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주일설교말씀. (출애굽기4:1~4) 찬송:10장, 438장,
제목 :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할렐루야! 오늘도 하늘의 하나님아버지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것이 최상의 은혜임을 믿고 감사하며 이곳에 모인 새생명교회 성도들과 귀하신 장로님과 그 하시는 사업장 위에 놀아운 성령의 은혜와 역사하심이 말씀을 통하여 충만하게 더욱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가 오늘에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말씀을 봉독하도록 하겠습니다.
“(1)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2)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3)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잡으니 그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모세란 사람의 운명은 참으로 기구한 운명이었습니다. 그가 태어나던 시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로 시달림을 받는 시기였습니다.거기에다 또 남자애들을 낳으면 무조건 “하수에 처넣어라”는 바로왕의 어명이 떨어져 있던 그 당시였습니다. 이러한 시기기에 그의 부모들은 그를 낳고 그가 너무나 영준하여 바로의 어명을 어기고 석달동안 감추어 키우다 더 이상 감출 수가 없어서 눈물을 흘리며 모세를 하수에 던집니다.
모세의 어머니는 가슴 아파 기절했을 지도 모릅니다.모세의 누이 미리암은 석달을 키운 귀여운 아기 동생을 위하여 갈 상자를 정성 것 준비하여 역청을 발라 모세를 넣어서 하수에 띠워내려 보냅니다. 누이 미리암은 강 뚝을 따라 내려가면서 하염없이 울며 통곡하며 하나님께 기도하였을 것입니다.영준한 내 동생을 살려주세요.온 가족은 칼로 가슴을 에우는 고통의 연속이었을 것입니다. 마침 그때에 애굽의 공주가 모욕하려 하수에 나왔다가 물에 떠 내려오는 갈 상자를 보고 하인을 시켜 건져오게 합니다. 그리고 갈 상자 뚜껑을 여니 아이기 옵니다.
공주는 모성애가 동하게 됩니다. 이것이 히브리 아이로 구나 그는 모세라고 이름을 짓고 양아들로 삼습니다. 이 광경을 본 모세의 누이 미리암은 공주 에게 달려가 “공주님 이 아기를 위하여 유모를 불러올까요”? 했을 때 공주가 허락을 합니다. 미리암은 집으로 달려가 통곡 하는 어머니에게 이 좋은 소식을 전하고 어머니를 모세의 유모로 데려옵니다. 공주는 모세의 어머니에게 삯을 주며 아기를 젖을 뗄 때까지 잘 키우라고 부탁을 합니다.
모세는 어머니의 젖을 먹으며 성장하여 바로의 왕궁으로 옮겨가 공주의 지극한 사랑을 받으며 성장을 합니다. 뿐 아니라 바로왕의 사랑도 크게 받았다고 합니다. 바로왕은 모세가 너무나 영준하여 사랑하기에 자기의 왕관을 벗어서 모세에게 씨웠다고 성경에서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어린 모세는 그 왕관을 벗어서 땅에 내 버리고 막 발로 밟아 놓았다고 합니다. 이 광경을 본 신하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왕도 화가 났습니다. 신하들은 이 애를 살려두면 안됩니다. 이 애가 장차 우리 애굽을 발로 밟을 자입니다. 죽여야 합니다. 그러나 애가 너무나 영준하여 차마 죽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모세는 40년 동안 애굽 궁전에서 애굽 문화와 무예를 다 배웠습니다.그리고 그는 자기 백성을 돌아보려다 애굽 사람을 쳐 죽이고 바로왕의 얼굴을 피하여 미디안 광야로 도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히11:24-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그는 미디안 광야에서 40년간 양 몰이 생활을 합니다.기구한 인생 그대로입니다.정열이 넘쳐 자기 백성을 돌보려다 결국 다 실패하고 이젠 아무 꿈도 없이 애굽에서 배운 모든 학문은 아무 소용이 없이 지팡이를 쥐고 양을 모는 양몰이 군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보내는 모세에게 하나님은 떨기나무 불꽃가운데서 모세를 부릅니다.그리고 모세에게 사명을 줍니다. 이제 애굽에 가서 바로왕의 손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하라고 합니다.모세는 여러 번 거절하면서 난 말도 잘 못합니다.나는 아무 능력도 없습니다.내가 누구기에 이 백성이 내 말을 듣겠습니까? 등 그때마다 하나님은 네 형이 말을 잘하니 너를 대신하여 그가 말 할 것이다.
