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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알일보 . 2012년 9월15일자
울산에서 자매를 잔혹하게 살해한 뒤 달아났다 2012년 9월 13일 경찰에 검거된 김홍일(27)의 도피생활 모습이다. 김홍일이 검거되기까지 도망 다닌 기간은 55일. 그는 이 가운데 52일 동안 산속에서 숨어 지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3년 전 자매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5개월 정도 아르바이트를 했던 김홍일은 언니를 좋아해
‘스토커’처럼 따라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일은 언니에게 강한 집착 증세를 보여 전화통화 및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내역 중 80∼90%가 언니에게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20년 전 이혼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김홍일은 경찰에서 “이별 통보를 받는 과정에서 (가정사 등) 안 좋은 이야기가 나와
기분이 상했다”고 진술했다.
살인을 결심한 김홍일은 인터넷을 통해 범행도구와 흉기를 검색하기도 하고, 친구를 만나 동생과 언닝를 죽이겠다고 술자리에서
말하는등,,계획적으로 살인을 구상해왔고 사건 전날인 19일 회사에 무단
결근한 뒤 부산의 한 안마시술소에서 성매매를 했다.
이어 울산으로 간 김홍일은 이날 저녁 울산 중구의 한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했다.
7월 20일 오전 3시 22분쯤 울산 중구 성남동의 2층 다가구주택에 들어가 잠자던 박씨 자매를 흉기로 살해했다. 배관을 타고 창문
으로 침입한 그는 불이 켜진 거실에서 자고 있던 동생(23)을 먼저 살해했다. 그는 “언니를 죽일 마음으로 갔지만 동생이 잠든 모습
으로 보고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범행했다”고 말했다.
방에 있던 언니가 비명을 지르자 달아난 김홍일은 약 1분 10초 뒤 다시 들어와 119신고를 하던 언니까지 살해했다.
피해자(언니)와 119간 통화내용은 김씨의 범행이 얼마나 잔혹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데 .. 119와 통화 내용에서
피해자는 "동생이 죽어가고 있다. 빨리 와 달라"고 구조를 요청하는 와중에도 살인범 김홍일은 12차례나 흉기로 찔렀다고 한다,
심한 욕설과 함께 11차례 흉기를 휘두른 뒤 마지막으로 죽으라는 의미로 '가라'고 내뱉었고 이는 정상적인 연인관계였던 사람에게서 볼 수 없는 잔혹성일것이다,
이모든 과정은 119에 의해 녹음이 되었다고...
살인후 그는 사건현장에서 살해도구와 피해자 핸드폰을 가져가는 등 범행은폐를 시도했다.
그는 이후 이틀간 자신의 모닝 승용차를 이용, 고속도로 졸음쉼터 등에서 보냈다. 그런 다음 자신의
모교인 부산시 기장군 한 대학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마침..그의 도피행각이 방송에 나간후...비공식적이긴 하지만,,일간베스트라는 사이트에 htjim85라는 아이디로 접속해 이 살인 관련한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는 소문이 있다.
(소문일뿐 공식적으로 증명된것은 아니라고 함)
어쨋건..주차장의 차 안에서 다시 이틀을 머무른 그는 24일 이 대학 뒤편에 있는 함박산(해발 591m)에 올랐다. 찢어진 청바지,
검은색 반팔티셔츠, 점퍼 차림이었다. 손에는 편의점에서 구입한 과자 1봉지와 주스 1캔이 들려 있었다. 함박산은 산세가 험해
등산객도 거의 찾지 않아 은신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김홍일을 조사 중인 울산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대학 시절부터 지리를
잘 알고 있던 함박산을 은신 장소로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산 중턱(해발 400여m)에 터를 잡았다. 잡풀이 적은 30도짜리 경사지를 골랐다. 산에 오르는 사람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곳이
다. 그는 우선 마실 물이 필요했다. 비와 바람, 모기도 피해야 했다. 다행히 주변에 폭 2m 남짓의 작은 계곡이 보였다. 처음 일주일간은 계곡물로만 배를 채웠다. 독초와 구별하기힘든 야생초는 입에 대지 않았다.
