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티켓할인] 2019 제10회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오거리 사진관', 떼아뜨르 고도
유형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9년 10월 11일(금)~10월 12일(토)
시간 : 11일 : 7시 30분, 12일 : 4시
장소 : 소극장 고도
티켓정보 : 현장구매 30,000원 ※ 대전공연전시예매 : 청소년 12,000원, 대학생 15,000원, 일반 20,000원, 단체10인이상 전화(042-301-1001)문의 (청소년 10,000원, 대학생, 일반 12,000원)
관람등급 : 7세 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100분
주최 : 대전연극협회
문의처 : 대전연극협회 042-223-0060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극단명 : 떼아뜨르 고도
지역 : 대전
극작 : 한윤섭
연출 : 권영국
러닝타임 : 100분
관람등급 : 7세 이상
극단소개
2001년 창단공연 “고도를 기다리며”을 시작으로 연극의 진정성을 사랑함과 동시에 탁월하고 위대한 연극 만들기를 목표로 삼고 설립된 전문 연극 단체
연출의도
현재 우리나라에 알츠하이머 환자는 약30만 명.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알려진 알츠하이머를 적절한 웃음과 코믹한 연기를 더해 다룬 작품이다.
평범했던 한 가장에게 찾아온 알츠하이며,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한 가족의 이기적인 모습들에서 현대인의 가족 문제를 엿볼 수 있다. 나의 부모님, 나의 형제들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내 옆에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연극 <오거리 사진관>으로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함께 초대한다.
시놉시스
어머니는 어느 날 치매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습을 꿈에서 본다.
아버지는 꿈에서 어머니에게 집에 다녀가겠다는 말을 한다. 그 말은 죽은 자의 모습이 아니라, 정말 살아있는 사람과 같은 모습으로 집에 오겠다는 말이다. 아버지는 오거리에 있는 연주보살을 찾아가면 자신이 올 수 있다는 말을 한다. 어머니는 자신의 꿈 이야기를 아버지의 제삿날에 자식들에게 말해 보지만 자식들은 어머니의 말을 믿지 않는다.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주일 뒤, 어머니의 생일날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 아버지가 살아있는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모든 가족들이 놀란다. 그러나 정작 아버지는 자신이 죽었던 때를 기억하지 못한다. 자신이 이제껏 가족들과 계속해서 살아왔던 것으로 여긴다. 한편 가족들은 아버지가 돌아왔지만 서먹서먹할 뿐 크게 반가워하지 않는다. 어머니는 그것이 내내 자식들에게 서운하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가족사진을 찍으려 나가지만 가족들은 죽은 아버지와 함께 밖에 나갈 수가 없는 상황이 된다. 가족들이 받은 아버지의 생명보험금이 있기에, 아버지가 살아 돌아온 모습을 누군가 본다면 가족들은 범죄가 되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돌아 왔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인데...
출연진
아버지❘방재윤
어머니❘박선영
큰아들❘권영국
며느리❘신현지
작은아들❘박희영
사진사, 도사❘이동규
군산댁❘천은영
작은딸❘이성은
스텝진
작❘한윤섭
연출❘권영국
예술감독❘박찬조
드라마트루거❘조수연
조명감독❘윤진영
무대감독❘신현지
음악감독❘신성우
조명,음향오퍼❘신현섭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