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무릎관절염 치료(완치)에 대하여, 이곳에서 전부를 다 보여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 수도 없습니다. 이유는 교재(책)를 통해서 총체적인 원리를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ㅡ 무릎 종지뼈 양쪽 아래, 정강이뼈와 무릎 윗쪽 뼈가 서로 만나는 자리, 아랫뼈(정강이뼈)와 윗뼈 사이에 무릎 연골과 주변의 악성어혈을 제대로 뽑기만 하면 반드시 완치될 수 있습니다. (무릎이 많이 손상된 상태라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함). ㅡ 무릎을 펼친 상태로 사혈하면 안 되고, 기역자로 구부린 상태에서, 종지뼈 바로 아래 양쪽 손가락 끝으로 눌러보면 낙타의 두 개 콧구멍 같은 곳이 주요 사혈자리에 속합니다. 두 개 중에서 안쪽을 우선적으로 하십시오. 몇 차례 나누어서 하더라도 진한 어혈 반 컵 정도만 빠지만 탁월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부항의 크기는 클수록 좋지만 무릎의 크기에 따라 맞추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그대로 방치하면 무릎을 잘라내고 인공관절을 해야하는 결과가 오게됩니다. ㅡ 핵심은, 종지뼈 아래 아랫뼈와 윗뼈 사이의 무릎연골과 주변의 어혈을 쑤~욱 뽑아 버리는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어혈이 진하여 잘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다 더 완전한 성과를 거두려면 관절의 아래 위 주변의 어혈을 모두 제거하면 확실합니다.
50대 중반 여성 왼쪽 무릎입니다. 앉아서 무릎을 세운 모습입니다.
오른쪽 무릎은 얼마 전에 사혈하여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질긴 어혈이 잘 빠지지 않아서 1주일에 1번씩 3회에 걸쳐 소주잔 두 잔 정도의
어혈을 뽑았던 결과입니다. 완치하려면 더 많이 해야 할 겁니다.
이전까지는 정형외과 무릎수술을 할까말까 망설이던 중이었습니다.
시간과 수술비가 많이 드는 연골배양이식수술법이라 하더군요. 수술효과가 몇 년정도이며, 그 후에는 달리 대책이 없다 합니다.
위쪽에서 내려보는 모습입니다.
지금 나오는 피는 뻑뻑하고 질긴 악성어혈입니다. 10분 정도 지나면 겨우
5~10 cc 나옵니다. 이 정도면 잘 나오는 편이죠. 카메라 플레쉬 때문인지 어혈의 색상이 비교적 붉게 보입니다. 실제모습은 이보다 더 검게 보입니다.
(만약 너무 잘 나온다면 어혈이 아닌 생혈로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퇴행성관절염이 시작되었다면 우릎연골과 그 주변에 질긴 악성어혈이 가득 찼습니다. 처음엔 생혈이 나온다 할지라도 잠시후엔 검스레하고 진한 어혈이 뒤이어 나옵니다. 초보자는 어혈과 생혈의 판별이 좀 어렵습니다. 색깔만 기지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점도를 보아야 합니다.)
참 빛 연 수 원
원 장 박 천 서
(010 - 9419 -6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