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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동산스터디'
 
 
 
카페 게시글
부동산 및 지역소식 기사 [교육]울산서 서울대 진학 바늘구멍
울산나연맘 추천 0 조회 761 08.09.23 09:0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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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23 09:18

    첫댓글 부모의 노력여하에 자식의 소양에 따라 결정되어진다는 카페회원님들 말슴으로 위안을 삼았는데...111만 울산시민을 놓고 보면 다소 충격이네요....대체 학군은 어디를 말하는것인지...집값을 올리려는 과정에 하나였지 않았는가 보모간의 학원비지출 만족 경쟁이 였지 않았는지... ktx노반 완공되면 많은 변화를 겪지 않을런지.......이런 욕심을 내는 저또한 과연 올바른지...

  • 08.09.23 17:09

    부산은 360만, 경남도 비슷.....울산성적이 결코 떨어지는거 아닙니다.부산 특히나 해운대신시가지 사람들, 교육환경이 좋다고 떠들어대도 청운고같이 자사고인 해운대고빼고나면 쭉쩡이 이구요 부산같은곳엔 외고,과고등 특목고가 울산보다 헐~~많습니다

  • 08.09.23 17:59

    그렇지만 통계청에선 사교육비 지출 광역시중에 울산이 1위를 찾이합니다. 물론 부산도 무섭게 따라오기도 하구요. 학원가의 수준도 문제가 있는것인지요? 그렇다면 올 12월 완공되는 부-울 고속도로가 울산측에선 독이될수도 있겠습니다.

  • 08.09.23 22:18

    22개교 56명..70개교 225명...학교 수를 고려하지 않은 단순한 합격자 수의 비교는 좀 그러네용 ^^

  • 08.09.24 01:46

    아무리 그래도.... 예전엔 학성고 한고교에서 50명 정도씩을 보낸것을 생각해볼때 전국적인 명문인문계 고등학교가 필요하겠군요.. 교육청에서 노력해서 2~3개 정도만 명문 인문고교를 만든다면... 특목고포함 전국 수위의 모습을 나타낼겁니다.. 근데 울산 교육청이 워낙에 평준화에만 집중하는지라...

  • 08.09.24 10:18

    서울대 진학 만으로 진학의 성공과 실패로 나누는 기준으로 삼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 나라 교육 시스템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곳은 초중고가 아닌 대학입니다. 대학 교육에 제일 엉망일 것입니다. 입학은 아주 어렵지만 일단 입학을 하고나면 졸업은 대충해도 되겠죠. 미국과는 반대의 양상이죠. 그러니 기업에서 인재없다고 해도 대학은 할말이 없지요. 그런데 기업도 문젭니다. 대학에 교육 투자를 장기적으로 해야 하는데 외국 기업과 달리 당장의 성과가 없는 그런 곳에는 우리 나라 기업들이 그렇게 하지 않죠. 그림을 사두든지 땅을 사두는지 하는 모양입니다.

  • 08.09.24 10:21

    특목고와 자사고 같은 학교가 필요하긴 한데 문제는 이런 시스템이 공교육을 황폐화 시킨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개천에서 용나는 것을 막아버리니까요. 돈을 들여야 이런 학교에 진학 할 수있는 시스템은 부자들을 위한 교육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교육에서 인성을 포기하고 성적만 강조하는 풍토를 강조하게되면 나라의 미래를 포기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자꾸 성적만 강조하면서도 겉으로는 인성이 어쩌니 외치는 사회 풍토를 보면 씁슬하기도 하거니와 위선적이고 이율배반적인 우리 사회를 보는 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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