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제119회 기독포럼이
2010년 2월 13일(토) 구정 전날이라
윤주삼 회장님댁에서 오전 11시에 열렸습니다.
동기이신 송기인목사님을 모시고
최익희 총무님의 사회로 은혜롭게 진행되었으며,
권혁수동기의 기도 말씀과 "좋은 일이 있으리"
국악찬송이 특별하게 있었습니다.
이는 ROTC 기독장교 연합회에서
2월 20일 예배를 우리(#13)가 주관하기에 연습을 겸했습니다.
R기연 예배 시에는 장고도 동원한다니 큰 기대가 되며,
많이 참석하시어 우리 기수의 단합력을 보여 줍시다.
오늘 참석인원은 윤주삼 회장님을 비롯하여
성운경, 홍경표, 홍경표사모님, 신명상, 조병국, 윤호선,
박하규, 김시대, 황성룡, 최익희, 조선호, 이민호, 권혁수,
최광일, 박찬규, 윤회장사모님, 최총무사모님, 김외기,
정광흠, 김희진, 엄주환, etc 총23명 참석 했습니다.
김희진 동기께서 특별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김희진 동기님은 고양시 거주하시는 ROTC 선후배님들의
기독모임을 창립준비 하고 계십니다.
3월6일 11시에 일산영문교회에서 첫 창립예배를 드리신다하오니
뜻 있으신 분들은 많이 참석하여 축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독포럼에 처음 참석해 주신 엄주환 동기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참석으로 큰 은혜 받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많은 음식을 정성껏 만드시고, 내어주신 윤회장 사모님께 큰 감사드리며,
함께 애써주신 최총무 사모님, 홍전회장 사모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특히 23명이 풍족하게 먹은 떡국과 각종 반찬, 곶감 및 후식까지
꼼꼼이 챙겨주신 윤회장님 두따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송기인 목사님 설교말씀 -
< 때가 가까움이라 : 요한계시록 1:1~8 >
송목사님께서는 3번째 설교 말씀이셨습니다.
첫번째 설교 말씀이 성경의 시작인 '창세기' 였는데...
오늘 설교 말씀은 성경의 끝인 '요한계시록' 입니다.
일관된 주제를 갖고 말씀을 주심을 느끼며,
안개가 서서히 걷히듯 조금씩 깨달아 감에 감사 드립니다.
[창세기 1장1절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
라는 성경 말씀을 사람들이 못알아 듣는 것이 아니라
듣지 않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으로 서두를 시작하시고,
나의 하나님이 안계신다 생각하여 떠나는 사람은
진정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강조하셨습니다.
세상 삶이 너무 힘들고 괴로워 고아같은 생각이 들 때
요한계시록은 살아계신 나의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것 입니다.
다리 밑에서 줏어 왔다고 놀림받아 울고 있는 아이에게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엄마의 느낌에 행복해 하는 아이처럼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그렇게 우리에게 해주시는 것을
스스로 느껴야 하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결코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면 안됩니다.
잔치집의 대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아직 먹지는 안했어도
배고플까 걱정하지않고 이미 배부른 사람처럼
순서를 기다릴 여유를 갖고 있지요.
창세기 1장1절을 믿는 신자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바임을 알고 있으며,
이미 모든 것이 다 이루어졌슴을 알고
죽음조차 두렵지 않은 삶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남의 말로 듣지 말아라!
말씀을 따르는 행동이 나오지 않게 됩니다.
세상 나라에 연연한다면 소금기둥이 될 뿐입니다.
성경 말씀을 나의 말로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기도에 힘쓰는 13기독포럼 회원이 됩시다. 아멘!
감사 드립니다.
2010. 02. 13.
서기 : 권혁수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