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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KBO 올시즌 기록은 올시즌으로 봐야겠죠.
아우구스투스 추천 0 조회 439 11.10.05 23:3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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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6 00:31

    첫댓글 맞는 말씀이시지만 단순 체감이라는게 있어서 쉽게 떨쳐버리질 못하겠네요. 작년에는 류현진+김광현에 이대호+홍성흔까지 있었는데 올해는 상대적으로 독보적인지라 왠지 주역들이 빠지고 윤석민 최형우는 몬스터급 시즌을 보냈음에도 준수한 정도의 시즌을 보냈다라는 고정관념을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오승환까지 3파전이 될듯 싶네요,

  • 작성자 11.10.06 00:34

    개인적으로 윤석민의 4관왕도 그렇지만 최형우나 오승환도 기록자체로 보면 절대 밀리지 않는 기록이기에 그것에 관해서는 동의합니다. 다만 유독 윤석민만 '지난시즌 류현진'과 비교해서 저평가하려는 것이죠. 윤석민이 MVP를 못타면 다른 라이벌이 더 훌륭해서이지 결코 지난시즌 류현진보다 떨어져서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

  • 11.10.06 01:01

    임팩트가 다르니 그런 말이 나오는거겠죠; 머 돌부처는 워낙 비교대상이 없는 독보적 기록이니 그렇다쳐도 타자에선 작년 이대호 투수에선 작년 류현진때문에 올해 탑 급 성적을 올린 선수들 (심지어는 이대호 그자신마저도^^;)약간의 저 평가를 받는건 어쩔수 없다 봅니다; 작년에 저 두 뚱띠들이 엄청나긴 했지요 ㄷㄷㄷㄷㄷ

  • 작성자 11.10.06 01:10

    참 어쩔수 없긴 하지만 동일인물도 아닌데 올시즌 기록은 올시즌 그 자체로 봐야하는데 말이죠. 실제로 윤석민이나 최형우의 기록이 절대 나쁜게 아니죠. 윤석민은 작년 류현진 제외하면 2000년대 투수 MVP들과 비슷하거나 혹은 오히려 앞섭니다. 최형우 역시 30홈런-110타점은 역대 얼마 안되는 기록이고 말이죠. 올시즌 기록은 올시즌 자체로 봐야지, 지난시즌 기록 가져와서는 낮게 보는것이 아쉽습니다.

  • 11.10.06 01:17

    그건 그렇지만 사람인지라 임팩트가 남는건 어쩔수 없는건가 봅니다^^;그것도 한 십년전도 아니고 당장 작년에 -_-ㅋ 역대에 손꼽을만한 퍼포먼스가 투타에서 동시에 나왔으니 이런저런 설왕설래가 오가는건 어쩔수 없죠^^;

  • 작성자 11.10.06 01:18

    아쉽기는 참 아쉽습니다. 솔직히 그냥 기록으로 봐도 올시즌 선수들의 기록도 참 좋은데 말이죠.

  • 11.10.06 01:11

    윤석민의 올해 기록이 저평가될 필요는 없죠... 올해 윤석민 기록은 정말 군계일학입니다. 작년 류현진 기록이 역대 손꼽힐만큼 대단했던거지.. 그걸로 올해 엠비피 대상자를 저평가하는건 너무하죠.. 하지만 최형우가 홈런 타점왕 먹으면 1위 프리미엄으로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 11.10.06 01:13

    그런데 팬들은 또는 기자들은 네임벨류라는것도 중요하게 생각할듯도 하네요... 참.. 어렵네요

  • 작성자 11.10.06 01:13

    물론이죠. 만일 윤석민이 MVP를 못타고 최형우가 탄다면 작년 류현진보다 포스가 떨어져서가 아닌 최형우가 30홈런-110타점에 팀을 정규시즌 1위로 올린 힘에 밀렸다고 봐야하는 거죠.

  • 11.10.06 14:13

    윤석민의 올시즌 기록만으로 놓고본다면 류현진이름이 언급이 되겠지만 mvp레이스에서 윤석민에 수상에 대한 류현진의 비교언급은 의미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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