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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카페 게시글
돈 아끼기 즐짠 샤워오래하는 딸에게 들려주고픈말
통통이1 추천 1 조회 2,668 12.12.13 18:25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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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13 22:59

    첫댓글 목욕탕을 가라고 하세요;;

  • 12.12.13 23:22

    목욕탕은 가지 않을 나이가 아닌가 싶네요. 때를 미는 시간에는 물을 잠그고 하라고 하세요.
    저도 예전에는 샤워하는 내내 물을 틀어놨었는데.. 요즘은 비누칠 하는 동안만이라도 물을 잠근답니다.
    넘 오랜시간 물샤워하는것도 안좋다고 하던데.. 몸의 수분이 다 빠져나간데요.이런말도 함 해주세요.

  • 12.12.14 03:11

    그냥 물이랑 가스요금 아껴야된다고 하면 안되나요?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고ㅜㅜ

  • 12.12.14 07:53

    제방법이 답이 될꺼에요.
    뜨신물을 안나오게하면 오래 안씻습니다.
    보일러를 잠그세요.

  • 12.12.15 14:19

    ㅋㅋ 웃음이 나서.. 시간정해두시고 그 시간안에
    안하면 온수끊다고 하세요 저희 큰딸8살인데도 말하면 알아듣더라구요 환경오염도 언급햐주시고

  • 12.12.16 11:20

    대박입니다 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2.12.14 09:02

    네 때를 밀때는 물 잠궈요^^ 조막만한 몸뚱아리 뭐 씻을께 있다고 그렇게 씻어대는지^^

  • 12.12.14 12:09

    잔소리 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씻고 먹는거가지고 특별히 낭비에 가까운게 아니라면 가족간에도 강제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본인눈에 안찬다고 다 내기준으로 할수는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가끔 짠돌짠순님들 보다보면.....ㅡㅡ 안타까운 순간이....

    가족간의 평화가 공과금보다 더 중요해요.
    물론 펑펑쓰는 수준만 아니라면요.

    제가 볼때 내내 틀어놓는게 아니라면
    과한정도가 아니므로 어느정도는 감수하시는게 평화를 위해서 좋습니다.
    저도 무지하게 짠순이이지만 그런기준 남한테 또는 가족한테 할수있는 수준이란게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수준에는 가족의 평화와 안위가 우선이라는 전제가 있어야한다고 봅니

  • 12.12.15 05:33

    이 글에 한표합니다.

  • 12.12.15 06:51

    저도 이글에 한표 던집니다^^

  • 12.12.15 18:36

    1시간을 씻는게 낭비가 아니면 뭔가요?ㅋㅋㅋ

  • 12.12.17 10:01

    따님이 때를밀때는 물을잠근답니다
    잘보시고 글을쓰시기바랍니다.

    그래도 님이 낭비라고 생각하신다면
    씻을때 더운물 잠그시구요 그거가지고 제가 모라지 않고, 모랄수도 없지요.
    제 의견을 말씀드리는거지 각자 선택이 있겠죠

    저도 저게 아끼는거라고는 생각지않습니다 다만
    내기준이라는걸 강요하면서 희생하는 가정의 평화도
    가치가있다는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세상사는게, 도 아니면 모 뿐인가요?

  • 12.12.17 09:59

    이 글에 찬성입니다. 사춘기 여자아이들 한창 외모에 민감할 때 인 것 같아요.
    아이가 이해하고 따라줄 수 있을 때 까지 기다려 주심이...

  • 12.12.14 09:48

    저희아들 중3.. 사춘기가 되면서부터 아침 저녁으로 샤워 30~40분씩 합니다.. 빨리나와라 잔소리 무지 많이 했지만
    소용없고요. 너도나도 스트레스.. 가족의 평화를 위하여 걍 마음을 비우고 삽니다.. 다른데서 아껴야지요..ㅠㅠ

  • 작성자 12.12.14 11:46

    요번달에두 가스비 15만원 나왔어요ㅠ 창에 뽁뽁이나 붙여봐야겠어요ㅠ

  • 12.12.14 11:54

    큰통에 물을 받아쓰게하세요..이게제일좋은방법 같은대요
    물을 좀 따땃하게 받아두고 때밀면서 바가지로 한번씩 떠서 뿌려주고요..서로 잔소리안하니좋을것같은데..그리고 하지마라보다는 앉혀놓고 왜그래야하는지 설명을 해주는건 어떨까요..엄마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만큼 이루어 왔다고.멀지안은 미래에 우리딸이 대학가고 시집갈려면 엄만 돈을 더 모아야하니까 조금만 도와달라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번 해볼것같아요..

  • 12.12.14 12:51

    님의 딸분은 아니지만 전 헬스장 다니는데 헬스장서 샤워 30분넘게 하는분도 봤어요..ㅋㅋ 의외로 이런분 많더라구요.

  • 12.12.14 13:16

    때비누를 못쓰게하세요...

  • 12.12.14 14:18

    샤워시작한지 5분후에
    보일러 끈다 하고 3분후에 꺼세요
    그럼 알아서 나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12.14 18:01

    저희도 그렇답니다...울애덜둘다 뜨건물엄청써요..매일아침저녁샤워하고..ㅠㅠ

  • 12.12.16 17:12

    초등5학년 울 아들도 아침마다 샤워 20분씩 합니다. 우리집 전기세와 수도세 값이 같습니다.... 물 부족국가라고 아끼라고 해도 샤워하면 기분이 넘 좋다나요.ㅎㅎ

  • 12.12.18 12:53

    저는 4분지나면 보일러를 끕니다.

  • 12.12.20 21:21

    푸하하하하하
    이거잼나면서도 효과직빵이겠어요^^ㅋㅋ

  • 12.12.18 14:43

    저도 오래 있는 타입인데요.. 욕조에 뜨거운 물을 담아두고 뽀득뽀득 씻는 것일겁니다. 한번 이야기 해보세요. 아니면 물을 틀어놓고 씻는지 들어보시구요.ㅋㅋ 따뜻한 샤워는 우울증에도 예방이 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는거 맞습니다.^^ 저두 하루일과를 정리하는 시간이 욕실이기도 하구요. 방해 받지 않은 공간이죠.

  • 12.12.22 23:53

    온수때문이라면, 온수 조금 아끼는 방법에 대해 좀 말씀하시고.. 중요한건 잔소리같지 않게 잘 말씀하시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사춘기 아이들.. 조금은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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