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뉴스] 6월 27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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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항공사 2024, 방콕 에어웨이스 27위, 타이항공 33위

▲ [사진출처/Bangkok Post]

영국 항공업계 조사회사인 SKYTRAX에 의한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 2024(World Airline Awards 2024)’ 시상식이 2024년 6월 24일에 런던에서 개최되었다.

세계 최고의 항공사를 선출하는 '월드 베스트 에어라인(World's Best Airline)'에서 태국에서 방콕 에어웨이(Bangkok Airways)와 타이항공(Thai Airways)이 순위에 들었다.

1위로 선정된 것은 카타르 항공(Qatar Airways)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싱가포르 항공(Singapore Airlines),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 전일본 항공(ANA All Nippon Airways), 캐세이퍼시픽 항공(Cathay Pacific Airways) 순으로 이어졌다.

방콕 에어웨이즈는 지난해 보다 두 계단 상승해 27위, 타이항공은 8위 상승해 33위를 차지했다.

방콕 센트럴월드와 쑤완나품 공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 개시

▲ [사진출처/Central Waold Facebook]

센트럴월드에서 쑤완나품 국제공항까지 연결하는 셔틀버스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가격은 1인 150바트이기 때문에 혼자라면 택시를 사용하는 것 보다 저렴하다 (택시라면 300바트 정도)

셔틀버스 운행 시간은 센트럴 월드 출발이 10시, 14시, 18시, 쑤완나품 공항 출발이 11시 30분, 15시 30분, 19시 30분이다.

센트럴 월드에서는 뒷편에서 차량이 출발하며,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는 8번 출구 근처에서 출발한다. 아울러 이용자는 출발 30분 전까지 예약이 필요하므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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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가 시작된 태국, 외국인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2차 도시는 북부 치앙라이

▲ [사진출처/Ryt9 News]

디지털 여행 플랫폼인 아고다(Agoda)는 우기 초기 태국의 2차 도시(별로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도시) 숙박 검색 톱 5 통계를 발표했다. 외국인 여행자들 사이에서 검색이 가장 많았던 곳은 북부 치앙라이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우돈타니, 나콘씨타마랏, 짠타부리, 뚜랑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아고다는 올해 검색이 2023년에 비해 23% 증가했다는 것도 밝혔다.

태국 콘도미니엄을 구입한 외국인, 상위 3개국은 중국, 러시아, 미얀마

▲ [사진출처/Thaipbs News]

2023년 태국에서 가장 많은 콘도미니엄 유닛을 구입한 외국인은 중국인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러시아인, 미얀마인이 뒤를 이었다고 한다. 이들이 구입한 콘도는 총 14,500 유닛으로 약 730억 바트의 가치였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 전인 2019년에는 이들 3개국 사람들이 구입한 콘도는 총 13,000 유닛, 약 570억 바트의 가치였지만, 유행 중이던 2020년에는 8,000 유닛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판데믹 이후 2022년에는 11,500 유닛으로 회복되었다.

콘도미니엄의 외국인 소유율 제한 완화, 부동산 컨설턴트는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 [사진출처/Thansettakij News]

콘도미니엄 외국인 소유율 상한이 현행 49%에서 75%로 늘어날 전망인 가운데, 이것에 대해 일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오르고 있지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외국인이 콘도미니엄 유닛을 대량으로 사서 소유율이 대폭 올라갈 정도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부동산 컨설턴트 회사 CBRE 타일랜드 담당자는 “방콕에 있는 콘도미니엄에서 현재 외국인 소유율이 49% 가까이에 이르는 것은 1건이나 2건밖에 없다. 그 중 1건은 한 나라 대사관이 직원을 위해 유닛을 대량으로 구입한 콘도미니엄으로 이것은 예외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외국인 소유율이 비교적 높은 콘도미니엄은 외자계 개발자가 지은 물건에 많지만, 이런 콘도미니엄은 수가 한정되어 있다고 한다.

아울러 외국인은 방콕 수도권(방콕과 인접도) 콘도미니엄이 아니라 그 이외의 지역에 위치한 물건을 구입하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콘도 소유 토지 임대에 관한 외국인 규제 완화, “국가를 팔아먹는 것”라는 비판에 총리가 반론

▲ [사진출처/PPTV News]

태국 정부가 콘도미니엄에 대한 외국인 소유율을 끌어올리고 외국인에 대한 토지 임대 기한 연장을 예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일부에서는 “나라를 팔아먹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 쎗타 총리는 “(토지 임대는) 장기 임대이지 국가를 팔아먹는 것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이 외국인 규제 완화에 관해서는 국토국이 현재 상세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아누틴 내무부 장관은 “정부는 경기 자극책이 필요하기 때문에 외국인 규제 완화를 제안했는데, 자본가만 이익을 얻고 태국 국민들의 권리가 침해되는 일은 없다”고 설명했다.

블랙핑크 리사, 새로운 솔로 싱글 '록스타' MV를 방콕에서 촬영

▲ [사진출처/Kapook News]

지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태국인 중 한인 블랙핑크 리사(Lalisa Manoban)이 6월 26일 새로운 싱글 'ROCKSTAR'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을 보면 촬영이 실시된 곳은 방콕 차이나타운이라고 불리는 야오와랏 거리였다.

방콕에서 마약 파티, 22명으로부터 약물 반응으로 체포

▲ [사진출처/MGR News]

경찰은 6월 23일 방콕에서 마약 파티를 적발하고, 증거로 마약 메탄페타민 1,081.19그람,, 야바 8정, 케타민 10.84그람, 엑스터시 130정, 헤로인 1.49그람을 압수했다.

적발 현장이 된 곳은 왕텅랑구 람캄헹 쏘이 21 거리에 있는 파로스 건물로 6월 23일 오전 6시 30분경 경찰 등이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건물 안을 수색하고 마약 파티 참가자를 발견했다. 또한 그곳에서 마약과 마약 사용을 위한 기구, 사용한 콘돔이 다수 발견되었고, 참가자에 대한 소변검사 결과 22명으로부터 약물 양성 반응을 확인해 체포했다. 약물 반응이 없었던 25명은 풀어줬으며, 마약 소지자 4명이 체포되었다.

체포된 한 남성은 경찰 수사에 협력해 크렁싼에 있는 콘도미니엄 내에서 마약 매매를 하고 있던 남성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메기를 방류하지 마라", 사원이 경종

▲ [사진출처/Khaosod News]

뜨라팡텅 무엉까오 쑤코타이 사원(วัดตระพังทอง เมืองเก่า สุโขทัย)이 6월 초순 사원 주변 하천에 메기를 방류하여 생태학적 문제가 발생한다는 경고판을 SNS에 게시했다.

"탐분을 하는 사람에게 경고한다 메기를 방류하지 말라. 생태계를 파괴한다."

"가능하다면 하지 않기를 바란다. 대부분이 변형되어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메기를 방류하는 것은 마을에 좀비 무리를 풀어놓는 것과 동일하다. 죄를 범하는 것이 된다“

게시물 코멘트 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메기 방류로 인한 유해한 영향에 대한 인식을 알린 사원을 칭찬했으며. 다른 사원도 비슷한 노력을 하길 바란다는 소리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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