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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기본정보 스크랩 췌장 담도암 환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브이맨2 추천 0 조회 69 17.01.15 15: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췌장 담도암 환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38도 이상 열이 나면 병원에 오세요! 

진료실에서 췌장담도암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들을 정리했다. 정문재교수는 “완치된 환자들은 주치의와 긴밀히 상의하고 긍정적이며 차분한 마음으로 열심히 치료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

 

췌장암 크기가 작은데 왜 수술이 안 되나요?

 

췌장 주변에 중요한 혈관과 장기가 있어 암이 아주 작아도 진단 당시 혈관/장기 침범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 당시 수술이 가능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는 10% 내외에 불과하며, 수술이 가능하지 않은 대부분의 환자 중 다른 장기에 전이가 없으면 먼저 항암방사선 동시요법을 진행하고, 수술이 가능한 상태가 되면 수술합니다.

   

항암 치료는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진행성 췌장담도암 환자에서 항암치료의 기한은 없습니다. 환자가 치료를 잘 견디고 치료의 부작용이 없다면 계속한다고 보면 됩니다. 수술이 가능했던 경우라면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 6개월 계획으로 항암치료를 한 후에 정기적인 검사를 하면서 경과를 관찰합니다.

 

완치되는 것도 아닌데, 왜 항암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하나요?  

항암제는 암을 억제하고 삶의 질을 개선해줍니다. 또한 췌장과 담도의 해부학적 위치를 고려할

때 췌장담도암은 황달, 위장관 폐쇄, 통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러한 합병증의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보존적인 목적으로도 항암 치료는 필요합니다.

? 

면역 치료가 효과적이라는데, 받아야 할까요??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했던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연구 결과를 보면 면역 치료가 기존 항암 치료를 대체할 만한 정도의 효과가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환자의 삶의 질 측면에서는 기존의 항암제와 비교할 때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환자에게 치료 방법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항암 버섯이나 건강보조식품, 육류를 먹어도 될까요? 

항암버섯을 포함한 각종 건강기능식품의 경우에 간 독성, 콩팥 독성을 일으켜 종종 적절한 항암 치료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어, 검증되지 않은 방법은 지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암 치료 중 육류, 생선, 두부 등의 단백질 섭취는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암환자에서 전신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생존 기간을 연장하는 데 아주 중요한 요인이라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균형 잡힌 식사가 아주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췌장담도암 환자가 일상 속에서 지켜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요? 

치료 중 많은 운동량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음식 섭취 후 소화에 도움이 될 정도의 운동량이 적당합니다. 또한 항암치료 중 38도 이상 열이 난다면 일반적인 해열제나 항생제 치료 외에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한 세심한 치료가 필요하므로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암환자에게 우울증은 어찌 보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현상이므로,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정문재 교수(소화기내과)



NOTE:

간암 췌장암 담도암은 예후가 매우 나쁜 암종이다, 그러나 조기 진단의 경우에 수술을 하거나 항암 치료로 좋은 예후가 기대되지만 거의 대부분 늦게 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4기 혹은 말기암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언제나 조심하고 잘 관리를 하여야 하는데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로 더 이상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차선책을 강구하거나 양성자 혹은 중입자 치료도 고려해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현대의학의 표준치료로 잘 반응으로 하고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는 경우라도 항상 식습관 조절에 유의하고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투병 관리를 하여야 한다, 가능하면 자연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잘 관리를 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하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 올바른 정보를 취득하지 못하여 주변의 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에 따라하다가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기에 환자와 보호자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잘 선택하여야 한다


더불어 차선책으로 강구할 수 있는 것들도 잘 선별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군중 심리에 휩쓸려 따라하거나 막연하게 좋다고 카더라하는 것을 따라하다가 나중에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경우를 자주 목격하였다,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다, 올바른 길을 알려주어도 그 길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은데 환자와 보호자는 순간의 선택이 삶과 죽음을 결정함으로 신중하고 고민하고 현명한 판단을 하여야 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동일한 방법을 알려주어도 어떤 사람은 기적처럼 회생을 하고 어떤 사람은 실패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 모든 환자들이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지만 환자의 마음 가짐에 따라 결과에서 많은 차이가 있었다. 때로은 저러한 최악의 상황에서 살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드는 환자도 기적처럼 생존하는 경우도 보았지만 그러하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 역시 모든 것은 환자의 마음이 결정적인 역활을 한다는 것을 터득할 수 있었다,


아무리 좋은 치료법도, 아무리 좋은 약도 환자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다, 그리고 암을 극복한 환자들에게서 좋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것은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투병 관리를 하였다/메디칼엔지니어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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