 똥배 엄청나서
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등산복 입은 할머니 할아버지한텐 자리양보 안해줌 등산 갔다와서 힘든걸 자리 비켜줘야함?ㅋㅋㅋ나도 종일 서서 일해서 개힘든데
우리나라도 어떤 애기엄마가 애기 업고 버스 탔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앉으라고 노약자석 내줘서 감동함ㅠㅠ
그런데 진짜 괜찮은 어르신들도 많으심 괜히 챙겨주시고
근데 외국 진짜 짐좀 많고 힘들어보인다 싶으면 일어나서 여기 앉으라고 양보 잘 해줌... 임산부 분들한텐 더더욱
22 아무나 앉더라
앉다가 오면비켜주는건강? 뭐지
근데 안그런 어른들도 있음학생들이 자리 양보해주니까 공부하는 학생들이 힘들지 나는 괜찮다고 존댓말로 말씀하시는 멋진 할아버지도 봤어
나라망신..^^
저거 진짜 그러더라 매너쩔어 차도그래신호등없는 거리에서 건너려고 서있기만 해도 멈춰줘 다 그러는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그래
이런글 보면 난 나만 다른세계사는거같음.. 난 임신하고 아기데리고 다니는 지금까지 대중교통에서 자리양보 안받아본 적이 한번도 없음..
근데진짜 괜찮은분들 많으셔 엄마가 애기손잡고 타면 애기야 할아버지 이따 내리니까 여기 앉아요 하는 분들
ㅁㅈ 그리고는 손주보듯 오구오구 까꿍~💓 하시는데 애들 막 울거나 엄마한테 감ㅋㅋㅋㅋㅋ 할아버지 머쓱^^
나는 제일 어이없는게 내가 등교하던 버스가 산 입구로 가는 차여서 등산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엄청 많이타는데 등산하는데.. 꼭 버스 자리는 양보를 바라더라 등산할 힘은 있고 버스에서 서서 갈 힘은 없나 절대 양보안함 등산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
등산 가지고는 욕하지 말아줘..내주위에 암투병 하시던 분들이 일상의 운동을 등산으로 이기려는 분들이 많이셨는데.그분들 서로 운동하시면서 누가 안나오면 그냥 먼저 갔다고 생각하라고 하셨었는데..이 댓글보니 눈물 나네..ㅠ
@금발의 바비 어..나는 등산을 하는걸로는 욕하진 않았어.. 버스자리때문인거지..
내가 저번에 임산부 함테 자리 양보해주려니까 옆에 있던 여자가 잽싸게 앉던대
난 임산부도 아닌데 외국인이 버스에서 자리 양보해주더라 여자라고....그리고 딴 자리가 나서 그외국인이 앉았었는데 그 다음에 내 또래여자타니까 또양보해줌....존나 충격ㅋㅋㅋ태어나서 양보받아본건 첨이었음ㅋㅋㅋ
근데 요즘 지하펄 보니깐 임신부석 많이 비우ㅏ둿던뎅 한 세번 네반 봄 ㅇㅇ
익스큐즈미 맴
너무부럽다... 난 이제 7개월 되가는데 단한번도 양보받은적도 배려석에 앉아본적도 없는데.... 임산부뺏지를 달고다녀도 사람들이 그게 뭔지 모르니...ㅠㅠ
저게 정상적인 반응이지 ㅋㅋㅋ우리나라는 지하철 임산부석보면 대부분 남자들이 차지하고 앉아있더라..ㅋ 핑크색으로 도배되어있는데 거기앉기 민망하지도 않나? 임산부오면 비켜주지도 않음; 존나 어휴
2애초에 초기임산부 티안나니까 다른사람들 앉지말라고 핑쿠색으로 칠한건데
나도 임신한지 6개월이어서 티나는지 사람들 쳐다만 보고 안 비켜줌 오히려 전에는 내 앞에 자리나서 앉으려니까 어떤 아저씨가 밀치고 앉더라
보스턴 진짜 자리배려 최고얌. . ㅠ
우리나라는 임산부가 타도 여자들이 일어나서 자리양보하지 남자들이 일어나는거 한번도 못봄 여태까지 내가 봐온건 그랬음
첫댓글 우왕 멋있움
크으~!
와 ㅠ
우와ㅠㅠㅠ멋져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 노약자석이지 노인석이아닌데.. 일단 노약자석에 노인이 아닌 사람이 앉으면 시선집중 ㅋㅋㅋㅋㅋㅋ
2222 전에 나 다리 깁스했는데 버스에서 아줌마가 할아버지한테 왜 양보안하냐고 어깨 때리면서 뭐라함 할아버지 산다녀오신거 같았는데....ㅎ깁스한 다리로 서있으니까 아줌마 못본척함
3
맞아나진짜아파뒤질거같은데도눈보여서서서감..
