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봉사활동이 태안 호박 고구마로 부메랑이 되어

[별들의 이야기(이국희)]

오늘  경기도 자원봉사센터로 호박 고구마 5k 76 박스가 도착 하였습니다.

내용인즉

가. 사업명 : 태안주민생계지원과 지역사봉사센터 지원

나. 주   관 : (사)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다. 후   원 : 삼성사회봉사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라. 배분품목 및 수량

 -품목 : 태안지역에서 생산된 호박 고구마 5k 76 박스

마. 배문대상 및 방법

- 배분대상 : 지역자원봉사센터 소속 수요처( 개인. 기관. 시설등)

- 배분방법 : 해당센터와 네트워크를 하고 있는 수요처에 배분.

- 센터 자체사업으로 활용가능

태안유류유출사고로 재해재난지역으로 선포한 태안 앞바다로

자원봉사물결이 현재까지 출렁 입니다.

태안 앞바다를 살리기 위한 열정과

안타까운 심정으로 태안으로 달려간 자원봉사자님들

아무조건도 없이 봉사하였는데... 왠지 기분좋고. 태안에서 흘린 땀방울이

호박 고구마로 부메랑이 되어 봉사자님들 곁으로 도착 하였네요

그동안 태안으로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파견한 전국자원봉사센터를 격려하고

 태안에서 땀흘려 봉사하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의미가 있는것 같아

기분좋고   보람있는 추억이 되었네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태안 앞 바다가 하루 빨리 청정한 바다 ...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복구되기 바라며

보내주신  고구마를 시설. 및 독거어르신께 전달 하는 중입니다.

오늘..... 가정방문봉사단 봉사자와 함께  맛있게 쪄 먹어 보았습니다.

가정방문봉사단도  1월18일 45명이 태안을 다녀왔거든요...

 안양시노인요양원/ 8박스   청소년쉼터포유  / 2박스

마라의 샘  / 2박스               부흥사회복지관 / 8박스 

호계실버타운 / 2박스      장애인그림공간 소울음회 /  2박스  호계노인복지센터 /  8박스

만안구노인복지회관 /8박스   동안노인복지회관 /8빅스

이렇게 현재 배부 중 입니다.

[오나리]

어머나~ 오늘 독거노인 반찬만들기 봉사때 점심과 같이 먹은 그 맛있는 고구마가 바로 태안에서 보낸 고구마였군요. 어려움속에서 어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울림]

아~~그 고구마가 태안에서 올라온 부메랑 고구마였군요. 색이 노~란게 아주 먹음직하게 생겨 저도 맛 보았지요.모든 분들의 소망처럼 하루빨리 본래의 깨끗한 바다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