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오산 파워데이가 있었습니다.
구경은 재미있었는데 내용은 작년과 거의 같더군요.
행사장내에서 달러를 1500원으로 환산해 받더군요. 허걱...
대신 끝날 때 떨이로 좀 싸게 먹었습니다.
주변에 대포들고 오신 분들 많더군요. 저도 몇장 올립니다.
유일의 프로펠러기 KT-1..
그 옆에 나란히 놓인 T50. 캐노피가 이쁩니다.
F16
아마 F18 일듯 합니다.
헬기인데...
F4D
미군은 태워주기도 하고 무기도 직접 만져보게 합니다.. 줄이 장사진..
몇몇 기종의 데모비행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조종사구출작전 시범을 보여줍니다.
구조 시나리오는 통일되어 있어 모든 비행기가 바로 작전에 투입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금년에는 F16 4대 A10 4대 구조헬기 3대로 팀이 구성되었습니다.
A10기의 출격... 추락한 조종사에 적의 지상군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지상을 공격하고 지역을 장악하는 역할입니다.
F16의 출격..
지상공격을 하는 A10기를 상공에서 엄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추락한 조종사에게 접근하는 적 지상군을 공격합니다.
지상이 어느정도 정리되어 가자 조종사를 구출하기 위해 출동하는 헬기들.
헬기 상공에서 A10이 선회하며 경계를 합니다.
조종사 구출...
조종사가 헬기에 구조되었습니다. 상공에는 A10이 엄호하고 뒤에는 블랙호크 2대가 호버링으로 엄호하고 있습니다.
헬기의 철수. 이로써 구출작전이 성공리에 종료됩니다.
구출작전이 끝나고 작전에 참가한 F16 편대가 기지 상공으로 행진합니다.
A10과 헬기들도 편대를 이루어 행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