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한국의 탈춤 고성오광대와 양주별산대놀이 봉산탈춤 통영오광대를 소개 해봤는데요 이번에는 통영오광대에서 옛날에 쓰던 탈들을 소개 해볼까 합니다 그럼 옛날 통영오광대의 탈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볼까요?
통영오광대의 옛날 탈들 : 오동나무와 한지 페인트로 만듬
사진 : 국립민속박물관
말뚝이 : 대바구니와 밧줄로 만들었으며 이빨과 혹이 달려 있으며 눈과 입을 뚫고 수염과 눈썹을 붙이고 탈보를 꿰멨다
각시 : 나무로 만들었고 살색바탕에 눈과 입을 뚫고 물감으로 눈썹과 입술 연지곤지를 그렸으며 탈보를 꿰멨다
조리중 : 나무로 만들었으며 흰색바탕에 물감으로 눈썹을 그리고 눈과 입을 뚫었으며 탈보를 꿰멨다
차양반
원양반
할미양반
영노양반
양반들 : 나무로 만들었고 살색바탕과 노란색 바탕에 눈과 입을 뚫고 검정 물감으로 망건과 주름을 그리고 눈썹과 수염을 붙였고 입술을 그렸으며 탈보를 꿰멨다
포수 : 나무로 만들었고 살색바탕에 눈과 입을 뚫고 물감으로 눈썹과 입술 수염을 그렸으며 탈보를 꿰멨다
큰상제
작은상제
상제탈 : 나무로 만들었고 살색바탕에 눈과 입을 뚫고 물감으로 눈썹과 수염(큰상제는 수염 3군데 작은상제는 수염 2군데) 입술을 그렸으며 탈보를 꿰멨다
상좌탈 : 나무로 만들었고 살색바탕에 눈과 입을 뚫고 물감으로 눈썹을 그렸으며 탈보를 꿰멨다
팔선녀(8개) : 나무로 만들었고 살색바탕에 눈과 입을 뚫고 물감으로 눈썹과 입술 연지곤지를 그렸으며 탈보를 꿰멨다
홍백탈 : 나무로 만들었고 흰색 빨간색 바탕으로 나누어 칠하고 눈과 입을 뚫고 탈보를 꿰멨다
검정탈 : 나무로 만들었고 검정색 바탕에 눈과 입을 뚫고 흰색 물감으로 눈썹을 그리고 입술을 그렸으며 탈보를 꿰멨다
삐뚜루미 : 나무로 만들었고 살색바탕에 눈과 입을 뚫고 얼굴 전체에 털을 붙였고 빨간 물감으로 코를 칠했으며 탈보를 꿰멨다
문둥이 : 나무로 만들었고 갈색바탕에 눈과 입을 뚫고 노란색 흰색 물감으로 문둥병을 표현 했으며 탈보를 꿰멨다
할미 : 나무로 만들었고 살색바탕에 눈과 입을 뚫고 물감으로 눈썹과 주름 머리 입술을 그렸으며 큰 머리를 얹었고 탈보를 꿰멨다
사자 : 통영오광대 마지막 과장인 포수춤에서 사자춤을 출 때 쓰는 탈이며 얼굴은 종이와 대나무 키로 되어 있으며 사자 얼굴의 형상이 그려져 있고 눈썹은 실로 되어 있고 몸통은 천으로 되어 있으며 사자의 몸체가 그려져 있다 얼굴은 대나무 키로 만들었으며 물감으로 알록 달록하게 칠해져 있다
호랑이탈 : 통영오광대 5과장 포수춤에서 나오는 호랑이 모양을 한 탈로 얼굴은 종이로 만든 후 알록달록한 물감으로 색칠을 함 상단의 털은 실로 붙여서 꾸몄음 몸통은 헝겊을 이어 붙인 후에 색칠을 하였음
영노 : 통영오광대 3과장에서 나오며 용의 형상으로 되어 있으며 종이와 대나무 대로 얼굴 형태를 만들었고 물감으로 알록달록 하게 색칠 하였다 몸통은 천을 덧되어 만들었다
첫댓글 다음 시간에는 한국의 옛날 탈 시리즈 동래야류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