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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하, 블랙야크 100대 명산인 관악산(629m) 등산 후기
등산코스: 사당역(4번출구) – 관음사 – 관음사국기봉(전망대) – 선유천국기봉 – 헬기장 - 관악사지삼거리 - 연주암전망대– 관악산정상 - 연주암 – 관악산 정상 - 팔봉 – 전망대 - 관악산산림욕장(관양고) - 평촌역(이마트)
오늘은 백우회 장순호 선배님과 관악산을 등반하는 날이다.
사당역 4번 출구로 나오니 09시 54분이다.
등산 준비하고 4번 출구에서 50여m 오르다 오른쪽 산방향의 골목길로 접어들었다.
바닥의 입구에는 서울둘레길이라고 쓰여 있는데 2년전 서울둘레길 돌 때 왔던 곳이다.
7분정도 오르니 관악산공원 안내도가 나와 장대표님에게 오늘 등산코스는 정상인 연주대에서 서울대 후문으로 내려온다고 말씀드리고 앞을 보니 주차장인데 자가용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조금 오르니 이정표가 나오는데 연주대는 산 방향이고 서울둘레길은 직진인데 직진하면 관음사라 관음사로 향한다.
10시 13분 관음사 일주문을 통과하고 가파른 차도를 오르니 관음사가 나오는데 아담한 절이라 사진 몇 장 찍고 되돌아 조금 내려오니 이정표가 있는데 서울둘레길 옆에 연주대 표시도 있어 산 방향으로 오르니 계단이고 계단을 오르니 헬기장이다.
헬기장에도 서울둘레길과 연주대 방향이 표시되어있었고 조금 오르니 서울둘레길은 옆으로 표시되어있고 연주대는 산위방향을 향하고 있어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된 느낌이다.
조금 오르니 벙커 같은 군진지도 나오고 바위에 글씨가 보이는데 읽어보니「살아서도 착하지 못하면 돼져서 무슨 수로 착할건가」이다.
착하게 살라는 글인데 돼져서란 말이 거슬린다. 기왕이면 돌아가셔서 로 썼다면 좋았을 것을... 얼마 오르지 않았는데 앞을 보니 높은 봉우리가 보이고 국기도 보였다.
매우 가팔라보였는데 봉우리 옆에 바위 2개가 특이하여 확대하여보니 바위위에 작은 바위를 올려놓은 것 같다.
조금 오르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하면 국기봉으로 바로 오르는 코스이고 우회 길도 있는데 장대표님은 위험하다는 팻말을 보고 우회하자고 하여 같이 우회한다.
오르다보니 2016년 05월 04일 서울둘레길 5코스(관악산 코스)를 돌 때 지나갔던 기억이 났고 다시 둘레길과 헤어져 연주대 방향으로 향하니 요상하게 생긴 바위가 나타난다.
이 바위는 다른 바위와 땅위에 있는데 바위 아래에는 공간이 있었고 바위 밑에는 다른 모양이 보이는데 꼭 바위의 항문처럼 보였다.
사진을 찍고 조금 더 오르니 괴물같이 생긴 바위가 나타나는데 지나고 위에서 바라보니 중간부분에는 꽃이 보여 내려가 자세히 살펴보니 바위 틈 사이로 철쭉꽃이 피어있었다.
씨앗이 바위틈에 내려앉아 뿌리를 내리고 싹을 튀어 꽃을 피웠으니 얼마 대단한 일인가! 새삼 자연의 생명력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조금 더 오르니 위험이란 팻말이 보이고 오른쪽은 우회길이고 직진 길은 국기봉(전망대)으로 오르는 길인데 장대표님도 그 정도는 갈 수 있다고 하여 직진한다.
약간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위험하지는 않았고 철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어 쉽게 오르는데 계단 중간 쯤 국기가 보였고 관음사 국기 대라고 쓰여 있었으며 계단을 모두 오르니 11시 정각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의 모습은 매우 아름다웠고 저 멀리 연주대가 보이는데 엄청나게 멀어 보였다.
주변 사진을 찍고 물을 마신 후 연주대로 향한다.
다음 봉우리도 철 계단으로 되어있었고 주변의 바위들은 모두 어떤 형상을 가지고 있는데 보는 관점에 따라 달리 보인다.
