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야 !!
1. 이대호
10여년만에 롯데자이언츠를 플레이오프직행으로 이끈 중심타자이다.
올해도 MVP 탈만한 타자성적을 보여주고 있고 네임벨류와 롯데선수라는 핸디캡이 옵션으로 따라올수도 있다.
2. 최형우
홈런과 타점1위 거기에 타율도 3할3푼7리
성적만으로 보면 MVP못타는것이 오히려 이상할정도이다.
삼성의 거포부재를 그가 해결해주었으며 팀을 한국시리즈 직행으로 이끌었다.
그가 30홈런 115타점을 기록못했으면 삼성이 점수를 얼마나 더 적게냈을까 ??
3.윤석민
투수트리플 크라운 .. 야구를 보는 사람들이면 대단한 기록인것을 알고 있을것이고 당연히 쉽게 나오는 기록이 아니다.
투수트리플 크라운에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진출 .. 이 두가지만으로도 MVP라 부를만한 자격이 있다.
4.오승환
47세이브 0.63의 방어율
세이브상황에서 올라와 확실하게 세이브해주는것은 그날 경기가 아닌 다음경기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그가 마무리를 확실하게 못해주었으면 삼성이 쉽게 1위 자리를 확정 못 지었을것이다.
그가 하루에 나오는 1이닝은 내일 경기 9이닝이에 영향은 준다.
마무리투수 가뭄시대에 오승환만큼 임택트있었던 마무리가 역대로 비교해봐도 누가 있을까
이 선수는 아니야 !!
1.이대호
네임벨류는 최형우보다 앞설지 몰라도 개인성적,팀성적 등 모든 성적만으로 비교해보면 최형우보다 떨어지는것이 사실이다.
윤석민과는 비교가 애매할지 몰라도 같은 타자인 최형우와 비교를 하면 조금은 밀린다고 생각한다.
2.최형우
타 MVP후보들과 비교해보면 네임벨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같은 후보 오승환이 같은팀이라서 표가 갈라질수 있다는점 ..
3.윤석민
투수 트리플 크라운이지만 그 명성만큼 그렇게 압도적이였냐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본다.
트리플크라운이면 마무리 투수가 MVP받은 전래가 없고 마무리 투수가 아무리 훌륭하다고 해도 트리플 크라운선발이랑은 비교가 안된다고본다.그런데 번번히 오승환과 비교글이 올라오고 설득력 또한 있다.
올시즌 활약은 인정하나 그의 성적에 비해 무늬가 너무 포장이 되어있다.
4.오승환
47세이브 0점대 중반방어율이지만 그가 던진 이닝은 57이닝 ..
아무리 구원투수이지만 윤석민의 172이닝 17승과 비교해보면 .....
그리고 마무리가 MVP받은 사례도 없고 그가 이룬기록이 정현욱,권혁,안지만 등 강력한 삼성불펜진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물론 이런 가설이나 가정은 타 3명의 후보에게도 있지만 환경적인 혜택을 따지자면 오승환이 가장 큰 혜택을 보지 않았을까 ?
최형우죠.
후반기에 쉬다싶이해서 이미지가 좀 그런지 모르겠지만 올 시즌 윤석민 선수 성적이 왜 모자린건지 모르겠네요. 세세히 보면 이닝수 승수 탈삼진 등등 전통적인 수치는 훌륭하던데요. 꼭20승을하고 200이닝을 찍어야 하는검 아니지 않습니까?
최형우여야 하죠 이건
최형우 선수가 수상할 것 같습니다.
최형우가 탈거라고 확...바랍니다
우승프리미엄 고려해서 최형우에게 갑니다.
윤석민이 탈것 같습니다.
최형우, 오승환 2명이 모두 후보로 나온다면 이 2명은 절대 못탄다고 봅니다.....
압도적이지 않다는거에 의아하면서도
그렇다고 쳐도 달성한 4관왕이 빛이 덜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시험에서 평균 100점과 99점이 박빙이지만 결국 100점 짜리가 "모든 과목"을 잘 본거잖아요~
오승환이 이렇게 높나요;;;
아울러 압도적이지 못하다고 쳐도 그러면
2위 그룹에게 잘했다. 아쉽다고 해야지
1위를 폄하하면 안되겠죠~
그리고 말씀드린게 무색할 정도로 압도적이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