52일 동안 산속에서 숨어 지내며 마대자루 속에서 동면하는 곰처럼 웅크리고 잠을 잤다. 먹을 것이 없을 때는 일주일간 계곡물만
마시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31일께 우연히 은신처와 직선거리로 1㎞쯤 떨어진 곳에서 송전철탑 공사현장을 발견했다.
공사장에서 마대자루 6~7장을 들고 와 ‘침낭’으로 사용했다. 마대 안에 몸을 넣어 웅크린 채 잠을 잤다.
오렌지 주스 캔 4개 등을 훔쳤다. 검거될 때까지 이들 물품으로 버텼다. 울산대병원 김문찬(51) 가정의학과 과장은 “미네랄 성분이
포함된 계곡물만 잘 마셔도 10일 이상 생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가 50일 넘게 혼자 생활을 할 수 있었던 데는 은둔형 외톨이 성격도 한몫했다. 그는 20여 년 전 부모가 이혼하면서 어머니 손에서 컸다. 자신이 좋아했던 피해 자매 언니 주변 인물을 제외하고는 전혀 만나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도피생활에 지친 그는 검거 전날인 12일 오후에는 자수하기로 하고 산 밑 주택가를 찾기도 했었다. 김홍일은 경찰에서 “산속에서 자살도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그의 도피생활은 13일 낮 영지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산 속을 다니던 배모(75)씨의 눈에 띄어 행적이 들통나 경찰에 검거됐다.
배씨의 증언에 의하면,.,영지버섯채취장소 부근에서 잠을 자던 김홍일은 배씨가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노숙자입니다"라며 얼굴을 가린채 이야기를 하는것을 듣고, 섬뜩한 마음에 서둘러 산을 내려와 경찰에 신고해 검거된 것이다
그는 경찰에 검거된 뒤에도 웃음을 보였고 구치소에서도 동료 간수들에게 '20년 뒤 휴대폰이 어떻게 변했을 궁금하다''
"내가 검색어 1위에 올랐다'고 말하는 등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충격을 주고있다
2013년 1월 울산지방법원은 그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이번 사건은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워 불과 3분20초 만에 두 자매를 살해했다. 또한 김홍일은 무고한 동생과 구조신고를 하는
언니까지 살해한 인간 이하의 행동이다. 김씨가 26살의 젊은 나이고 이전에 범죄경력이 없는 등 참작할 여지가 있다 하더라도
정황상 정상범주를 크게 벗어난 잔인한 범죄다. 또한 뉘우침에 진정성이 없다"라고 법정 최고형인 사형 선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재판부는 "사형이 잔인한 범죄로부터 우리 사회를 보호할 수 있는 대안이라는 생각에서 법정 최고형을 선고한다"
고 전했다.
그런데 1월25일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성금석 부장판사)에 의해 사형 선고를 받은 울산 자매 살인범 김홍일이
항소했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에 따르면 28일 살인죄로 구속 기소된 김홍일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으며 김홍일 항소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항소심은 부산고법에서 열렸다.
그러나 부산고법의 이승련부장판사는 2심에서 김홍일이 우발적인 범행이며, 계획적이지 않고, 어릴때부터 사회로 부터
고립되어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했으며, 검거후 충분히 반성을 하고 있다며 무기징역으로 감형을 했다.
이에 유가족들은 재판부가 자신들의 가슴에 한번더 대못을 박는 행위라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항소심 당일..피해자의 아버지는 항소심에 참석하여 울분을 토하면서,,도대체 어떤죄를 지어야 사형이 선고되는냐고
절규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법원의 잘못된 판정이 국민들의 법원의 공정성에 대해 의구심을 들게 하고 법과 정의에 대한 의심은 더 악화
되었음을 재판부도 알아야 할것이다..