관악산이란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많은 바위들이 위용을 나타내는데 그 자태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동물의 모형을 닮은 모습이 이채롭다.
진달래꽃도 여기에서는 한창 젊음을 자랑하고 있었고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 헬기장이다.
우리가 가야 할 곳은 직전이지만 오른쪽 방향에 국기가 보여 장대표님에게 국기봉에 오르자고 하여 오르니 지난 번 서울둘레길 갔을 때 올랐던 국기봉인데 이름은 선유천국기대라고 적혀있었고 2년 전에는 없었던 이름이다.
높은 바위가 있어 올라간다고 하니 장대표님이 절대 오르지 말라고 하셨지만 2년 전에도 올랐던 바위라 올라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다시 연주대로 향하며 이정표를 보니 연주대 2.4km, 사당역 2.6km로 중간정도 온 것이다.
하마바위를 지나고 기기묘묘한 바위들을 감상하며 전진 또 전진하니 다음 봉우리에 도착하였고 주변에는 진달래꽃이 많이 피어있었다.
멋진 바위들을 뒤로하고 앞으로 전진하니 헬기장이 나오는데 관악산에는 유독 헬기장이 많이 설치되어있다.
헬기장에서 연주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앞으로 나아가니 연주암 1.2km(50분)이란 이정표가 나오는데 젊은 아가씨들이 수십 명이 지나간다.
장대표님은 젊은 여성들이 단체로 등산을 왔다며 궁금해 하셔서 지나가는 여성에게 물어보니 회사에서 단체로 보내 주는데 1년에 2번 보내 준다고 하여 참 좋은 회사라고 하니 웃으며 지나간다.
12시 34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관악수목원 안내 패널에 도착하니 몇 명의 여성들이 있어 어떤 회사기에 일 년에 두 번이나 등산을 시켜 주냐고 하니“에트로”라고하여 메트로면 지하철 아니냐고 하니 에트로라고 하여 들어보지 못한 회사라고 하니 아무 말도 하지 않아 나중에 검색해보니 에트로(ETRO)란 회사로 이탈리아 수입 명품브랜드 회사였다.
젊은 여성들이 대부분인 것도 이해가 되었다.
여기서 바로 봉우리를 넘어가면 연주대가 20분인데 장대표님이 우회하자고 하여 우회를 시작하니 관악사지 삼거리 이정표가 나오고 계속 둘레길을 지나가니 12시 50분 보수공사중인 절이 나타났다.
의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13시 05분 다시 출발하는데 연주대를 이쪽방향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고 데크를 이용하여 오르니 연주대 500m, 포토죤 300m란 이정표를 만났다.
포토죤을 향하고 13시 21분 포토죤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찍은 후 관악산정상으로 오르는데 등산로 아래 양지바른 곳에는 여성 2분이 편안히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았고 13시 27분 관악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오늘의 등산 목표인 블랙야크 명산 100 도전단 타올을 꺼내 사진을 찍으려는데 여성 2명이 먼저 찍으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여 찍어드리는데 한 여성이 많이 본 것 같다고 하여 나도 자세히 보니 전에 등산 갔을 때 부부동반 하였던 분 같아 이야기를 하니 맞는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올 2월 27일 조계산 갔을 때 같이 갔었고 내가 사진을 찍어 카페에 올려 드렸던 분이었다.
왜 블랙야크 인증을 안 하냐고 하니 100대 명산을 모두 돌았고 지금은 어게인 100대 명산을 도는데 관악산은 이미 인증했는데 친구가 인증한다고 하여 같이 왔다고 한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을 하며 나도 블랙야크 100대 명산 24좌 인증사진을 부탁하여 찍었고 20패치를 가지고도 찍었다.
인증을 마치고 연주암으로 이동하는데 4월 초파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가 연등이 매달려 있었고 연주암에는 사람들이 많아 들어가지 않고 사당역에서 올라온 방향을 바라보니 등산로가 매우 잘 보였는데 관악사지에서 우회하지 않고 봉우리를 통하여 올라왔다면 관악산 표석 바위 뒤 방향으로 올라오는 코스가 보였다.
다시 하산을 시작하는데 장대표님이 기상관측소 방향으로 올라 따라가니 지난번에 오르려다 위험할 것 같아 안전한 길로 갔었던 위험한 길이 나타나 매우 천천히 안전하게 지났다.
