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시민대학3기생 졸업여행

[아림(娥林)]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대학 3기생 졸업여행

일시: 2016년 10월 18일

코스 : 기차 타고 버스를 타고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으로

부산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대학 3기 졸업생 27명은 6개월 수업을 하고 졸업여행을 떠난다.

부산역에서 10시 18분 무궁화를 타고 삼랑진을 가기 위해 부산역 광장에 집결했다.

부산역 분수광장에서 단복과 어깨띠를 매고 선배시민 대학생으로 의무와 책임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선배시민대학 3기 민성길 회장과 정옥지 총무께서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부산노인종합복지관 선배 시민 3기 대학생 27명 열심히 공부하여 10월 26일 영광스러운 졸업식을 합니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열차 차장밖에 스치는 만추를 즐기면서 기차 여행을 하면서 인터뷰하고 있는

김복임학생

나이 70을 넘어 대학을 졸업하고 기차를 타고 수학여행을 떠나 감개무량하다고 한다.

부산역을 출발 삼랑진까지 오는데 약 40분 소요 너무 짧아 아쉽다면서 프렛트홈으로 나가고 있다.

삼랑진역에서 내려 도시락과 간식, 술, 음료수를 들고 대절한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삼랑진역에서 대절한 버스를 타고 김해 낙동강 레일 파크로 이동하고 있다. 버스는 약 10분 소요되고

승용차는 5분 정도 걸린다

경전선 폐선 철교를 활용하여 낙동강 횡단 철교를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즐거워하고 있다.

커다란 오크통에서 와인이 쏟아지는 와인 동굴 입구에서 기념촬영 

와인 동굴에서 와인을 마시면서 즐겁게 담소를 하고 있다.

485m 생림 터널을 리모델링한 와인동굴에 여러가지 와인스토리가 꾸며져 있다.

와인 오크통에서 하이팅하는 김경자 학생

선배시민대학 3기생 수학여행에 무거운 장비를 짊어지고 영상을 촬영해주신 정원석 선생님 수고 많았습니다.

레일바이크와 열차카페, 와인동굴을 관람하고 파크 골프장 무대에서 회식하고 있다.

장기자랑으로 노래와 춤을 추면서 흥겹게 놀고 있다.

 소풍온 어린이들이 우리에게 예쁘게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귀엽다.

달리고 있는 새마을호에 올라타면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선배 시민(Senior Citizen)이란?

젊은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풍부한 지혜와 경험을 가진 노인을 일컫는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의 합성어로, 공동체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시민의

 권리를 누리고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시민사회 주체세력의 선배를 의미함.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