여기까지가 김홍일 사건의 전말입니다
죽일넘이군요,,
사법부도 너무 하는군요,,저런놈을 사형안시키면 도대체 어떤죄가 사형이 되는가라는 유가족의 절규가 가슴을
너무 아프게 하는군요
각설하고
재난을 피해 피난하는것과 범죄후 도피하는것은 아주 다릅니다
그래도 단순히 행동양식을 기준으로 비교해 본다면..(사실 비교할수 없는 상황입니다만,,)
1)알려진바에 따르면 김홍일은 히키코모리라고 합니다, 은둔형외톨이죠
히키코모리의 사전적 의미는 네이버 사전에 의하면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병적인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 1970년대부터 일본에서 나타나기
시작해, 1990년대 중반 은둔형 외톨이들이 나타나면서 사회문제로 떠오른 용어이다. 히키코모리는 ‘틀어박히다’는 뜻의
일본어 ‘히키코모루’의 명사형으로,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1990년대
말부터 한국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방콕족(방안에 틀어박혀 사는 사람들)’과 증상이 비슷하다. 이들은 스스로 사회와
담을 쌓고 외부 세계와 단절된 채 생활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일본 후생성은 2001년부터 6개월 이상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을 히키코모리로 분류하고 있다. 사람에 따라 3-4년, 심할 경우에는 10년 이상을 방안에 갇혀
지내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①집안 사람들은 물론 어느 누구와도 대화를 하지 않는다.
②낮에는 잠을 자고, 밤이 되면 일어나 텔레비전을 보거나 인터넷에 몰두한다. ③자기혐오나 상실감 또는 우울증 증상을
보인다. ④부모에게 응석을 부리고, 심할 때는 폭력까지 행사한다. 학자들은 핵가족화로 인한 이웃·친척들과의 단절,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한 급속한 사회변화, 학력 지상주의에 따른 압박감, 대학을 졸업한 뒤에도 취업을 하지 못하는
데 따르는 심리적 부담감, 갑작스런 실직, 사교성 없는 내성적인 성격 등 여러 요인을 원인으로 지적한다.
김홍일은 외부에 고립된 정신상태에 아주 폭력적인 경향이 강한 외톨이로, 잠적전 일간베스트라는 사이트에 접속하여 댓글을
남긴점, 내가 검색어 1위에 올랐다고 자랑하는점등을 미루어 보아 전형적인 히키코모리에 키보드워리어타입이군요, 이런타입은
아주쉽게 흥분하고 아주쉽게 자극을 받는 타입같습니다,
85년생이면 지금 삼심대 직전일텐데,,취업은 포기하고 피해자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것을 보면,,전형적인 타입인거는
맞는거 같군요,,그러면서 피해자중 언니를 계속 스토킹한거겠지요
물론 히키코모리나 범죄자와 우리같은 프레퍼는 전혀다른존재입니다,
하지만 생존에 관한한 둘다 일가견이 있지요
2) 범죄를 저지른뒤
히키코모리답게 자신이 가장 잘아는 장소, 즉 울산에서 남쪽인 부산기장쪽으로 달아난점을 보면
전형적인 히키코모리의 습관인거 같습니다, 본인의 도피를 위해 본인이 가장 잘 아는 장소로 달아난 것겠지요.
비교하긴 웃기는 일입니다만,,생존을 위해 자신이 잘 아는 장소에 도피처나 쉘터를 조성하는 프레퍼와 비슷한 양태를 보이는
군요,,(비교할걸 비교해야 합니다만,,,도피나 피난이나 일종의 생존심리아닐까요)
3) 인터넷으로 흉기와 범행도구를 검색하였다는 점에서 계획적으로 살인을 구상하였던거 같습니다,또한 울산부산간
고속도로에서 이틀, 부산의 모대학주차장에서 이틀간 차에서 머물면서 도피처를 물색한거 같습니다,
준비족들이 재난상황에서 도피할때와 비슷하군요
일단 위험장소를 벗어나 어디로 갈건인지를 구상하고 계획하는것. 평소에 미리 장비와 도구를 준비해두는것과 비슷한거 같은데
(다시 말씀드리자면 제 개인의견입니다, 비교대상은 사실 아니죠),
가장 잘알고 가장 잘 활용가능한 장소로 이동한것입니다..생존도피의 기본아니겠습니까...
4) 이틀간 부산모대학교 주차장에서 지내다 주차장뒤의 함박산으로 도피합니다
아래는 함박산 지도입니다
음 김홍일의 모교는 폴리텍대학이군요..
지도에 보면 캠퍼스바로 뒤에 함박산이 있군요, 해발590M의 아주 큰산은 아니지만 지형이 험해 일반인들은 자주 다니지
않는곳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산중턱에(해발400미터 지점), 경사30도의 장소에 은둔처를 만든거 같군요
산중턱에 30도 경사면 올라오는 사람을 손쉽게 감시할수 있는 위치군요
본능인지 군대서 배운건지는 모르겠지만,,사주경계는 확실한 위치였겠군요..
