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3일 부친상에 과분한 조의와 직접 문상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염려해 주신 덕분에 6월25일 경북 고령군 다산면 나정리.
행주기씨 덕산공파문중 선산에 잘 모셨습니다.
저의 선산은 1597년 정유재란때 피난와서 터를잡고 12대 까지
살아온 곳입니다. 마을은 저의 행주기가 집성촌으로 이루어저
있으며 선산중심에 마을이있습니다.
오랜서울생활을 접고 고향에 내려온지도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아무튼 대구동기모임에도 빠짐없이 나가고있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겠으나 황망 중이라
지면으로 나마 우선 감사인사 드립니다. 서울동기들 대구에 오실
때 연락않고 가면 섭섭하지요!!
낙동강 건너면 대구시랍니다. 강정고령보가 대구시와고령다산을
이어주지요.
회원님들과 가정에 항상 만복이 가득하기를 빌겠습니다
귀촌자 기 광석 올림
첫댓글 큰일 잘 치르시고 아버님 잘 모셨다니 내 마음 함께 평안해지네. 고맙게도 조용할 때 애 한번 먹이지 뭐? ㅎㅎㅎ
수고했습니다 문상 못하여 죄솧 하고요
잘 모셨다니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