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모임인 '가을맞이 재경 맥암 모임"이 정기총회를 제외하고는 참석자 수 신기록
(35명)을 기록하며, 정겹게 끝났습니다.
모임행사를 진행하기 바빠 사진을 찍지 못 해 여기에 올리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며(무양이 카톡에 올린 사진과 관련 사항 참조 바랍니다), 모임과정에 있었던 사항을 간략히 요약하여 보고를 올립니다.
1. 각 회원의 근황(주요 변화 사항만- 존칭 생략)
가. 박위상 ; 삼성 그룹에 고문으로 취임하며 지난주 분당구 정자동(일명'청자동') 으로 당분간(2~3년 ?) 이주.
; 재경 멤버로 들어오면서 신고쪼로 1차 석식비중 300,000원 호스트함.
; 박교수의 재경 입성을 다시 한 번 환영합니다!! ^^ ^^
나. 남원식 ; 在邱 회원으로서 짬을 내어 재경 모임에 참석하여 참석자 신기록 수립에 큰 기여를 함.
; 회사는 잘 꾸려지고 있으며, 최근 장기간의 고산산행(예;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도전 준 비 등)에 관심을 갖고 대구 앞산 오르기 등으로 몸을 단련 중.
; 남사장, 참석 고마왔습니다.^^ ^^
다. 정상화 ; 최근 다니던 회사 자리를 후진 들에게 물려주고, 금천구 시흥동에 핸드폰사업을 시작함.
; 맥암 회원과 가족들은 핸펀 바꿀 때 필히 상화 가게 이용키 바람.
; 정사장, 소박하게, 그리고 단단하게 사업 잘 꾸려 가기 바라며, 번창하기 바랍니다.^^
라. 이성우 ; 4년여의 국민대학교총장 직무를 수행하며 큰 업적을 남기고, 연구교수로 돌아옴. 사립대학교 총장협의회(?정확한 몀칭 아님) 회장을 맡을 예정임.
; 마침 어제가 결혼 36주년 기념일이라 '36th Wedding Aniversary" 행사를 예년처럼 가족들 간의 행사를 치루는 대신 맥암 모임에서 2차 호프 호스트를 함으로써, 이를 대신함. 흥겹고 즐거운 2차 호프 이었습니다.^^ ^^
; 이총장 사모님, 속으로 남편에게 혹시 섭섭해 하시지는 않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마. 이원형 : 이의원 사모님인 '명원' 배태숙여사가 최근까지 봉사로 도와 주던 모 선원의 사무장 업무를 끝내시고, 대신에 그 과정에서 점지한 수십 명의 똑똑한 선남, 선녀 (총각, 처녀)들의 인재풀을 만들어 ,장래에 나라에 훌륭히 쓰일 젊은이들을 짝 지어 주는 봉사일 다시 시작함. 주로 불자들이나, 똑똑한 처녀, 총각을 며느리, 사위 삼고자 하는 맥암 제위들 주저 말고 이원형 학형께 요청하시기를!! ^^ ^^
바. 이상윤 ; 밝히기가 좀 그러한 이유로 발을 다쳐 당분간 목발 신세...
사. 고갑석 ; 11월 초, UAE의 아부다비로 한 1년 정도 업무파견 가게 됨.
; 현재는 단신 부임예정으로 맥암 제위들 중동 갈 일이 있을 때 조우하여 술 한 잔 하기를 기대.^^
아. 김재구 ; 고갑석이 갑자기 아부다비로 가게 됨에 따라 '부회장 겸 차기회장'으로서 고갑석이 하던 "맥암회장"을 넘겨 받아 해야할 판. ㅠㅠ
; 금번 가을 총회가 11월 2째주에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제공한 장본인이 김재구 부회장 이었음. 그의 세째 아그(딸네미)가 올해 수능을 보는 늦둥이어서 그러함.
; 수능 잘 치루기를!!
2. 협의 사항
가. 의제:"회원의 추가" 관련사항
; 본 건은 총회에서 다루어져야 할 문제로 어제와 같은 번개모임에서는 다루어 질수 없는 문제이므로 협의 안함
3. 확인 사항
가. 각 개인별 가을 총회(11월 10(토),11(일)) 참석 여부 재확인(가능하면 오늘까지 고갑석에게 확인 통보 요망)
;사유는 허수영사장이 내주~내내주간 해외 출장을 가야 하기 때문에 모레 정도에는 리조트 쪽에 알려 주어야하기 때문입니다.
<확인 양식 ; 부부 모두 참석 여부, 혹은 싱글 참석 여부, 골프 라운딩(사모님 포함)>
; 이미 사전에 카톡이나, 맥암 홈피 등으로 참석여부를 알린 회원도 있습니다마는 고갑석에게 카톡이나. 이 글의 댓글로 답을 꼭 주시기 바랍니다. 고갑석이 다시 유선으로 혹은 카톡으로 다시 물어 볼 것입니다.
; 전체의 일부 입니다마는 어제 재경 모임에서 확인된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총회; 김재구 2, 김세영 2, 박위상 2, 김병진 2, 이성우 2, 정상화 2, 권영한 2, 박두진 2)토욜만), 이창명 1, 권영한 2, 이희달 1, 김승일 2, 정동명1, 고갑석 2(아부다비로 출국시는 부득이 불참),
골프; 박위상 1, 이성우 2,
어제의 즐거운 만남으로 나이가 들수록 우리 맥암회가 더욱 알차지고, 원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모두가 땅속으로 들어가는 그날까지 아름다운 맥암을 만들어 봅시다.
--- 맥암 심부름꾼 고갑석 보고 드림 ^^ ^^
첫댓글 이원형 총회 2인분으로 참석합니다.ㅎㅎㅎ
대단한 맥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