주변에 작은 계곡이 있었다니 물도 충분했을테쿠요..정수안한 물을 잘도 마셨겠군요..독한놈,,
(5)은둔처에서 마대자루를 이용해 보온을 한 모양입니다,
7월이긴 하지만 해발400미터면 새벽에는 저체온증까지 가능할 정도로 기온이 내려갔을터,,,
큰 마대자루는 플래콘백으로 불리는 500~1000KG용량의 큰 자루입니다, 중량물을 담기 위해 뚜께도 상당히 뚜껍고, 조직도 치밀한
편입니다, 물론PP라 보온성은 없지만 여러장을 겹처, 바닥에 깔고, 위에 덮으면 어느정도 보온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한겨울만
아니면 나머지계절에는 적당한 보온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바닥에 플래콘백에 잡풀들을 넣어 바닥에 깔고, 여러장을 겹처
덮으면 상당히 보온효과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주변의 기물을 이용해 쉘터를 조성한것이겠지요,,생존주의자들이 사용하는
방법중에 비상쉘터꾸미는 방식과 동일하군요..
아래 사진은 중복입니다,
사진을 보건데 플래콘백이 4장, 작은 마대자루가 5개 있군요,,플래콘백두장을 바닥에 깔고 나머지 두장을 겹처서 덮으면 상당히
괜찮은 쉘터가 되겠군요, 사이즈로 보건데,,마대자루의 사이즈는 사람 가슴높이까지 오는정도이니 담요로도 좋은 선택,,물론
모기들에게는 엄청 물렸겠지만요..
날붙이 하나면 저정도 플래콘백으로 거의 반영구적인 천막이나 쉘터도 제작가능할것 같습니다, 플래콘백의 내구성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6)식량이 부족해 물만먹고 계속 잠만잔것으로 보입니다,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한거겠지요,,거의 본능적이겠지만,,효과는 있었다고 보입니다,
인근의 공사장에서 식수나 빵, 캔음료들을 훔쳐와 비상식량으로 삼아 이것으로 두달을 버틴거 보면 대단한 놈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사진도 중복입니다만,,
이정도 양으로 저는 절대로 두달(정확하게는 52일) 못버팁니다,,사람을 죽일정도로 독한넘이니,,안먹고 버틴거겠지요,,
(7) 등산객(영지버섯채취자) 배모씨에게 발각된후 왜 배모씨를 그냥 보냈을까요
배모씨는 75살의 고령에 혼자몸,,젏은 김홍일이 충분히 제거할정도의 고령자입니다, 그대로 보낼경우 본인의 도피가 들통날것은
뻔한데,,그냥보냈다는 점이 솔찍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거를 생각했겠지만,,
첫째로 히키코모리답게,,방어가 불가능한 여자만 대상으로 삼고 남자에는 못덤볐을 가능성
둘째로 오랜 도피행각으로 체력이 떨어져, 비록 노약자인 배모씨를 제거할엄두를 내지 못했을수도 있고
셋째로 자포자기한 상태이였겠지요
제가 보기엔,,,자포자기에 귀찮니즘인거 같습니다,,물론 체력도 없었겠지만요..될대로 되라는 심정이었겠지요...
(8) 검거후 검색어 1위 운운하면서 웃음을 보이고 태연하게 행동한점
자신이 약하게 보이는것을 두려워하는거 같은 행동이 아닐까 합니다, 상대에게 약하게 보이는것을 극도로 경계한 나머지 오히려
강한모습을 보여줄려고 한거 같은데,.,
물론 일심에서 사형선고받은뒤 항소심에서는 엄청나게 불쌍한척했겠지요...반성하는듯한 연기도 하구,,불우한 어린시절운운,,,
본인의 생존을 위해 연기가 아주 훌륭했겠지요...
재판부가 여기에 왜 넘어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9) 범죄자와 생존주의자
여기서 언급한 김홍일이나,,,지난번 포스트에서 언급한 서울 고시원 방화살인사건의 범죄자의 경우만 봐도 노트에 생존주의
관련언급이 있었다고 말씀드린적 있습니다.
