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 칼럼 ● 사랑을 위해 기도합시다.
우리는 하나님께 사랑을 구해야 합니다.
왜냐면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원천도 하나님이시고, 사랑의 공급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과 끊어진 사랑은 언젠가는 메마르고 떨어지고 부족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사랑을 구해야 합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힘들고 고난을 당해도 거기에 행복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없는 곳에는 아무리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듯해도 거기에는 행복이 없습니다.
다툼과 원망과 미움이 차지합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진실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없는 곳에는 거짓이 있습니다.
또 사랑의 짐은 가볍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빠진 짐은 무겁습니다.
여러분은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 있어보셨습니까?
“가시 방석이라.”는 말이 생각이 날 것입니다.
어떤 지인으로부터 “지옥이 실감나지 않으면,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과 영원토록 함께 살아간다고 생각해 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 보셨습니까?
그냥 좋습니다. 설레임이 있습니다. 소망이 있습니다. 열심과 헌신과 섬김이 있습니다.
주고 싶고, 양보하고 싶습니다. 무엇을 해도 즐겁습니다.
특히 힘들어도 힘든 만큼 보람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겸손하게 합니다. 모든 칭찬꺼리가 나 때문이 아니라, 당신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중증 장애를 가진 아들과 아들을 위해서 직장을 내려놓은 아버지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아버지는 아들이 달리기를 원한다는 소원을 위해서 아들을 휠체어에 태우고 달리고 달렸습니다. 그렇게 마라톤과 같은 힘든 대회 또한 수없이 완주를 했습니다. 그 영상의 마지막 장면을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이렇게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아버지가 없었다면, 할 수 없었어요.” 그리고 이 말을 들은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렇게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네가 없었다면, 아버지는 하지 않았다.”
성도 여러분, 이렇게 사랑의 짐은 아무리 무거워도 가볍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빠진 짐은 아무리 가벼워도 무겁습니다.
성경은 그래서 “사랑의 빚 외에는 지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사랑을 구하지 않을 때,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고도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사랑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사랑을 구하므로,
하나님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성도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