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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 시절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싸우던 남주(이하 김붕도)와 반대세력 우의정 민암
어느 날 쫓겨나서 궐 밖에서 생활하던 인현왕후에게 숙종의 친필 서신이 도착함 서신은 대충 나 니가 다시 조아져써 도라와 인현...★ 같은 내용ㅇㅇ 버릴 땐 언제고 콱씨
하지만 민암은 참지않긔... 자객을 보내 인현왕후를 살해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명을 받은 자객은 인현왕후가 살고 있는 곳을 침입함
숙종의 서신에 답신을 써내려가던 인현왕후는 자신의 마지막을 직감하고 저항조차 하지 못하는데
????????... 이게 당최 뭔일이람
!!남주 등장!!
아 무탈이야 하것죠... 당신이 구해줫은께... 놀라기야 혓것지만....
다 처리한 줄 알았지만 남아있던 자객들한테 기습 당하는 남주
응,, 뚝배기 조져~
2:1도 쌉가능👌🏻(문관임;)
인현왕후 시해 건이 수포로 돌아가자 악의 축들은 당연히 난리가 남
민암이랑 희빈 장 씨 둘 다 개빡침
님 이건 민암이랑 현 중전 구 희빈 장 씨가 님 죽이려고 벌인 일임
방금 죽을 뻔 했는데 넘 착하게 말해주는 인현 쏘 보살
붕도 할말하않
다 증거가 있으니 그런 말 하는 거임 님 죽이라고 지시한 민암 친필 서찰임
여튼 저는 주상 전하께 다 일러바쳐서 꼭 그놈들은 몰아내고 다시 님을 복위 시킬 거임
머싓게 사라지는 붕도씌
그리고 도착한 곳이.... 기생집?
엥..? 남주가 이 시점에 기생놀음이나 하러 갔다구요..?????? 하차합니다ㅡㅡ
당연히 그러진 않았읍니다.... (안도
혹시 몰라 믿을만한 이에게 증좌를 맡겨놓는 치밀함... 칭찬해
증좌를 부탁하고 떠나려는 남주에게 뭔가를 선물하는 기녀
미신이라서 내키진 않지만 간절히 권하는 성의를 거절치 못해 부적을 받아드는 붕도
기생집을 나오자마자 자객에게 다시 쫓기는 붕도
기지를 발휘해 위험을 벗어나고
궁에 당도하여 왕을 알현하길 요청하였으나
왠지 인상이 꼬롬한 내관이 만류하는데...
붕도는 포기하지않긔
결국 고집을 꺾지못한 홍 내관은 전례가 없다는 핑계로 붕도를 홍문관으로 유인하고
ㅅㅂ....
다시 만난 자객 우두머리 자수(<-이름임)
입궐한다고 궁문 앞에서 칼도 반납하고 들어온 붕도는 속수무책으로 당함
...!!!!!!!!!!!
🩷여주 등장🩷
응 늦었음@@@@@@@!!!!!
여주 희진은 중고 신인배우로 오늘 인현왕후라는 드라마의 오디션을 보러옴 스타 배우가 아니라 매번 발로 뛰며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데 하필 이전 스케줄이 화보촬영이라 옷을 갈아입어야 했음ㅇㅇ
마땅한 탈의실을 찾지 못한 희진은 결국 대충 구석진 곳으로 가서 가림막을 침
빨리 갈아입고 나가야지,, 하고 후다닥 옷을 벗는데
잉...?
서서히 올라가는 블라인드...와 밑으로 보이는 사람 신발...OMG
...??....??????.....? 저기요... 안돼요...!!!!!
제일 마주치기 싫었던 사람을 제일 마주치기 싫은 공간에서 마주쳐버린 희진
난처한 희진을 야무지게 놀리는 의문의 남자
미친놈 맞음 개새도 맞음
환복 후 오디션장으로 걸어가는 복도에서 다시 마주친 의문의 남자는 희진에게 한껏 깐족거림을 선사하고
우여곡절 끝에 오디션 무대에 선 희진이 열심히 자기 PR을 하고 있는데
또다시 희진의 눈앞에 나타난 개새 앤 미친놈
응 이번에 숙종 역할 할 남배래~.....
지독한 악연에 오디션 제대로 말아먹고 혼밥하는 희진
그런 희진에게 걸려온 절친이자 매니저인 수경의 전화
첫댓글 저의 최애드라마였다죠...3.6번봤다죠
인현남 오스트까지 최고였다죠...
내 인생드 세개중 한개~~~ 유인나 연ㄱㅣ넘 잘하고 귀여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