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대호 객원기자 =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 축구 대표팀(FIFA 19위)가 모로코와 최종 평가전을 치르고 브라질로 떠난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국영통신사 ‘이타르-타스’는 니콜라이 톨스티흐(58) 러시아축구협회 회장이 “6월 6일 모스크바의 ‘로코모티프 경기장’(수용인원 30,075명)에서 모로코(77위)와 평가전을 갖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로코모티프 경기장’은 러시아 1부리그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의 홈구장이기도 하다. 지난 5일 아르메니아(41위)와의 홈 평가전(2-0승)에서 4-3-3 대형의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 혼자서 2도움을 기록한 알렉산드르 사메도프(30)가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소속이다.
‘이타르-타스’는 5월 26일 러시아는 카잔에서 슬로베니아(31위)와 홈 평가전을 가진 뒤 5월 31일에는 노르웨이(57위)와 원정 평가전을 치르며 2014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에는 6월 12~13일 도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H조에서 한국(6월 17일)-벨기에(6월 22일)-알제리(6월 26일) 순서로 대결한다.
[출처]http://news1.kr/articles/160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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