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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담산/바라산/백운산/광교산 북부권의 강북5산(불수사도북)종주와 더불어 수도권의 대표적인 종주코스로 남부권의 강남5산종주가 있다. 경기남부능선 종주라도도 불리우는 이 종주코스는, 청계산·우담산·바라산·백운산·광교산을 잇는 약 23km에 이르는 종주코스이다. 진행방향에 따라 일명 청광종주 또는 광청종주라고 한다. 당일종주코스로는 산행거리가 23km에 이르는 상당히 긴 거리이지만 500-600m 내외의 비교적 낮을 산들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경사가 완만한 흙산이다. 그러나 곳곳에 오르내림이 심한 구간과 많은 계단이 있어 종주가 그리 만만하지는 않다. ◆광교산(光敎山) 광교산(光敎山)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와 용인시 수지구에 걸쳐있는 높이 582m의 산으로 백운산(567m), 바라산(428m), 우담산(425m), 청계산(618m)으로 이어주면서 수원과 용인을 아우르는 산이다. 광교산은 수원천의 발원지이자 용인 탄천의 발원지 중에 한 곳이기도 하다. 수원에서는 북쪽, 용인에서는 서북쪽에 위치하면서 북쪽에서 불어오는 겨울의 찬 바람을 막아주고 있다. 풍수지리에서 바람을 가두고 물을 얻게 한다는 장풍득수(藏風得水)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광교산은 시가지를 안고 있는 수원의 주산으로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이 광교산으로 명명했다고 전해진다[1]. 수원시 자료에 따르면, 광교산은 옛적엔 광악산(光岳山), 광옥산(光獄山) 등으로 불렸다. 〈고려야사〉에 의하면, 광교산의 원래 이름은 광옥산이었는데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광교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928년 왕건이 후백제의 견훤을 정벌하고 돌아가는 길에 광옥산 행궁에 머물면서 군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었는데, 이 산에서 광채가 하늘로 솟아오르는 광경을 보았다. 이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주는 산이라 하여 산 이름을 친히 ‘광교(光敎)’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1987년 경기도에서 발간한 지명유래집에는 “아주 먼 옛날 수도를 많이 한 도사가 이 산에 머무르면서 제자들을 올바르게 가르쳐 후세에 빛이 되었다고 해서 광교산이라 하였다”고 나와 있다. 또한 광교산에는 창성사(彰聖寺)를 비롯 89개처에 암자가 있었다고 하여 명산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설경이 빼어나 광교적설(光敎積雪)로 불리는 수원8경의 하나이며 수원의 진산이자 한남정맥의 최고봉이다. 옛날에도 광교산에 노송이 많아 거기에 수북이 쌓인 눈이 보기 좋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떡시루와 같다고 붙여진 이름, 시루봉에서 바라보는 수원과 용인, 그리고 분당의 모습이 더욱 풍요롭게 보이는 것이다. 좋은 산은 하늘에서 만든다는 말을 실감하게 한다. 높이에 비하면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바위가 거의 없이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덩치 큰 육산(肉山, 흙산)이다[2]. 신경준의 《산경표》에 의하면 한남금북정맥의 한남정맥에 속하는 산으로 수원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용인에서 제일 높은 산은 해발 595m의 말아가리산(馬口山)이다. 이렇게 광교산은 해발 582m로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자락을 넓게 벌리고 있는 산세가 풍요롭게 넓어 수원을 북에서 싸안고 있는 형세를 한 수원의 진산이다. 주위에 큰 산이 없는 평야지대에 위치한 수원이라 광교산은 어쩌면 수원사람들에게 물을 대주는 역할을 해온 고마운 산일지도 모른다. 광교산은 산의 높이에 비해서는 인근에 연결되는 백운산과 함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덩치가 큰 산이다. 소나무 능선 산행이 특징적이며, 능선엔 송림이 많은 편이다. 계곡안은 활엽수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능선 산행 중 남으로는 수원시가 간혹 보이고, 시루봉에서는 수지구 일대와 분당 등이 보인다. ◆백운산(白雲山) 경기도 의왕시·수원시·용인시에 걸쳐있는 산으로, 한남정맥에 속해있으며 높이는 해발 567m이다. 산이 늘 흰구름에 뒤덮여 있어 백운산이 되었다는 이산은 이웃하고 있는 광교산과 바라산을 연계산행하면서 중간에 거치게되는 곳이다.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수원시,의왕시의 전망이 시원하며 멀리 수리산과, 관악산이 한눈에 들어와 그 시원함을 더해주고 있다. 원래 정상은 전망대 바로옆의 군사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며 통제 되어있다. 광교산을 시작하여 백운산,바라산으로 이어지는 연계산행코스는소나무숲과 산책 로 같은 한적한 등산로가 삼림욕을 하며 휴일 가족산행지로 좋을 듯 싶다. 백운산은 정조가 수원 화성릉을 참배하고 환궁하는 길에 친림했다는 곳으로 산기슭에는 청풍 김씨 문중의 사당이 있다. 백운산 능선에 있는 백운사는 경기도지정 제36호의 전통사찰로서 고종 32년 청풍 김씨 종중에서 건평 20평 규모의 암자를 세운 것이다. 산 밑에는 유원지로 유명한 백운호수가 있어 연계산행지로도 인기가 많다.
◆바라산 일명 발아산(鉢娥山) 또는 망산(望山)이라고도 한다. 식기를 뜻하는 바루(발우), 바리때를 엎어 놓은 것 같다는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되며, 망산은 바라다(망:望)의 훈차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높이는 428m로 백운산, 광교산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우담산(발화산) 발화산 또는 425봉, 석운봉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425m로 하오고개에서 시작되며, 바라산과 연결되어 있다. 본래 발화산으로 부르던 산인데, 제대로 된 산이름이 없다고 잘못 알려져, 한 산악회에서 쉼터 근처 소나무에 우담산이라 작은 푯말을 걸어둔 이후로 우담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남쪽의 바라산과 연계하여 '우담바라'에서 착안된 이름이다. 반딧불이화장실-형제봉(448M)-비로봉(488M)-광교산(시루봉 582M)-백운산(567M)- 바라산(428M)-우담산(425M)-영심봉-하오고개(15.5Km, 약5시간) |
첫댓글 조제영님 최돈의님이 신청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好 友 눈부시게 아름다운 4월입니다만,
함께 걸음을 못해 아쉬움이 크네요.
빠른 시일내 쾌유를 빕니다^^
@조을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산행참석합니다
감사합니다
한희자 산행신청합니다. 빨리완꽤하셔서 함께산행하시길 바라겠읍니다~~
감사합니다
꽃피고 새우는 좋은계절인데 함께하지못하여 매우 안타깝네요 고문님 빠른쾌유를 바랍니다.
신겅써 주셔서 감사드리고 걱정해 주시는 모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꽃이 만발한 4월에 형님,누님,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하지 못해 저 역시도 너무나 아쉽습니다
열심히 치료해서 5월중으로 모습보여 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즐겁고 안전한 산행되시길 기원합니다
홍 명숙님 이상필님 윤부영님
산행신청.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최. 계남님. 산행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연서두 갈께요
감사합니다~비가 올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현재 예보로는 화요일 오후3시에 내린다하니 다행입니다...그때쯤엔 산행이 끝난 이후일테니까요~ 잘 다녀오세요!!!
죄송해요 근무인관계로 산행 취소합니다 일박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