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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누암리 고분군(사적 463호) written by 한국의 능원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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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방향에서 바라 본 누암리 고분군 전경 |
충주 누암리 고분군은 5년 전에 처음 다녀 오고, 이후로도 여러 차례 갔었습니다만, 능원묘 자료롤 만들어 놓지 않아서 늦게나마 간단하게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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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면에서 바라 본 누암리 고분군 전경 |
고신라말기에 조성된 이 고분군은 신라 진흥왕이 충주지방까지 그 영역을 확대한 후 중원소경을 설치하고자 귀척(貴戚)들을 이주시켜 한강유적을 경영하고자 하였던 사실을 증명하는 유적으로서, 누암리 일대에만 230여기의 고분이 위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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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분군은 대부분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한 바퀴 돌아 내려 옵니다. |
발굴된 26기의 고분 가운데 주류를 이루는 것은 굴식돌방무덤(橫穴式 石室墳)이고 앞트기식돌덧널무덤(橫口式 石槨墳) 2기, 소형의 구덩식돌덧널무덤(竪穴式 石槨墓) 3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외방무덤(單室墳)임이 확인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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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방향에서 바라 본 누암리 고분군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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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분군 바깥에서 바라 본 원경 |
출토된 유물로는 짧은굽다리접시, 바리, 합, 항아리 등의 후기신라양식 토기류와 쇠손칼(鐵刀子), 덩이쇠(鐵鋌) 등의 철기루, 청동제띠끝장식(靑銅制帶端金具丘), 금동제귀고리 등의 장신구류, 가락바퀴(紡錘車) 등의 토제품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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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암리 고분군 원경(문화재청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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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암리 고분군에서 발굴된 유구와 유물(문화재청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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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암리 고분군 발굴 과정과 유물(문화재청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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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암리 고분군 발굴 과정과 유물(문화재청 사진) |
충주 누암리 신라 고분군 발굴현장뉴시스 | 입력 2008.11.26 10:40 【서울=뉴시스】 그동안 조사된 중원지역 고분 중 최대 규모인 가-50호분은 축조 형태나 입지 조건에서도 다른 고분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격을 지니고 있다. 봉분을 보호하기 위한 호석열(護石列)을 기준으로 봉분의 지름이 17.6m, 남아있는 높이가 5.5m 가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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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암리 고분군 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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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충북 충주시 가금면 누암리 산41 화살표 ↑ 위치 부근에 누암리 고분군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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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세한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