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창의적 업무수행자 “청소년 혁신상” 수여
○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는 2006. 10. 2일 제1회 청소년 혁신상 시상식을 거행한다. 본 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업무에 대한 관심제고와 청소년업무담당자들의 혁신성 제고 및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청소년업무를 혁신적으로 수행한 공무원들을 발굴, 각 100만원의 시상금과 청소년위원장상패가 수여된다.
○ 서울시청 정성훈씨는 서울시 청소년업무 정책팀장으로서 주5일 수업의 확산과 더불어 사회·문화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향제시를 위하여 서울시 청소년 정책 전문가 포럼, 청소년 워크샵 등을 주도적으로 기획, 개최하였으며 서울시청소년회, 청소년특별회의 서울지역회 등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개방하는 등 모든 업무에 미래지향성을 갖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였다.
○ 수원시청 이재실씨는 청소년업무에 5년 가까이 재직하면서 청소년 문화의 집을 청소년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시설로 만들기 위해 시설내 인터넷 부스, 노래방, 영화감상실, 댄스연습장 등을 조성하였고, 청소년인권설문조사, 청소년모의법정대본 공모 및 공연 기획, 소외청소년 멘토링 문화답사, 유스캠프, 사랑의 편지글 공모, 위기청소년 안전망 구축 등의 혁신적 사고를 통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무원상을 만들었다.
○ 증평군청 정성훈씨는 증평군내 청소년수련시설 확충을 위해 2005년 본예산에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비 예산이 반영되어 있지 않자 청소년수련관 건립의 취지와 타당성을 군청내 예산담당, 군의원, 기관장 대면 설득 등을 통해 ’05년 추경예산에 부지매입비를 확보하고, 충청북도청 청소년 및 예산 담당 부서를 수차례 방문하여 ’06년도 1,376백만원, ’07년도 3,214백만원 총 5,20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이고 도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국가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 혁신상을 매년 정기적으로 수여하여 혁신동력을 지속적으로 지방자치단체까지 확산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