생존주의자, 우리같은 프레퍼는 범죄가가 아닙니다, 그러나 범죄자는 태생적으로 생존주의자지요..
사람들중 20%가 늑대(범죄자.악당)이거나 양치기 개(프레퍼스, 생존주의자,선량하나 경계심이 강한 타입)들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0%의 늑대와 양치기개는 평소에는 쉽게 구분되지 않습니다,,사고치기 전에는요..
나머지는 80%는 순한양이죠,,그냥 얼떨결에 당하는 존재들,,,생각없는 사람들일수도 있지요
(이는 제 개인의견일뿐이니 오해는 하지 마시길,.,.)
자신을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거나 우리같은 프레퍼들이거나,,
문제점/혹은 범죄/재난등등을 인식 --> 대피계획 혹은 범행계획 --> 대피 혹은 범행 --> 피난처이동
--> 생존/도피가 장기화 될때를 대비 쉘터구축 --> 식량비축 혹은 식량 절도 -->
--> 제2의 도피처, 도피방법, 대피방법 강구 --> 장기전돌입 --> 포기하면 검거 혹은 대피실패
--> 성공하면 계속 도피 혹은 대피의 장기화 --> 상황해제 혹은 검거..순서이군요...
저는 20%에 속합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이시겠지요...
그래도 양치기개가 됩시다,,늑대는 결국은 사냥당하죠,,,
별 내용없는 포스팅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심심해서 작성해봤습니다,,,제가 말하고자 한 내용의 요약은 위의 파란색글씨입니다,,
20%운운,,그 부분을 언급하고자 긴 기사를 동원해 주절거려 봅니다..그럼이만...
첫댓글 별 재미도 없는 내용을 올려서 죄송요...
그래도 재난시에는 늑대들의 생존율이 훨씬 높겠죠? 빼앗고 죽이는것들에 양심따윈 없을테니까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양치기개와 늑대 ~ 좋은 관점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김홍일의 행적이 재난상황에서의 대피상황과 많이 흡사하군요.
생각할게 많은 게시물입니다.
과연 나는 늑대인가 양치기 개인가...
흐음.. 이빨이 없는 관계로 늑대는 아닌듯.. ㅋㅋ
흥미롭게 봤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ㅊㅊ ^^;
알았으니 저런놈의 거열형 그리고 전 늑대는 좋은 동물이라 생각하는데요 평생 한마리의 암컷과 산다고 하고 무리지어 다니고
저런새끼는 개만도 늑대만도 아니 박테리아만도못하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앗,,저의 목적을 예리하게..
역시 훌륭한 소스와 분석이십니다~! ^^
저게 일명 톤백이라고 불리는 거로군요~ 와우~ 뱃살난감님 덕에 오늘도 지식이 쑥쑥~! ^^
ㅋㅋㅋㅋ...칭찬 감사드립니다..
전관예우 변호사 썼나 보네요..
저놈도 재벌 아들로 태어났으면 집유받거나 무죄선고 받았을 텐데.. 어쩌면 딴놈이 누명 써 줬을지도.. ㅎㅎㅎ 부모를 원망해라.
아무래도 판사가 사형을 부담스러워 하는 스타일이거나,,,김홍일이는 돈이 없어 아마 법정변호사에게 의뢰하였을텐데..변호사가 이런 센세이션한 사건에 감형을 받아내는것도 일종의 훈장이니,,능력있는 전관예우변호사가 일부러 이름을 남기러 적극적으로 변호했을수도 있겠지요..
잊고 있었는데 잘보았습니다 정말 짐승같은 놈이군요 도피도 짐승같이 산에서 두달가까이나 버티다니 정말 독한놈인듯합니다 아시다시피 산은 한여름에도 밤에는 춥습니다 저도 전에 여름산에서 자다가 추워서 떤 기억이 있는데...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저런 판결을 내리는 판사님껜
정중히 따님이 있으신지 묻겠습니다
그리고 씨익~ 웃으며
혀로 입술을 한번 핥아주고
무기징역이라... 무기징역...
하고 중얼거리며 나가는거죠
공갈 협박에 걸릴 부분은 없죠?
심정이야 이해가 가지만,,실제로는 법정에서 방청객이 판사에게 이런 이야기할 시간여유는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