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어느 나라에도 없는 값진 유기미네랄의 보고 바다풀소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오히려 미네랄이 모자라는 까닭은 무엇일까? 학부모는 많되 부모는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프랑스나 독일은 한 해 동안 이어지는 비만 프로그램도 들어가려는 사람이 넘친다.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한 해는 커녕 여드레짜리 ‘자연건강캠프’나, 한 달짜리 ‘아토피 완치의 길’ 수련과정에 들어오는 아이들조차 찾기 힘든 것이 우리의 얼굴이다.
우리나라
미국
브라질
케나다
아연
57~171
100~210
147~239
180~220
수십 가지 미네랄 가운데 어느 한 가지만 모자라도 우리 몸은 탈이 날 수 있다. 그래서 미네랄은 ‘몸을 지키는 지렛대’라고 할 수 있다. 칼슘(Ca), 철분(Fe), 칼륨(K), 마그네슘(Mg), 아연(Zn), 요오도(I), 셀레늄(Se), 게르마늄(Ge) 같은 여러 가지 미네랄은 혼자서는 아무런 일을 할 수 없으며, 서로가 어우러져야 몸이 튼튼해진다. 이 가운데 한 가지만 모자라거나 치우쳐도 몸에 탈이 날 수 있다. 그러므로 미네랄의 어울림이야말로 몸을 튼튼하게 하는 바탕이 된다.
암을 이겨낸 환우가 뜻밖에도 부정맥으로 죽음의 고비를 다시 맞게 되었다. 부정맥은 잘못하면 갑자기 죽을 수도 있는 병인데, 악성부정맥으로 심박 수가 분당 300~500회나 되었다. 바른 심박 수가 60~100번인 것을 생각하면 아찔하다. 살펴보니 칼륨과 마그네슘이 많이 모자란 것으로 나타나 이것들을 바로잡아주자 바르게 되었다. 칼륨이나 마그네슘이 모자라면 심장근육이 뒤죽박죽이 되어 바르게 뛰어야 할 심장이 갑자기 너무 빨리 뛴다. 염통이 제때에 줄어들 수 없게 되어 부정맥이 되는 것이다.
미네랄은 우리 몸에서 3.5%밖에 안 되지만 몸속의 다른 영양소들과 빈틈없이 엮여 있기 때문에 한 가지만 모자라도 어울림이 깨지면서 우리 몸의 디딤돌이 무너져 병들게 된다. 미네랄은 모든 흐름(대사 작용)을 다스린다. 비타민과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다스리는데(대사)에도 쓰이며, 모든 효소가 하는 일(활성)에도 없어서는 안된다.<다음으로 이어짐>
첫댓글 "칼륨이나 마그네슘이 모자라면 심장근육이 뒤죽박죽이 되어 바르게 뛰어야 할 심장이 갑자기 너무 빨리 뛴다. "
귀중한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