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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추천 0 조회 283 09.01.04 00:32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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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04 05:45

    첫댓글 무심코 들어왔던 달력에 관한 얘기들 ~~아주 제대로 재미있게 이른 아침에 잘 읽고 갑니다. 그리고 설날이나 추석은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지켜주는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스토님은 무슨일을 하시는 분인지 점점 궁금해 집니다 ^^

  • 작성자 09.01.04 20:28

    재미있게 읽어 주셨다니 다행입니다.. ^^ 글 길이가 길어짐에 대해 지루함을 상쇄하려고 중간 중간에 좀 주접을 싸는것이니 이해해 주시길.. 전 노가다쪽 일을 합니다 ㅋ

  • 09.01.04 11:29

    수와 신비주의에 보면 바벨로니아인들도 음력을 사용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야인들은 현대과학으로도 예측하기 힘든 태양계의 정확한 계산한 마야의 일력으로 보아, 마야인들이 천문학적 지식이 상당히 풍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을 느낍니다. 현대과학으로도 아직 태양계를 넘어서지 못하는데, 마야인은 이미 은하계의 운행원리를 말하고 있으니.....마야인들이 말한 2012년의 지구 멸망설은 과연 어떻게 될지......빨리 멸망하나 늦게 멸망하나 우주의 관점에서 볼 때에는 현재의 우리들의 이 순간이 하찮은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 인간의 존재는 태평양 바다의 좁쌀만도 못할 것인데....안 그런가요? ^^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자는

  • 09.01.04 11:31

    글 잘 읽고 갑니다. 첫 구절처럼 '만약 인류가 달에서 살게 됐다면 태양력과 함께 지구력이 생겼을것이다' 아마 그렇게 되었겠죠? 우주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티끌만도 못한 인간이지만 이 인간은 이 우주를 정복하고 다스리는 왕 즉 지배자이기도 하지요.

  • 작성자 09.01.04 21:54

    마야인들의 기록에 그리 되있는것은 확실하나, 그게 그들의 기록이라기 보다는 어떤 고도의 지성을 가진 존재가 태어나지 않은 후대에게 그리 말하고 싶었다는 가설이기도 .. "세차운동"이라는게 있어요, 그 개념을 이해해야 그 계산이 나온다는건데 1주기가 2만6천년 걸리는 물리적 현상입니다. 별자리에 의한 과학적인 근거는 확실하지만 넘 어려워서 저도 어렴풋이 이해하고 정확히는 모른다는..암튼 그게 하필 우리세대에 이행 될거라는건지..전, 안믿고 싶어요.. 골 아픈 얘기 그만하죠.. ㅋㅋ

  • 09.01.04 13:13

    헐 한 다섯번 쯤 더 읽어보고도..낭중에 답글 달는지 말는지 장담할 수 엄서요~ㅎㅎㅎ....여튼 대충 위쪽(위쪽은 접수가 좀 되는데..아래쪽으로 갈 수록 머리가 @#@$$#@@@@#-_-) 글만 읽어도~여러 방면에 남다른 관심과 연구도 많이 하시나 봅니다. 학습없이 저런 논문같은 글이 술술 나올 수 있나요? 존경스럽기 까지 합니다^-^ eastno님 개성을 맘껏 드러낼 수 있는 글쓰기를 멈추지 마시기를... 아직도 무궁무진한 그대의 능력이 사그러들지 않기를.... 읽는 이의 행복을 위하여! 파이팅~

  • 작성자 09.01.04 20:40

    근데 이 글이 정말 어렵게 느껴져요? .....평소에 보구 줏어들은 얘기들을 가지고 쓰지만 숫자나 이런건 쓰면서 인터넷 뒤져보구 그래요.. 쓰면서 배운다는 ^^ 상식적으로 알아둬두 괜찮은 내용일텐디..읽는이가 별루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는.. ㅋㅋ

  • 09.01.04 15:03

    당췌 모르는게 없으시구먼요 ㅎㅎ..다음에는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표준시에 관해서 설명을 좀 해주세요..재야의 종소리에 맞춰 새해가 밝았다고 하지만..정작 우리 시간으로는 30분 더 있어야 한다는 등..

  • 작성자 09.01.04 20:47

    유자차님 얘기가 맞아요.. 일본가서 일찍 일어나면 대번에 느끼죠. 근디, 그건 좀 지엽적인 얘기라 낭중에 다른 얘기하게 되면 저절루 낑가 나오게 되지 않을까 한다는..^^ 그니까 얘기꺼리가 좀 단순하다는 의미..꼭 나오게 하것다는..ㅋ

  • 09.01.04 22:12

    그렇지요 엄밀히 말하면 기축년은 아직 시작이 안되었지요. 그냥 대세의 흐름으로 저 역시 새해 인사를 나누는 것일 뿐 저도 웬만한건 다 음력으로 지내는 스타일.... 헤헤. 우야튼 의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동식이 성.. 기축새해왕대박초강력축원...드리며.^^*

  • 작성자 09.01.05 21:33

    나두 당근 새해 복 많이 받으라구 하지요..새해는 분명 맞으니까요. 기축년이라고 하는 명칭은 음력에나 해당 된다는 얘기구요..그것두 안된다기 보다는, 알고는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는.. 헤헤 남코 동상, 새해왕대박초강력축원..^^

