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새로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
비가 예상외로 적게 왔네요..
농사하는 분들은
금곡의 김샘을 포함하여 아쉽네요..
어제 영어번역 뒷풀이로
신샘이 산 술을 네명이 잘 마셨더니
아침까지 기분이 나네요..
새벽예배에 갔다가
찬양 인도자 남자와 여자 한명이
마이크소리를 크게 내서
듣다가 소리 질러 손짓으로
줄이라고 했더니
뒤에 친구 장로가 여기 스피커가
가까워서 그렇다며...
그렇긴 뭐가 그래요
나와서도 소리가 크게 들리는데...
나와 버렸구요...
그 바람에 일찍 출발하여..
창동역의 편의점에서
딸기 우유 마시며
편의점 아줌마와 한참을 얘기를 했구요
얘기를 잘 들어 주고...
건강한 여자지요..
고맙다고 했구요
내일 야채 뜯어 오면
그 분에게 갖다 주려구요...
내일 학교 식당에 상추를 대접한다고 해요
옆자리 유샘이요..
저에게도 야채가 부족할 거 같다고
찬조해 달라고 하여
내일 새벽에 뜯어 오려구요..
오늘 금곡에서 자고 오던가요...
오늘 방과 후에 영어 경시대회
토익시험을 한다고 감독할 사람을 지원 요청했는데
5명이 필요하다구요..
아마 됐는지 모르겠네요...
부족하면 저도 늦었지만
가서 물어 봐야겠네요...
필요하면 하려구요..
어제 세시간 만에 영어번역을 마치고..
김광*샘과 둘이 당구 세게임을 했구요
결승에서 제가 10분만에 이겼네요..
그리고 오후 세시반이라..
6시에 번역 맡긴 샘과 약속을 해서
시간을 보내야 해서
창동역에 무도장에 가서
2천원내고 들어가서 한시간 남짓 앉아서
구경을 했구요..
음악이 신나서 지루하지 않았구요
사람 구경도 하구요..
비도 와서 시간을 보내기 어려워서
그냥 약속장소 지짐이집에 갔지요..
5시 10분에 도착하니..
만날 사람들에게 카톡과 문자로 조금 일찍
오라고 했구요..
기다리다 지루해서
걸레 달라고 하여 가게 유리를 닦았구요..
6시 10분 전에 정샘이 오고
김광*샘이 이어서 오고..
신샘도 늦게 오고..
네명이 시작을 했지요..
오기 전에 안주 안 시켜서
정샘과 둘이 막걸리 한병을 나눠 마셨구요
본 안주 시키기 전에 계란 후라이와
고등어를 서비스로 줬구요..
오징어 볶음에....순두부찌게에
밥을 섞어 비비고 소면도 비비고..
소주를 내키는 대로 마셨구요..
올 때는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네요..
노래방에 갔는지 안 갔는지 모르겠구요..
노래방 주인이 정샘에게 3일 전에
김치를 담가 줬대서 보고 싶다고
가자고 했는데
갔는지 물어 봐야겠네요...
야채를 뜯어다가 갖다 줄 생각이
있구요..
신샘 딸이 이제 대학원 1학기 차라고 하니까
앞으로 2, 3년 더 할 거니까
영어 번역할 일이 있으면
무조건 저에게 맡기라고 했지요..
오늘은.. 직원조회가 있고
제 옆옆 자리에 ..김진*샘이 앉으니까 보겠네요..
지난 번 건강달리기 날에
생수 가지러 갔을 때 좋게 해 줘서..
야채를 그 부서에 갖다 줬는데
그 때도 보지 못해서 아쉬웠거든요..
큰딸이 7월에 한국에 열흘 온다고 하여
돌아 갈 때 같이 중국에 가려구요
배가 싸다고 하니까
위험하다고 비행기를 예약하겠다고 하여
제가 네 거 까지 비행기 비용을 주겠다고 했지요..
학교 청소하는 아줌마와 아저씨를 만나
커피를 마시며.. 잠간 얘기를 했구요...
아침 점심을 안 먹는다니까
자기는 배가 들어 오라고 해서 안 먹지 못한다구요..
아저씨는 제 얼굴이
좋아 보인다고 하네요..
원래 피부가 좋은데
건강하니까 .. 누가 화장했냐고 했다고 했지요..
오늘........
힘 내고 시작할게요 ~~홧팅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영어번역 한 거를 전달하기 위해.. 아씨 지짐이 집에서 만나
정샘이 먼저 와서 둘이 본 안주 시키기 전이라 막걸리 한병을 마시고..
서비스로 고등어와 계란 후라이가 나왔구요..
네명이 다 오고...오징어볶음을 시켰구요..
파전 얘기를 했다더니.. 순두부찌개를 시켰구요..
밥을 말아서 먹었어요..그게 심심한게 제일 좋더군요..
고등어도 짜고 오징어볶음도 짜고... 계란 후라이는 괜찮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