14시 03분 이정표에 도착하여 살펴보니 서울대(공학관) 1.9km(50분), 삼막사 90분인데 장대표님은 삼막사로 가자고 하여 삼막사로 향한다.
좀 더 지나온 이정표에는 안양유원지 7km, 팔봉능선 2km라고 적혀있어 안양유원지로 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냥 가보자고 하셔서 하산을 계속한다.
팔봉능선 같은 곳을 지나고 이정표가 없는 곳은 능선을 따라 계속 지나가니 암봉도 나오고 위험한 곳도 지나가다보니 삼막사 방향은 아닌 것 같고 팔봉능선이겠지 하며 계속 능선을 지난다.
14시 28분 팔봉능선 이정표를 만나고 능선을 지나 내려가는데 등산객이 뒤따라와 물어보니 팔봉능선은 지났고 이 등산로로 계속가다 보면 안양유원지로 갈 수 있다고 하여 계속 가는데 그분은 엄청 빨라 따라갈 수 없었고 더 하산하는데 뒤에 등산객이 혼자 내려오며 이 길은 처음이라고 하여 같이 내려간다.
내려오며 나이를 물어서 대답하니 자기는 79세라고 하시는데 체력이 좋아보였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세삼 느껴졌다.
같이 등반하며 내려오는데 능선이라 과천청사가 바로 보이고 오른쪽으로 안양유원지가 보이는데 안양유원지로 가려면 너무 멀어보였지만 끝까지 갈 생각으로 하산을 한다.
15시 05분 뒤를 보니 같이 오시던 분이 보이지 않아 그늘에 앉아 물과 행동식을 먹으며 기다리는데 5분이 지나도 오지 않고 행동식을 다 먹어도 오지 않아 신경이 쓰이는데 오는 도중 과천방향으로 길이 있었기에 그 방향으로 하산한 걸로 생각하고 그분에게 주려고 남겨놓았던 과일도 모두 먹고 하산을 하여 15시 43분 계곡에 도착하니 아까 기다리던 분이 계셨다.
이야기를 해보니 과천방향으로 내려갔지만 이 계곡 위쪽으로 내려오게 되었다며 우리에게 계곡 따라 내려가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니 우리가 내려온 방향에서 직전하여 능선위로 오르면 전망대가 나오고 하산하여 평촌역으로 가는게 훨씬 가깝다고 하여 같이 전망대를 지나 내려가는데 길이 매우 낮 익어보였다.
15시 34분 이정표가 나오는데 바라보니 예전에 우리 대표산악회에서 2달에 한번 골로 관양고등학교 뒤 본터 식당에서 만나 국기봉을 다녀온 후 본터 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헤어지던 곳이다.
속으로 웃음이 났고 아는 곳으로 내려왔으니 안심도 되었다.
같이 동행하신분과 이야기를 해보니 군장교 출신으로 평촌에 살고 있는데 1주에 2~3회 관악산을 등반하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잘못 왔다고 하시며 친구와 2명과 같이 다녔는데 친구 분이 며칠 전 유명을 달리하셔서 혼자 다닌다며 안양시내로 접어들었는데 자기가 잘 가는 착한 식당이 있다며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자고하여 극구 사양하였으나 남의 사정을 너무 안 들어줘도 실례라며 강권하여 따라 들어갔으나 오후 5시 이후에 영업을 시작한다고 하여 가계를 나와 그분은 집으로 향하고 우리는 평촌역을 향하고 역에 도착하니 16시 55분이었다.
오늘 등산 거리는 13.63km이고 시간은 7시간(이동시간은 6시간 28분)이다.
관음사 입구의 관악산 공원 안내도
관음사 입구의 연주대 방향 이정표
관악산 관음사 일주문
관음사 내의 등산로 안내도
관악산 관음사의 9층석탑
관악산 관음사의 진부전
관악산 관음사내의 이정표
바위위의 글씨
관음사 국기봉(전망대)
관음사 국기봉(전망대)을 확대하고
관음사 국기봉(전망대)로 바로 오르면 위험하다는 표시(우회함)
관음사 국기봉(전망대)으로 오르며(요상한 바위)
관음사 국기봉(전망대)으로 오르며(요상한 바위 항문 같다.)