  • 09.01.05 09:19

    아하~부활절이 매년 바뀌는 연유가 거기에 있었군요....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이 그레고리력이란건 들어 알고 있었지만...그 기원을 재밌게 읽고 가네요^^늘 촌철살인의 비유로 글 읽는 재미를 주시는 eastno 님의 글 또 기대해도 되겠죠? ^-^

  • 작성자 09.01.05 21:40

    에이구, 예뻐라 ! 뭔말을 고따구루 이쁘게 한다요? ㅋㅋ 시이저나 아우구스티스의 이름이 달력에 영어로 넣어 졌다는게 좀 웃기죠? ^^

  • 09.01.05 01:37

    에고 머리가 지끈지끈 ㅜㅜ 여기저기서 읽고 들은 이야기가 머리속에서 어지럽혀 있었는데 이렇게 알기 쉽게 정리해 주시니 감솨~ 근데요?고백하건대 제가 국사 세계사쪽에 영 소질이 없어서 잘 까먹어요 읽을때는 아하! 하다가도 돌아서면 뒤죽박죽되어 버린다니까요? 아무튼 이스노님의 글솜씨는 죈경시럽다는....ㅎ 공부 잘했어요~

  • 작성자 09.01.05 21:39

    소질이랑 이거랑 뭔 상관 이드래요? 알기 쉽죠? 근디 욜렛님은 뭣이 어렵다는건지 당췌.. "죈경"은 어서 많이듣던 대사인디.. ^^

  • 09.01.05 23:30

    2012년 12월23일 얼마 안 남았으니 ㅠㅠ

  • 작성자 09.01.06 22:41

    ㅋㅋ 학무님, 그거 관심 있으세요? 그 얘기 함 해볼까요? ^^

  • 09.01.06 23:42

    달력가지고 이렇게 길게 야그하는 사람 처음이여~ㅎㅎ 잘 지내시는 감!

  • 09.01.07 00:45

    취향이 좀...><

  • 09.01.07 08:38

    도담 님요? 요즘 머 우째 사능교? 저는 어제 도담 님이 싫어하는 화장을 하고 백화점에 나갔답니다. 화장을 한 보름만에 한 듯 하네요. ^^ 3월달에 학교 가면 일주일 내내 화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도담 님캉, 이스트노 님캉 여자들 화장 한다고 처연하게 생각하셔도 우짤 수 없습니데이~~~^^ 그라고 일쿰 긴 덧글을 유지 할 수 있다는 것은 바로 이스트노 님의 능력 아니겠니껴! 이스트노 님께서 옛날에 태어나셨다면 왕수인의 양명학파를 추종하셨을까.....

  • 09.01.07 16:04

    그린님은 뭔가 살짝 오해를~ 묵은지가 햇김치 맛을 낼 수 없듯이 저는 화장을 하든 뭐를 하든 나이에 맞는 당당한 아름다움을 강조한 것 인데 마치 화장을 하면 안된다는 것 처럼.. 무색 무취는 저도 싫어 합니다.ㅎㅎ

  • 작성자 09.01.07 23:15

    묻는 얘기에 답은 안하구 서리..노친네가..칫

  • 작성자 09.01.07 23:26

    명대의 석학 왕수인이 위대한 인물임에는 틀림 없으나, 저는 주자학이나, 양명학이나, 조선조의 소중화사상이나, 죄다 싫어합니다..15세기까지 서양에 앞서던 동양이 그후 밀리게 된 원인중 하나가 실학과는 거리가 있는 사상들이라 생각되고, 개덜이 르네쌍스와 산업혁명을 할때 우리는 나라제사 날짜수 가지고 예송논쟁이나 하고 있었으니 당연히 처질수 밖에 없지 않았나 한다는..

  • 09.01.08 11:09

    제가 이스트노 님에게 양명학을 추구하지 않았을까? 라고 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먼저 주자학과 양명학의 기본논제를 떠나 또한 그들이 위대한 인물이건 아니건 그런 관점도 떠나, 왕수인의 행동이 문득 떠올라서 그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양명학은 주자학과 달리 내 마음이 곧 이치라는 명제를 제시하지요. 어느 날 왕수인은 대나무 앞에 앉아 먹고 자는 일도 마다하고 대나무의 이치가 무엇인지 탐구하였지만 친구는 3일만에 쓰러졌고 왕수인은 1주일을 버틴 끝에....그런데도 여전히 나는 나대로 있고 대나무는 대나무대로 있더라는 것이 언듯 생각이 나서....글고 저는 주자학 양명학을 찬양하지 않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 작성자 09.01.08 21:27

    대나무 얘기를 들으니 성철스님이 생각나는군요..산인지 물인지..^^ 그린님, 저 오해한거 없슈 ㅋ

  • 09.01.07 00:45

    아무래도 앞으로 주제설정은 제가 해드려야 되겠다는..띠리리리~...^^;;

  • 작성자 09.01.07 23:16

    어젠가 띠리리리가 안 나오길래 무지 이상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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