그러면서 오늘 본문말씀과 같이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질문했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저와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은 질문하고 계십니다
모세는 가지고 있는 것은 마른 지팡이 뿐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까? 어찌 보면 우리가 모세보다 가지고 있는 것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재산도 더 많습니다. 모세는 바로왕을 피하여 사는 신세 지만 우리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모세 미디안 광야에서 꿈 없이 외롭고 고달픈 삶을 살았다면 여러분들도 어찌 보면 모세와 똑 같은 인생을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세와 같은 시험과 환난을 극복하면서 믿음을 성장 시켜 통일된 북한 땅에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 모두를 통하여 아니 남 한에 오게 하신 3만5000명의 탈북민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 경영의 계획을 북한땅을 향하여 예비하시며 전셰가 열방이 주님께로 돌아 오게 하시는 데 귀하게 크게 사용하시려는 뜻이 있을줄 저는 굳게 믿고 확신합니다 아멘! 이것을 믿을 때 소명이 보이고 우리가 고향을 두고 온 이유와 목적을 깨닫게 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단 한명의 탈북민들도 자기의 의지와 자기의 뜻대로 온 것이 아니라 때로는 어려움을 통하여 때로는 광야의 출애굽을 통하여 때로는 자신이 북한에서 엘리트 가정에서 태어났고 아무런 연고도 남한하고는 없을 지라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복음으로 이 곳에 오게 된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글이 있습니다.
거칠고 메마른 길, 홀로 걸어 가는 길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그 누구도 알아 주는 이가 없는 이 길
마른 아카시아와 잡초만 무성 하게 서 있는 길, 좁고 긴 협곡 같은 길
돌부리에 걸리어 넘어 지기 쉬운 허막한 길, 홀로 말없이 걸어갑니다.
때로는 괴로워도, 힘들어도 가야만 하는 길, 이 길이 비전이고 사명이기에...
나는 부르심에 소명 앞에서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라고 당당하게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아멘!
하나님은 절망에 빠진 모세를 가시나무 떨기 불꽃가운데서 부르시어 그에게 사명을 줍니다. 사명을 준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뭉치 돈을 준 것도 아닙니다. 늘 모세가 가지고 다니던 지팡이를 그에게 능력의 도구로 주신 것 뿐입니다.
우리들도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단번에 뭉치 돈을 얻어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고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그것으로 주님을 위하여 사용할 때 그것이 능력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을 줄 믿습니다.
행3:6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베드로와 요한은 주님의 사랑하는 제자들입니다. 성전에 기도하려 올라가다가 구걸하는 앉은뱅이를 만났습니다. 그는 돈을 구걸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난 돈이 없지만 내게 있는 것을 당신께 주니 곧 예수 이름으로 걸으십시오.”라고 말하면 그의 손을 잡아 일으켰습니다. 그 앉은 팽이는 곧 일어나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면서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모세에게 있는 것이 능력의 지팡이였다면 베드로에게 있는 것은 바로 창조주 예수였습니다.
고후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사도 바울의 고백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에게도 이런 고백이 필요합니다. 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난 무능하다 이런 말을 버리고 난 할 수 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면 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란 고백이 필요합니다.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모세가40년 동안 가지고 다니는 지핑이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능력과 권능의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던지면 뱀이 되었습니다. 꼬리를 잡으면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하수에 지팡이를 대니 하수가 피가 되었습니다. 지팡이로 홍해를 가르키니 홍해는 갈라졌습니다. 지팡이로 바위를 치지 샘물이 솟아나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으로 능력의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보잘 것 없은 지팡일 지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열왕기하4:2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고하라 저가 가로되 계집종의 집에 한 병 기름 외에는 아무 것도 없나이다” 그때 엘리사는 그 과부에게 온 동네에 가서 그릇을 많이 빌려다가 골방에서 문닫고 그 빌려온 그릇에 기름을 부어라고 합니다.생도의 아내는 엘리사의 말에 순종하여 그대로 했습니다.