괴물바위?
관음사 국기봉(전망대)으로 오르며(괴물바위 가슴에 철쭉꽃이 피어있다)
관음사 국기봉(전망대)으로 오르며(위험한 코스)
선유천 국기봉
관음사 국기봉(전망대)으로 오르며(철계단)
관음사 국기대
관음사 국기봉(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시
관음사 국기봉(전망대)에서 바라본 연주암
관음사 국기봉(전망대)에서 바라본 우수경관
관음사 국기봉(전망대) 풍광
관음사 국기봉(전망대) 풍광
다음 봉우리를 향하고
광어(도다리) 입 같기도하고
진달래꽃이 절정이다.
아기를 업었는데 아기가 너무 크다.
작품사진을 찍었는데
작품사진 바위의 진면목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선유천 국기봉이 보이고
선유천 국기봉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선유천 국기봉 바위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선유천 국기봉 바위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선유천 국기봉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선유천 국기봉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하마바위
하마바위 둿면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2번째 봉우리에 도착하고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헬기장에서 연주대를 바라보며
잘 마블링된 바위옆에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우리를 반긴다.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분재같은 소나무는 계속되고
에트로 직원들의 산행
갈림길 도착
바위 방향으로 오르면 연주대 까지 20분이 소요되고
연주대 600m 20분거리 이정표(봉우리 방향)
서울대학교 관악 수목원 안내 패널
관악사지 이정표
공사중인 절 도착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공사중인 절에서 바라본 연주암
우회하여 오르지 않은 봉우리
힘차게 계단을 오르고
연주대, 기상대 가는 길로 접어들고
포토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포토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포토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포토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일광욕을 즐기는 여성 등산객
관악산 정상에 도착하고
과천시 경관 안내도
관악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관악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블랙야크 100대 명산인 관악산 정상에서 24좌 인증샷
블랙야크 100대 명산인 관악산 정상에서 24좌 인증샷(20패치를 들고)
연주암 가는 길
연주암 가는 길
연주암 가는 길
연주암 가는 길
연주암 도착
우리가 우회하여 온 봉우리로 올라오는 등산객
안전사고 유의 안내판
기상관측대
연주대는 경기도 기념물 제 20호다.(과천시 중앙동)
기상대 옆길로 하산하고
기상대 옆길로 하산하며
기상대 옆길로 하산하며
기상대 옆길로 하산하며
기상대 옆길로 하산하며
기상대 옆길로 하산하며
지나온 길을 바라보니
지나온 길을 바라보니 위험한 코스였다.
고생하신 장대표님에게 돌아온 코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이정표에서 삼막사 방향으로 향하고
이정표에서 안양유원지 7km 방향으로 향하고
안양유원지 방향으로 향하며
안양유원지 방향으로 향하며(팔봉 이정표)
안양유원지 방향으로 향하며
안양유원지 방향으로 향하며
계곡에서 다시 만난 군출신 79세 등산객
관양고등학교 방향의 관악산 입구로 향하며
관양고등학교 방향의 관악산 입구로 향하며
관양고등학교 방향의 관악산 입구(관악산 안내)
관양고등학교 방향의 관악산 입구
2년전 자주 갔던 본토 식당
관양고등학교에 핀 빨간 몽연
관양고등학교에 핀 홍단풍
수촌교를 지나고
4호선 평촌역(E마트 지하1층)
산길샘 앱으로 측정한 거리 및 시간
첫댓글 연주암을 보니 참 아름답습니다.
옛날 생각이 납니다.
힘든줄도 모르고 신나게 오르던 시절
지금은 봉제산을 올라가도 천천히 갑니다.
건강을 위해선 매일 빠지지 않고 올라갑니다.
다리의 힘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예, 2년 전만 하드라도 같이 등반했었지요.
관악산, 청계산, 용문산, 계양산, 소래산 등 무수히 같이 등반했었지요.
지금 그래도 그때 같이가던 멤버 중에서 서대표님이 제일 많이 가는 것 같아요.
봉제산이던 어떤 산이던 천천히 자신에 맞게 오르는 것이 제일이지요.
저는 빨리 오른다고 등산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천천히 꾸준히 산에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요.
내일 뵈어요.
감사합니다.
사진이 앞부분을 늦게 올렸는데
다시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