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복지리~졸복 콩나물 무우 미나리 왕소금
이것저것 안 넣는게 비법이다
호레기(꼴뚜기)회
경상도에서는 호레기라 불린다
호레기젓갈~호레기 고춧가루 사조홍게장 쌀조청 후추 참기름 통깨 쪽파 마늘 청양고추
간장꽃게~꽃게 진간장 육수 설탕 사과 레몬 져민마늘 생강 양파 청양고추 설탕
지리산 동초나물~ 홍게장 참기름 통깨
ㅎ역시 지리산기운 배추가 마싰네
물김치 알배추 동초 쪽파 박스에 챙겨서 들고 온다고 눈치께나 받고 결국 뺏겨 택배로 보내져 할매보다 하루 늦게 도착했다
ㅋㅋ 고기보다 더 마싰다 모~♡
그렇게 사들고 오지 말라신신당부 했는데도 졸복1키로와 호레기1키로를 사들고 오네요ㅠ
할매 좋아 한다고ㅠ
그래도 속은 부글부글 참고
끓이고 무치고 숙성된 게장 내놓고 모두 잘들 먹네요
할매도 시원한 졸복지리 잘 먹었습니다
얹혀서 며칠 잘 살다가 ㅋㅋ
설에 다시 서울로 오기로 예약하고 지리산을 향해서 srt는 달려갑니다
낼뵈유~~~♡♡♡
첫댓글 우리 어릴때 꼴뚜기 먹어봤습니다
저도 반찬을 이리 화려하게 해 먹고 싶어요
잉?
화려한거 없지 싶은데요?
나물무치고 지리탕 한그릇 ㅠ
그릇은. 확실히 집 쥔의 취향 분명합니다
ㅎㅎ
고운꿈 꾸고 계시겠지요?
@와경천초 입맛이 고급집니다
@흙사랑 어제 늦게 도착해
저녁시간이 시골서 해결하긴 곤란
늦게 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애기했어요~
역시 지리산밥이 살아 있다고ㅋㅋ
얹혀 살게 해줘도 소용 없다니께요
울집밥이 최곱니다
좋은날 되시와요
@와경천초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