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골프채널을 보면
"What's in a bag"이란 프로그램이 있는데
지난 번에 양용은 선수의 골프백 안엔 무슨 드라이버,아이언 셑...이 들었나
소개하는 것을 본 적이 있었답니다.
제 골프백 안엔 무엇이 들었을까요?
65그램 쉬프트 테일러메이드 버너 드라이버에 같은 종 3번 우드
미즈노 5번 하이버드
아이언 쎝은 미즈노 브레이드
타이틀리스트 56도,60도 웨지
크리블랜드 샌드웨지
그리고 핑 아이 퍼터입니다.
골프에 조예가 많으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가장 일반적인 조합이지요?
그래도 나름 제겐 가장 잘 맞는 조합이랍니다.
바로 이 연장들로 가끔은 강적을 만날 때도 있지만
아직까정은 동네에서 나름 골목대장 노릇을 하고 있답니다^^
동네입구
조그만 수퍼마켓 앞입니다.
이곳에서도 불황에다가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져서인지
업체마다 서어비스가 확연히 달라진 느낌.
마켓 직원이 구입한 물품들을 차까지 가져다 실어주고
오늘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라는 인삿말을 건네는 모습.
소비자의 입장에선 행복한 일이겠지요?
골프장 바로 옆에 55세 이상 입주자 환영한다는 프랭카드와 함께
타운 하우스형 아파트먼트가 세워지고 있네요
한참 공사중입니다.
텍사스 생활의 가장 큰 장점이 다른 주에 비해 무척이나 싼 물가랍니다.
뉴욕 근방이나 켈리포니아에서 밀리언 대 주택이
이곳에선 30만불 정도 수준.
아파트먼트 월 리즈 가격이 베드룸이 몇개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00불에서 800불정도..
텍사스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대책없이 광활한 초원을 마음껏 뛰노는 소떼들의 모습들.
몇년 전만 해도 쇠고기가 파운드에 1불도 안되었는데
지금은 거의 3불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기름값이 오른 것도 큰 이유겠지만
한국을 비롯 아시아지역 수출물량이 늘어서라네요?
이런 된장!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다는 유통업체입니다.
미국전역 어딜가나 없는 곳이 없을 정도이니까요.
최저의 가격,
박리다매의 원칙을 실천하면서
명확한 인사관리,제품관리..등 유통업계의 선구자이고 혁신을 몰고왔던 주인공 업체랍니다
24시간 오픈에 넓다란 파킹낫에 언제나 차들이 그득그득!
요즘엔 어딜가나 불황이니 장사가 안되느니
모두들 심기가 불편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는 사람들도 많다지요?
지구촌 한인들 안에 모든 천사님들만 이라도
늘 언제나 잘 될거라는 믿음으로
높고 커다란 희망의 불씨를 피워 올리시길 기원하나이다.
첫댓글 아~함 맷돌님네 동네는 이렇게 생겼군여~~ 자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음하구유^^
온동네가 아니구 쬐끄만 일부여유 자주 보실 기회 드릴께요. 나무님도 지금보다 더 자주 들르셔서 격려주소서
저도 잘 보았어요.. 엘에이도 담에 자랑할께요
기대하렵니다. 바람꽃님의 엘에이 자랑
사진한장에 담긴 사연들과 그속에 흐르는 맷돌님의 카페님들을 위한 애정이 깊숙히 느껴지는 사진과 글 잘 보고갑니다.....^^
잘 보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요즘은 지촌님들 땀시 편히 이런저런 모습 잘보고있네요,,,,,,,,감사,^^*
요즘엔 저도 주머니에 돼지털 카메라 꼬옥 가지고 다니면서 뭐 어디 특이하고 특한 광경이 없나...하면서 예전보다 더 주의깊게 다닌답니다^^
ㅎㅎ 동감입니다 ....감사합니다 ^^
첫번째 사진 넘 재밌어요. 귀여워라...ㅋㅋㅋ
희망의 불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