허루..
내친구도 우리나라에서 애기띠매고 애기랑같이 탔는데 외국인분들이
벌떡일어나더니 애기애기 앉아야해 여기여기 앉아앉아 막이랬다고함 감동..
진짜 미국 버스 타면 쩔음 학생 때는 버스 탔렀는데 나는 어리다고 배려받고 장애인은 사람들이 다 나서서 휠체어 묶어 주고 내릴 때도 다 도와주고 애들 자전거도 다 실어주고
와 멋지다
시발 나 뉴욕전철 타면 모세의 기적 일어날 듯 똥배 엄청나서
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등산복 입은 할머니 할아버지한텐 자리양보 안해줌
등산 갔다와서 힘든걸 자리 비켜줘야함?ㅋㅋㅋ
나도 종일 서서 일해서 개힘든데
우리나라도 어떤 애기엄마가 애기 업고 버스 탔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앉으라고 노약자석 내줘서 감동함ㅠㅠ
그런데 진짜 괜찮은 어르신들도 많으심 괜히 챙겨주시고
근데 외국 진짜 짐좀 많고 힘들어보인다 싶으면 일어나서 여기 앉으라고 양보 잘 해줌... 임산부 분들한텐 더더욱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아무나 앉더라
앉다가 오면비켜주는건강? 뭐지
근데 안그런 어른들도 있음
학생들이 자리 양보해주니까 공부하는 학생들이 힘들지 나는 괜찮다고 존댓말로 말씀하시는 멋진 할아버지도 봤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라망신..^^
저거 진짜 그러더라 매너쩔어 차도그래
신호등없는 거리에서 건너려고 서있기만 해도 멈춰줘 다 그러는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그래
이런글 보면 난 나만 다른세계사는거같음.. 난 임신하고 아기데리고 다니는 지금까지 대중교통에서 자리양보 안받아본 적이 한번도 없음..
근데진짜 괜찮은분들 많으셔 엄마가 애기손잡고 타면 애기야 할아버지 이따 내리니까 여기 앉아요 하는 분들
ㅁㅈ 그리고는 손주보듯 오구오구 까꿍~💓 하시는데 애들 막 울거나 엄마한테 감ㅋㅋㅋㅋㅋ 할아버지 머쓱^^
나는 제일 어이없는게 내가 등교하던 버스가 산 입구로 가는 차여서 등산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엄청 많이타는데 등산하는데.. 꼭 버스 자리는 양보를 바라더라 등산할 힘은 있고 버스에서 서서 갈 힘은 없나 절대 양보안함 등산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
등산 가지고는 욕하지 말아줘..내주위에 암투병 하시던 분들이 일상의 운동을 등산으로 이기려는 분들이 많이셨는데.
그분들 서로 운동하시면서 누가 안나오면 그냥 먼저 갔다고 생각하라고 하셨었는데..이 댓글보니 눈물 나네..ㅠ
@금발의 바비 어..나는 등산을 하는걸로는 욕하진 않았어.. 버스자리때문인거지..
내가 저번에 임산부 함테 자리 양보해주려니까 옆에 있던 여자가 잽싸게 앉던대
난 임산부도 아닌데 외국인이 버스에서 자리 양보해주더라 여자라고....그리고 딴 자리가 나서 그외국인이 앉았었는데 그 다음에 내 또래여자타니까 또양보해줌....존나 충격ㅋㅋㅋ태어나서 양보받아본건 첨이었음ㅋㅋㅋ
근데 요즘 지하펄 보니깐 임신부석 많이 비우ㅏ둿던뎅 한 세번 네반 봄 ㅇㅇ
익스큐즈미 맴
너무부럽다... 난 이제 7개월 되가는데 단한번도 양보받은적도 배려석에 앉아본적도 없는데.... 임산부뺏지를 달고다녀도 사람들이 그게 뭔지 모르니...ㅠㅠ
저게 정상적인 반응이지 ㅋㅋㅋ
우리나라는 지하철 임산부석보면 대부분 남자들이 차지하고 앉아있더라..ㅋ 핑크색으로 도배되어있는데 거기앉기 민망하지도 않나? 임산부오면 비켜주지도 않음; 존나 어휴
2애초에 초기임산부 티안나니까 다른사람들 앉지말라고 핑쿠색으로 칠한건데
나도 임신한지 6개월이어서 티나는지 사람들 쳐다만 보고 안 비켜줌 오히려 전에는 내 앞에 자리나서 앉으려니까 어떤 아저씨가 밀치고 앉더라
보스턴 진짜 자리배려 최고얌. . ㅠ
우리나라는 임산부가 타도 여자들이 일어나서 자리양보하지 남자들이 일어나는거 한번도 못봄 여태까지 내가 봐온건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