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분홍의 철쭉 화원, 파란 하늘과 바다, 연녹색의 차밭과 들녘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제암산 일림산 철쭉산행갑니다.
전남 장흥과 보성의 경계에 솟은 제암산은 산악인들에게 철쭉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산이다. 봄이면 제암산과 일림산을 연결하는 곰재~곰재산~간재3거리~사자산 능선은 멀리서 보아도 붉은 기운이 뻗칠 정도로 철쭉이 만발한 "천상의 화원"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봄 철쭉제가 열리고 그때마다 철쭉 탐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제암산(778m)은 호남정맥의 한 줄기로 장흥군과 보성군의 경계를 품어 안은 산으로 완만한 능선과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접근성, 소나무와 철쭉 군락 그리고 산야초를 특징으로 등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제암산은 '정상 바위가 임금 제(帝) 자와 비슷하다' 하여 이름지워졌고, 정상인 제암(帝岩)바위에 올라 장흥 및 보성 일원을 감상하고, 동으로 팔영산, 남으로 다도해, 천관산, 부용산, 서쪽으로 두륜산과 월출산, 북으로 모후산, 무등산 등을 조망하면 가슴이 탁 트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정남진의 따뜻한 훈풍에 힘입어,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 피어오르는 화려한 진분홍빛 자생 철쭉동산의 절경은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제암산과 사자산으로 연결되는 철쭉군락지의 길이는 12.4㎞에 달한다. 일림산 철쭉은 100여만평 이상으로 전국최대의 철쭉군락지로서, 이곳 철쭉은 어른 키만큼 크고, 매서운 해풍을 맞고 자라, 철쭉꽃이 붉고 선명하다. 만개 시 산철쭉 군락지를 걷노라면 마치 꽃으로 된 터널을 걷는 듯하다.
일림산은 해발 600m대 높이의 산이지만 해안에서 바로 솟구쳐 장벽처럼 기운차기 그지없다. 정상부의 산세는 산중고원과도 같아 부드러운 산악미의 전형을 보여주며 호남 정맥의 기운을 다시 일으킬 만큼 힘찬 산세를 드러낸다. 특히 8부 능선에 형성된 무릎높이 크기의 산죽밭은 일품이고, 정상일원의 억새밭은 산상 평원처럼 드넓고 부드러우며, 정상에서의 전망 또한 뛰어나다. 북서쪽으로 사자산에서 제암산으로 힘차게 뻗어 오른 호남정맥을 확연하게 느낄수 있다.
일림산 주변은 우리나라에서 차밭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지역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녹차가 전국 생산량의 약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드넓은 차밭의 풍경 또한 감동적이다.
A팀: 제암산자연휴양림- 제암산(778)- 곰치- 곰재산(614)- 사자산(668)- 골치- 골치산(614)- 일림산(664)- 용추계곡- 주차장(14.5k) 6시간
B팀: 제암산자연휴양림- 곰치- 곰재산- 사자산- 골치- 용추계곡- 주차장(8k) 4시간30분
C팀: 용추계곡주차장- 골치- 골치산- 철쭉군락지- 일림산- 보성강발원지- 용추계곡주차장(6.5k) 3시간30분
언 제 == 2019년 5월 2일 목요일 06시 40분
어디서 == 합정역 8번 출구 SK 주유소 앞 아름관광
경유지 == 양재역 1번 출구 50m 수협앞 07시 10분, 경부고속도로 죽전 간이정류장 07시 25분
상행시 == 죽전 간이정류장, 양재나들목, 한남역, 합정역
준비물 == 중식, 간식, 식수, 등산기본장비, 랜턴
회 비 == 25,000원(하산주 제공합니다)
됩니다.
총무님 안녕하세요.참석합니다. 합정에서 탑승합니다.
네 아이구 반갑습니다~
2명 산행신청(최희동, 홍성주)양재
네~~
총무님 안녕하세요.
합정동 탑승합니다
네~~
산행신청합니다!! 죽전승차!!
네~^^
신청합니다
네~~
아는지인한분 모시고 가겠습니다
네~~
1자리 추가신청(벽산)양재
네~~
대기 받습니다^^
입금완료 4.29일 ^^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