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날씨라 미세먼지가 없어서인지 전철안에 사람들이 많네요.
이매역에 월산,시산,주곡,일몽,백석천,현산,원담,춘담 8벗들이 모여 아침부터 우스겟이야기로 웃으면서 산을 올라가네요.
산치성쉼터에 쉬면서 따끈한 백석천의 꿀차에 주곡의 초콜릿을 먹으며 정치이야기로 홍준표가 자유한국당 대표가 되는게 좋다며 자기들끼리 지난 지방자치선거때 홍준표가 민주당홍보대사였었다며 질타하는 자기들끼리 싸움질하는 이야기로 제주귤200톤을
북한에 보냈는데 그속에 또 귤만 들어갔겠냐?는둥 옛날 차떼기 한나라당이야기를 상기시키고 정의당에서 공격의 빌미를 주어 홍보대사 역할을 제대로 한다며 코메디같은 정치이야기로 한바탕 웃고 웃었네요.
안말정에서 월산의 찹쌀떡,시산의 캔듸,일몽의 초콜릿,그리고 제주도 귤을 먹으며 오늘 유사는 월산의 자청하여 산행길도 안내해
국군통합병원보이는 중간쉼터에서 안말로 내려오는 길로 안내하는데 제법 내려가는 등산길이 길어 겨울에는 쉽지 않을거라며 가랑잎을 밟고 내려가는 길을 조심 조심 하며 내려왔지요.
청국장과보리밥에 코다리구이,소주,막걸리에 커피까지 써비스가 아주좋아서 모두들 기분들이 좋았었요. 싸우나에 뜨거운물로 피로를 싹가시고 시원한 음료까지 마시니 오늘도 벗들과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계산은 인천공항에 내렸다며 벗들에게 안부전하여주라는 분부. 내주에는 함께 하겠네요.
첫댓글 분송회가 날로 번창하능만 평촌 양반들까지 오시고
분송회 영장산 친구들 부럽네.
다음달 부터는 보고싶은 친구들 만나 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