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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절을 기쁨으로 지킵시다.
출애굽기 34:22~24
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23 너희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24 내가 이방 나라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네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 주제 : 감사는 하나님의 자녀된 자의 특권이니 기쁨으로 감사절을 지켜야 합니다.
벌써 한 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가을 수확하는 계절이 되었고 추수감사절이 되었습니다.
[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하신 말씀이 추수감사절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수장절을 지킨 것처럼 우리도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감사를 가르치시기 위해서 감사절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 출 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1년 동안 받은 것을 돌아보며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드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 22절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 [칠칠절] = 하그 샤부아 = 일곱의 기간 – 오순절, 맥추절 – 밀 수확을 기념하여 드리는 봄 작물 추수 감사제입니다.
◈ 무교절 기간 중 첫 수확 한 보릿단을 하나님께 바친 날부터 제 50일째 되는 날에 지키는 절기이므로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 양력 5~6월에 해당합니다.
신약에서는 성령 강림절, 말씀을 받은(구약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은) 기념일로 지켰습니다.
◈ [수장절] = 하그 아시프 = 거둬들임, 수확 - 모든 추수가 끝나는 가을에 큰 기쁨으로 지키는 감사제입니다.
◈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을 기념하는 절기로 초막절, 장막절이라고도 합니다.
이때는 초막을 짓고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이 40년간 광야 생활을 했던 것을 기억하므로 초막절이라고 합니다. - 양력 9~10월에 해당합니다.
◈ 23절 [너희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 [매년 세 번씩] = 이스라엘의 3대 절기인 무교절, 오순절, 장막절을 가리킵니다.
◈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 라아 = 직역 하나님 앞에 나타날지라 – 하나님 앞에 나타나 네 마음, 정성, 힘, 뜻이 하나님께 무게를 두고 있음을 숨김없이 보여드리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서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 우선주의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로 생활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24절 [내가 이방 나라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네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 [하나님께, 올 때에] = 이스라엘의 3대 절기인 무교절, 오순절, 장막절에 하나님의 성막 앞으로 나아감을 가리킵니다.
가나안 정복 후에는 예루살렘 성전으로 모이는 것을 말합니다.
◈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 매년 세 차례 이스라엘 전 지역에서 남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빠져나감으로 지역 방위에 문제가 생기는데, 하나님께서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 것을 드리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 1. 감사절을 기쁨으로 지켜야 합니다.
◈ 1) 하나님이 지키라고 명령하시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 삼상 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 2) 순종하다가 보니 감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시 100: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 3) 감사를 깨닫고 보니 모든 것이 은혜요 감사할 일입니다.
◈ 고후 4:15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사람은 누구나 감사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자는 불평과 불만으로 세월을 보내는 사람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감사한 일들이 계속 일어납니다.
하지만 불평이 많은 사람에게는 행복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 2. 시편의 감사 시의 내용을 보고 배워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세어가며 감사드렸습니다.
시 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36: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36:6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36:7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36:8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36:9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36:23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36:24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36:25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36: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3. 우리도 하나님께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 사람들은 없는 것만 보고 불만 불평을 합니다.
이렇게 살면 항상 불행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행복합니다.
◈ 평상시 당연한 것처럼 살다가 어쩌다 중환자실에 가보면 참 많은 감사를 하게 됩니다.
비록 상대적 감사지만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사람들은 자기보다 어려운 사람보다는, 더 나은 사람들과 비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하시면 감사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더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감사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했습니다
무엇보다 범사에 좋은 것을 헤아려 취하는 습관을 가지면 범사에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 가정이 있는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배우자가 있는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부모가 있는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자녀가 있는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누울 자리가 있는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먹을 수 있는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건강하여 직장 다닐 수 있는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내 사업장이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믿음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성령님을 보내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이 죄인을 용서해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부족함이 많은 죄인을 사용해 주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살게 하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 고난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고난을 통해 기도하게 하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고난을 통해 인생을 알게 하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고난을 통해 성장하게 하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찾게 하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고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 오늘도 숨을 쉴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쉴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하늘 위로를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행복합니다.
이런 것을 깨닫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면 불행한 것입니다.
◈ 말씀을 정리합니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1. 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누구인가?
모든 사람에게 늘 배우는 사람이다.
2.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다.
3.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누구인가?
자기가 가진 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주신 환경 속에서 작은 일, 조그마한 사소한 일을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행복한 것을 깨닫지 못하고 불행하게 살다가 늙어 죽습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은 오늘부터 주어진 삶 속에서 은혜를 깨닫고 감사를 많이 표현하며 고백함이 입술의 복록이 되어 풍성하고 넘치는 기쁨과 행복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가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