한 병 기름으로 빌려온 모든 그릇에 다 채웠습니다. 과부는 그리고 그것을 팔아서 빗을 갚고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요6: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이는 안드레가 예수님께 한 말입니다. 어린 아이 손에 있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말이로5천명 먹고도 열두 바구니나 거두였습니다.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내 손에 무엇이 있는 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활용하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들이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하는 그것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은 그것으로 능력을 행하십니다.내가 진정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면 하나님은 내가 가지고 있는 그것으로 능력이 되게 하면 보화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일제 시대 때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아편을 몰래 숨겨 상인에게 돈을 받고 전달해 주는 한 여자가 있었는데 한번은 어린 아이를 등에 업고 그 아이 밑에 아편이 든, 보따리를 넣고 강을 건너오다 부두에서 사람들을 검문하는 경찰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당황한 여인이 아편 보따리를 강에 던진다는 것이 그만 아기를 던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도 아기를 버린 것을 모른 채 경찰 앞에 선 그 여인
제가 가진 것은 이것뿐입니다라며 아편이 든 보따리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무엇을 버려야 하며 무엇을 간직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 한 채 사는 인생이 바로 이와 같은 것입니다.
모세는 애굽의 모든 쾌락과 명예를 버렸습니다. 그리고 자기 백성과 고난을 당하는 것을 낙으로 여겼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가 되어 40년 동안 하나님의 일군으로 일해 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은 현재 무엇을 버리고 있습니까? 혹시 가장 귀한 주님을 버리고 물질과 세상괘락을 얻으려고 하지는 않으시는지요?
“우리 생애 최고의 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2차 대전 중해를드 럿샐이라는 공수부대원이 전투에 나갔다가 포탄에 맞아 두 팔을 잃어 불구자가 됩니다
그는 참혹한 좌절에 빠집니다. “나는 이제 쓸모없는 하나의 고깃덩어리가 되었구나.”그런 가운데 그에게 차츰 진리에 말씀으로 마음을 돌이키기 시작합니다.
그는 잃은 것보다 가진 것이 더 많다고 자각하게 됩니다. 그것은 의사가 그에게 손를 만들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으로 글을 쓰고 타이프도 치기 시작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영화화되어 직접 불구자의 모습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그는 정성을 다해 연기를 했습니다. 그 해 그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주연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 상금을 자기와 같은 처지의 장애인들을 위해 기부합니다.
어떤 기자가 찾아와 물었습니다. “당신의 신체적인 조건이 당신을 절망케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자 그는 “아닙니다. 육체적인 장애는 나에게 도리어 가장 큰 축복이 되게 했습니다. 언제나 잃어 버린 것을 계산 할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남은 것을 사용할 때 잃은 것의 열 배를 보상 받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에만 눈을 돌릴 때 그곳에는 오직 절망과 불가능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잃은 것을 넘어 가진 것을 세어보면 더 많은 가능성이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역사를 하십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욕심과 주님 보다 더 사랑하는 돈과 명예를 내려놓고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진실성 있고 전심을 다 할 때 역사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때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또 사용하시기 원하십니다.
새생명교회 성도들! 모두는 오늘의 귀한 말씀에 힘 입어 우리의 마음을 담아 충성하며 드릴 때 축복해 주심을 믿고 감사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이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오늘의 말씀을 결론 맺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 자리에서“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묻습니다.모세의 손에 있는 땅땅 바른 지팡이가 모세에게 능력의 지팡이가 되었듯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하나님은 그것으로 우리들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축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서 큰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예배자리에 계시기를 원하십니다.
모세의 지팡이를 이용한신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들의 손에 있는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은 역사의 한 페지를 만들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우리들에게 묻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그것을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그리하여 그것으로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경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